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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야 다들 사용하실테고
스타일러 사고 드라이크리닝이랑 다림질를 안해요
1. 저도
'23.7.1 12:43 AM (210.96.xxx.10)스타일러 사고 싶네요
어떠세요? 전기요금 많이 드나요?2. 정말
'23.7.1 12:47 AM (118.219.xxx.164)다림질 안해도 되나요? 제가 출장다니면서 스타일러 사용해봤는데... 다림질은 필요하던데요. 제가 강력?하게 작동안시켜서 그런가요?? 정말 궁금해서요. 저도 다림질이 팔이 아파 할수가 없어서 다림질 안해도 된다고 하면 스타일러 사려고요
3. 으흠
'23.7.1 12:47 AM (41.73.xxx.65)건조기는 그닥 전 안 끌리고 스타일러는 꼭 사야겠네요
외국에 오래 살아서 20년간 넘게 건조기 사용하긴 했지만 한국 와 건조기 있어야겠다는 생각은 안해 봤어요
옷 줄고 상하고 고무줄 늘어나고 수건마다 캔디 모양이 되어서 ..
수건 양쪽 끝이 줄어서요 . 일체형은 세탁 후 말리니 구김 어마어마해서 옷 따로 빼내는게 일이였고 …
서울와 제습기 두고 널어 놓으니 금방 말라 필요성을 전 못 느껴요 .
전 옷걸이에 널어 놓습니다 . 물론 옷 걸이에 가는게 너무 귀찮긴하죠 .
취향따라 필요가 다른것 같아요
전 스타일러 , 로봇 청소기 , 제습기, 식기 세척기는 절대 필요 .4. ...
'23.7.1 12:52 AM (118.235.xxx.170)저희는 건조기 없어요.
살 돈도 없지만 굳이 할부로 사자면 살 수도 있겠지만...놓은 곳도 마땅치 않은 집이에요.
스타일러는 꿈도 못꾸어요.5. 직장인
'23.7.1 12:52 AM (14.138.xxx.76)전기요금은 많이 안나오고요
전 직장인이라서 다려야하는 옷 많이 입는데
삼성 스타일러가 매일 케어 코스도 있고 스팀도많이 분사되어서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다림질 안하셔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어요.6. 엘지
'23.7.1 12:54 AM (14.138.xxx.76)스타일러도 썼는데
삼성이 전 더 좋아요7. 칼
'23.7.1 1:03 AM (122.37.xxx.12)칼주름 원하시는 분들은 스타일러 가지고 만족이 힘들고 외출후 좀 구겨져 있는거 적당히 펴 줍니다 바지 같은 경우 거꾸로 매달아 두면 입을만 해지구요
이사오면서 전에 쓰던 제습기 당근하고 제습기 안 샀는데 스타일러 제습기능도 있습니다 소리도 제습기보다 덜하고 제습기능도 좋더군요
제습기 처럼 뜨거운 바람 나오긴하는데 제습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약중강 중에 중쯤 된다면 스타일러는 약쯤 됩니다8. ..
'23.7.1 1:10 AM (211.208.xxx.199)윗분 말씀처럼 스타일러 있는 분은
제습기로도 쓰세요.9. 건조기가 왜
'23.7.1 1:17 AM (1.225.xxx.136)필요한지 모르는 1인.
10. 그럴리가요
'23.7.1 1:29 AM (211.212.xxx.185)엘지 스타일러 씁니다.
“스타일러 사고 드라이크리닝이랑 다림질를 안해요”
이거 전혀 아닙니다.
모직자켓 등판 구깃해진건 좀 펴지지만
린넨 면은 다림질 해야하고
고기집 냄새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요.
외출후 겉옷 걸어 보관장 역할이 제일 크고 미세먼지 심한날 먼지 제거 되겠지 정도예요.
스타일러보다는 은성스팀다리미가 더 쓸모있어요.11. 다림질은
'23.7.1 1:30 AM (117.111.xxx.126)뜨거운 다리미가 닿아야 가능한데 어찌 다림질까지 바랄 수 있겠어요
지금의 기능으로도 충분히 만족해요12. ...
'23.7.1 3:50 AM (210.126.xxx.42)전 건조기 없지만 요즈음 같은 장마철 습기 많을 때에는 하나 장만할까 싶어져요
13. 노우
'23.7.1 3:59 A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어제 장마빗속에 갑자기 찾아온 손님치루고 이불빨래하게 됐는데
제습기 켜놓으니 이불빨래 말리는것도 금방이네요
건조기 살림느는것 싫어서 안사요14. 일제불매운동
'23.7.1 4:22 AM (109.147.xxx.207)스타일러사면 진짜 드라이클리닝 안해도 되나요? 코트같은건 그래도 드라이 해야하지 않나요? 진짜 몰라서 여쭤요
15. 슨
'23.7.1 4:43 AM (122.37.xxx.12)윗님 그러니까 아예 안하는게 아니고 드라이 서너번 할거 한번 정도로 줄어요
코트에 냄새 쩔고 하면 드라이 해야 하는데 스타일러 돌리면 웬만한 생활에서 밴 냄새는 빠지구요
때에 쩔어 있는거 안 맡기는게 아니라 그 정도면 맡겨야죠
코트도 그렇고 겨울 패딩 특히 자주 빨기 힘든데 지하철 타면 패딩 쩐내 있어요
근데 스타일러에 돌리면 그 정도는 아니에요
물론 겨울 지나 봄 되고 옷장에 넣을때 즈음에는 세탁해서 넣어야죠16. ...
'23.7.1 7:01 AM (124.50.xxx.169)당근에서 제습기 17리터 lg 꺼 샀어요. 출근전 빨래 끝내서 작은 방에 널고 제습기 켜놔요. 퇴근하면 다 말라있어요. 시간설정을 3시간으로 하고 가기도 하고요. 어쨋든 종일 켜놓진 않아요. 장마에 빨래가 두렵지 않네요.
안방 붙박이장 열어놓고 안방에서 말리기도 하고요. 제습기 생긴 후로 건조기가 필요없어요.17. 윗님
'23.7.1 9:22 AM (112.154.xxx.195)건조기는 빨래를 하나 하나 널어야 하는 그 귀찮은 과정을 생략해줘요
그게 크거든요
그리고 방에다 널면 섬유 먼지 엄청 발생 하잖아요
그걸 미리 건조기가 탈락시켜 줘요
이것도 큰 장점이죠
무조건 말리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건조기를 쓰는 게 아니에요18. 여름이나
'23.7.1 12:15 PM (123.199.xxx.114)비오는날만
건조기써요.
쉰내나는 티셔츠를 그동안 다 버렸어요.
이제쉰내안나요.19. 112님
'23.7.1 4:32 PM (106.102.xxx.217)맞아요. 건조기가 그렇게 비싼데 먼지도 털어주고 널어서 말리는 과정을 생략해 주니 비싼거죠. 그 돈 주고 살 사람은 사서 쓰는 거고 저처럼 그 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단지 말리는 용도라면 제습기로도 충분하다는 거죠. 건조기가 돈이 얼만데 설마 제습기와 같겠나요??? 형편대로 사는거죠. 돈 많으면 bmw 사서 끄는 거고 그보다 저렴한 아반테로도 난 갈 곳은 다 간다 하시면 아방이고요
. 참 나...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