제가 최근에 운이 좋아서
어쩌다가 월 평균 800씩 벌었어요
요즘 물가 올라 많지 않지만 한 12개월 주말도 쉬는둥 마는둥 살았더니(고부가가치 일이 아니라 그런 것 치곤 적다고도 볼 수 있으나..)
일도 더 품이 들고 건강도 안 좋아지고
엄마는 저한테 짐을 지우려 드는 듯 하고 어느날 다 놓아버리고 지금 월 200 정도 벌면서 살아요
전 마음도 몸도 건강하지 않아서 딱 월 200 그릇인가 싶고.
근데 또 시간이 갑자기 많아지니 우울해요
세상에 내 편이 없다 이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일중독이었던 것도 우울해서 더 매달렸던 건데..
이미 지병이 있어서 젊을 때 벌어놔야 하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헛헛한 분들 어찌 사세요
마음 조회수 : 3,914
작성일 : 2023-07-02 00:31:21
IP : 118.23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7.2 12:51 AM (180.69.xxx.74)약도 먹고 너무 멀리 걱정안하려고요
수입도 부모형제에게 오픈하지 마세요
다들 참 궁금해 하는거 웃겨요2. ...
'23.7.2 12:59 AM (211.234.xxx.80)수입도 부모형제에게 오픈하지 마세요
2222222222
내 편은 오직 나 하나예요
가족도 잘 벌면 다리뻗고 이용해먹어요
그게 안되면 질투도 하구요
믿었던 가족도 절대 내 편이 아니더라구요
우울할땐 약의 도움도 괜찮아요
저도 버티다 버티다 우울증약 3개월째 먹고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정신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시고요
운동 명상 신앙생활도 우울증에 도움되요
평생 무교였는데 우울증이 오고 괴로운 일 겪고나서
하나님 믿게 됐어요
제가 이럴줄은 몰랐어요ㅎㅎ3. ..
'23.7.2 1:03 AM (124.54.xxx.2)믿었던 가족도 절대 내 편이 아니더라구요222
4. 아
'23.7.2 1:09 AM (211.57.xxx.44)내 우울 원인을 알아보세요
책이든
유튜브든
알고나면 좀 나아져요
전 육아때문에봤는데요
원인은 어린시절 가정환경이지요....
벗어나세요5. ....
'23.7.2 8:22 AM (221.157.xxx.127)세상 내편은없어요 원래그래요. 내가 나를사랑하고 예쁜옷 입히고 좋은곳데려가고 맛난거 먹고 악기나 그림 취미생활도하게하고 운동도하고살아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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