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를 그만 두고 싶은데
오랫만에 시작한 알바인데요.
대략 3개월은 일했는데..
사장하고 저하고 딱 둘이 일하는 일이예요
개인 가게인데..
근로계약서도 쓰지않았고(처음에 쓴다고 말만 하고 안함)
첫달 빼고는 알바비는 제 날짜에 주지 않고 며칠 뒤에 주는
싱황이네요.
암튼 그동안 지각한번 없이 잘 나갔는데
특별히 이 곳에서 오래 같이 할 상황은 아닌것? 같아서
그만 두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마무리하고 나오는게 좋을지요?
아무래도 동네라서요.
전화로 하는게 나을지.. 좋게? 마무리 하고
나오는 방법? 알려주세요 ㅎㅎ
1. ..
'23.7.1 8:52 PM (114.207.xxx.109)미리 말씀하세요 7월 중순까지라던가..
언능 하세요2. 아
'23.7.1 9:01 PM (125.191.xxx.200)윗님 제가 요일 며칠만 가는데..
미리 전화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가서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3. ..,
'23.7.1 9:02 PM (116.125.xxx.12)대학생딸이 알바 그만둘때 2주전에 얘기 하는거라네요
4. 오호
'23.7.1 9:03 PM (125.191.xxx.200)윗님 감사합니다 ㅎㅎ
2주전이군요!~5. 2주전?
'23.7.1 9:19 PM (118.235.xxx.63)아녜요! 하루전이라도 그만두겠다고 말하면 돼요.
정규직도 아니고 알바인데요.
하루 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허다해요.
더군다나 근로계약서도 안썼으면 산고함이죠6. 네
'23.7.1 9:24 PM (125.191.xxx.200)윗님 그러게요.
사실 저도 처음부터 근로계약서를 쓰고 시작했다면
좀 더 마음가짐이? 달랏을 것 같아요.
근데 뭐 가게 입장도 하루 하고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그럴수 있다 하겠다 싶지만..
그래도 몇달을 일을 했는데요..
또 정해진 시간만큼 하는게 아니라
두시간 햇다가 세시간 했다가 ..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시간도 변동되요 ㅠㅠ 그게 좀 마음에 제일 안들기도 했고요..
마음 같아선 그냥 내일 그만 둘게요 하고 싶은데
또 경우에 없다소리들을까봐 글 남겨봤어요..7. 저도
'23.7.1 9:29 PM (118.235.xxx.30)알바가 제일 싫은 이유가 자기들 필요할때 부르고 필요없음 취소하고 멋대로들이라..내 모든 시간이 지들것인줄 아는게 젤 싫었어요.. 지들도 멋대로 오라가라하는데 뭐 당장 내일 그만둔들 뭔 할말이 있나구요..
8. …
'23.7.1 9:33 PM (223.39.xxx.41)직접 얼굴보고 말하세요
무엇이 겁나서 그러시나요9. 네
'23.7.1 9:39 PM (125.191.xxx.200)저도님 그게 제일 그렇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가게지만,
크게 사업할 사장 마인드라면 자신과 맞는 직원이든 알바든
3개월 정도 지켜보고 좀 더 이야기 해 볼것 같아요.
그냥 시키기만 하고 기본적인 계약도 안지키는..
사장은 별로더라고요..
솔직히 시간당 만원받는 알바생이라도
어떻게 쓰기 나름아닌가요..
만원값에 그냥 쓴다라고 생각하면 알바생도 다 느껴지거든요..
제가 좀 진지 햇나봐요 ㅎㅎ10. 네네
'23.7.1 9:41 PM (125.191.xxx.200)직접 말하려고요~
11. ...
'23.7.1 10:34 PM (116.125.xxx.12)대학생딸이 2주전에 쓴원글인데요
딸이 그러네요
당일아침에 안오는 애들도 있다고
어쩜 그렇게 예의가 없냐구?
2주전에 얘기해야
사업하는 사람들도 사람구할거 아니냐구
지금 알바하는곳도
당일 못온다고 해서
사장이 딸보고 대타 뛸수 있냐구?
딸도 영어 학원 다니느라 힘들다고
아무튼 서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하네요12. ...
'23.7.1 11:05 PM (211.108.xxx.113)아니 알바니까 전날이야기해도 된다는분 진짜 인성이랑 수준 바닥이네요 최소가 2주전입니다 얼굴보고 직접 이야기하세요
아무리 불편해도 본인이 원해서 그만두는거면 직접 이야기하고 다른사람 뽑을때까지 2주간 나오는게 정상이에요13. 폴링인82
'23.7.2 12:16 AM (118.235.xxx.86)사장이 기본이 안됐네요.
근무시간도 제 맘대로고
그나마 급여날짜도 안지키면
원글님 보살이네요.14. 2주전고지예의?
'23.7.2 7:33 AM (211.58.xxx.127)그것도 사람봐가며 예의 차려야지
나한테 급여예의는 안지키는데 무슨 사전 고지씩이나
3일전고지면 충분하다고 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1003 | 이 양배추 채칼 사라마라 해주세요 23 | ㅇㅇ | 2023/07/02 | 5,351 |
1481002 | 사람들이 술을 정말 많이 먹네요 11 | ㅇㅇ | 2023/07/02 | 5,047 |
1481001 | 대학교육도 한국이 싸고 좋은거 같아요 7 | ㅇㅇ | 2023/07/02 | 2,060 |
1481000 | 김포공항롯데몰 약속장소 3 | ㅇㅇ | 2023/07/02 | 962 |
1480999 | 마음 헛헛한 분들 어찌 사세요 5 | 마음 | 2023/07/02 | 3,914 |
1480998 | 남자친구가 대신 나서는거 극혐이에요 28 | 00 | 2023/07/02 | 6,670 |
1480997 | isfj인 분들... 28 | mbti | 2023/07/02 | 6,051 |
1480996 | 저는 가끔가다 이유없는 향을 맡아요. 9 | ᆢ | 2023/07/02 | 3,244 |
1480995 | 평택 험프리 캠프 안에 들어 가서 구경할것 있을까요? 2 | 외출 | 2023/07/01 | 2,176 |
1480994 | 속옷 검색하다 깜놀 22 | 헉스 | 2023/07/01 | 17,225 |
1480993 | 넌센스 퀴즈라는데 답이 뭔가요 7 | .. | 2023/07/01 | 2,304 |
1480992 | 요새 집값은 김빠진 맥주같죠? 9 | ?? | 2023/07/01 | 3,646 |
1480991 | 한국 공교육의 장점이 뭘까요? 19 | 이민 | 2023/07/01 | 3,021 |
1480990 | 에어컨에서찬바람이 안 나오는데 1 | ㅂㄷㅅㄷ | 2023/07/01 | 1,212 |
1480989 | 악귀...무속신앙. 11 | 무속 | 2023/07/01 | 7,300 |
1480988 |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보신 분들.. 재밌나요? 19 | 시간 때우기.. | 2023/07/01 | 3,167 |
1480987 | 30년지기 친구 절연하고싶네요 37 | 안녕 | 2023/07/01 | 21,831 |
1480986 | 가족들 스스로 다림질 시키려는데 스팀다리미 어떤가요 9 | ㅇㅇ | 2023/07/01 | 1,707 |
1480985 | 근력운동하다가 햄스트링 아픈경우~ 6 | .. | 2023/07/01 | 1,536 |
1480984 | 저 좀 이상하죠? 7 | 병인가? | 2023/07/01 | 2,228 |
1480983 | 친구네랑 내일 호캉스 가기로 했는데 친구 아이(7살) 가 38... 21 | ㅇㅇ | 2023/07/01 | 7,782 |
1480982 | 호주 멜번입니다. 유학부터 생활까지 궁금하신거 있으신가요? 31 | 멜번 | 2023/07/01 | 5,371 |
1480981 | 재혼은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다. 36 | 귀여워 | 2023/07/01 | 18,748 |
1480980 | 제주도 숙소 추천해주세요 2 | ㅁㅁ | 2023/07/01 | 2,040 |
1480979 | 죽음은 왜 두려운 걸까요. 18 | ᆢ | 2023/07/01 | 5,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