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을 열다섯번 본 사람도 있네요
지금은 약대다니는데
어딴 역경을 뚫고 이룬건가보니
조금 힘빠지는건 껄찌에서 올라간게 아니라
원래도 고등학교때 전교 1,2등
고3때 방ㅎ항해서 전교 3,4등
재수해서 서울대 간호대 입학...
그후 의대를 위해 얻어갈리겠지하고
계속 봤다는데요..
작년에 약대 입학했다는데
이번에도 수능본다는데요.
의대갈려고..
그리고 계속 수능 강의하고
원래 싹 자체가 다른 사람이라
좀 감동(??)이 덜하지만
그래도 저사람만의 고민이나 어려움도 있었을듯요..
또 반대로 메디컬 얼마나 가기어려운지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네요..ㅠㅠ
1. 저러면 돈은
'23.6.30 11:29 AM (1.225.xxx.136)언제 번대요?
결국 돈 벌려고 의대, 약대 가는 거 아닌가?
저 사람은 평생 젊은가???2. ..
'23.6.30 11:33 AM (218.212.xxx.129) - 삭제된댓글전교 탑인데 졸업 고등학교에서
수능 봐 달라고 부탁해서 몇해 본 친구 봤어요.3. ㅎㅎㅎ
'23.6.30 11:35 AM (59.15.xxx.53)저게 자기취미이자 인생
4. ㅇㅇ
'23.6.30 11:35 AM (211.36.xxx.75) - 삭제된댓글강사로 일하면서 벌어가면사 하신거죠..
5. ...
'23.6.30 11:38 AM (112.147.xxx.62)저래도
의대 약대가면 돈 벌더라구요6. ...
'23.6.30 11:44 AM (118.235.xxx.85)수능 강사들 중에 직접 수능 매년 보는 사람들도 있다던데요 애들 체감난도 측정하려고요
7. 학원에서
'23.6.30 11:46 AM (124.5.xxx.61)애들 가르치신 것 같은데요?
8. 00
'23.6.30 11:52 AM (220.116.xxx.49)서울대 재입학해서 간호학과는 졸업했구 학원에서 과학하구 수학은 조금? 가르친대요
9. ㅇㅇ
'23.6.30 11:54 AM (175.210.xxx.227)아까 봤는데
제목보고 한심?한 생각이 들었지만
본인 꿈을 위한 투자
전 멋져보였어요
외동딸이고 부모님 지원때문에 원치않는 간호대까지 썼던듯;;
21살부터 지금까지 학원.과외한대요
대치동 강사10. 미미미누
'23.6.30 11:54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유튜버인데 그 컨셉으로 거의 100만에 가까운 채널 운영하는 미미미누라고 있는데..그거 보면 거의 중독?습관?적으로 계속 시험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하나의 컨셉이 된듯..
미미미누도 4수인가 5수인가 해서 고대갔대요.
그럴 일 인가 싶긴해요.11. 그동안
'23.6.30 2:02 PM (118.235.xxx.112)밀어준 부모의 능력이 대단..
12. .....
'23.6.30 2:12 PM (221.165.xxx.251)저래서 정시가 힘든가봐요. 6모 9모에도 없다가 갑자기 등장하는 곳곳에 숨은 수능 괴물 수준의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오니까요. 이래서 현역은 수시로 끝내야하나보네요.
13. 미미미누
'23.6.30 3:56 PM (163.116.xxx.115)미미미누는 5수해서 고대간건 맞지만 중간에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에 나이로는 3수한 애들과 같에 졸업하는겁니다..
14. 미미미누
'23.6.30 8:13 PM (124.5.xxx.61)미미미누는 수시고요.
면접을 잘 봤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