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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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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부조금 계산

...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23-06-29 20:06:56
시댁 3남1녀인데요. 
첫째가 딸(시누)인데 이번에 시누딸이 결혼을 했어요.

저흰 막내이고요.. 결혼하고 신행다녀오니 결혼부조금은 예식비,식대등으로 계산하고 남은건 큰형이 가지고 갔더라구요.
결혼식 비용을 큰형이 낸듯합니다. (홀 시어머니라 큰아들에게 재산 주고 동생들 결혼시키라고 했대요.)

남매중 누나가 제일 먼저 결혼을 했고 한참뒤에 남동생들이 결혼을 했기에 남동생들 결혼식때 누나가 100만원씩 축의를 했다고 하네요.

그럼 이번에 누나의 딸 결혼식때 100이상으로 갚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우리아이들 결혼식때 이번에 딸 부조한만큼 시누가 갚으면 되는건가요??
전 전자 후자 다 하면 좋지만 후자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두 형님들중 한분이 100만원이상으로 안갚은거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전 남동생들 결혼할때 누나가 한 축의는 개인적으로 형제들에게 준게 아니고 어머님께 드린거니 만약 그걸 갚아야 한다고 한다면 어머님이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누나딸 결혼식때 본인들 자녀 결혼식때 받은만큼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렇게 생각안해서요...
전 저희 결혼식때 더더군다나 축의금 구경도 못해본지라 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근데 시누입장에선 다 똑같은 친조카들인데 조카들 결혼식때 적게 준 조카는 적게 많이 준 조카는 많이?? 참 그렇긴 하겠네요.


IP : 211.118.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9 8:12 PM (119.69.xxx.105)

    뭘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시나요

    조카가 결혼하니 삼촌이 축의금 알아서 내면 되는거죠
    형편대로요
    원글님네 자녀들 결혼할때 시누가 그만큼 하겠죠


    원글님 결혼할때 시누가 얼마 냈는지를 왜 따지나요

  • 2.
    '23.6.29 8:16 PM (175.113.xxx.3)

    다 됐고 지나간 건 따질 것 없이 원글님네가 이번에 100 했음 원글님 자식 결혼때 시누네서 100 올 꺼에요.

  • 3. ...
    '23.6.29 8:18 PM (106.102.xxx.5) - 삭제된댓글

    시누이딸 즉 조카결혼인데 옛날에 시누이랑 동생(남편)사이 축의까지 따지나요? 형편이 다들 어려운가요? 천도 아니고 백만원가지고 뭘 그리 계산해요 그냥 없는돈이라 생각해도 될 텐데

  • 4. 원글..
    '23.6.29 8:19 PM (211.118.xxx.177)

    그쵸.. 제생각도 그겁니다. 근데 형님네중 한분이 50을 해서 비교가 되는지 그런 말들을 한다고 해서요.. 시누는 50으로 갚으면 되는걸 그게 말나올 일인가 싶어서요..

  • 5. ㅡㅡ
    '23.6.29 8:20 PM (116.37.xxx.94)

    와.....본인결혼식부터 따지나요?

  • 6. ...
    '23.6.29 8:21 PM (211.118.xxx.177) - 삭제된댓글

    누나 결혼때는 남동생들이 다들 학생에 직장을 다니던 상황이 아니라 누나 결혼식때 변변한 축의를 못해서 그럴수도요...

  • 7. 나랑상관없는일을
    '23.6.29 8:22 PM (122.32.xxx.116)

    왜 남한테까지 물어봐서 기준을 구하나요
    그냥 모른척하세요
    내 일 아닙니다

  • 8. 님결혼식에
    '23.6.29 8:27 PM (113.199.xxx.130)

    누가 돈을 썼든 주관을 했든 그건 시집사람들이 알아서 해야하는 거였고요 님이랑은 사실 상관이 없는 문제죠
    양가 반반 예식비용 치뤘을테니
    축의금이 누구코에 들었갔는지 알바도 아니고요

    이번 시형제 자식들 혼사는 서로 주고 받으면 되는거고요

  • 9. 나마야
    '23.6.29 8:40 PM (106.102.xxx.152)

    본인결혼식은 상관하지말고
    시누딸 결혼부주만 형편것 하시면되요
    나중에 간만큼 님자식 결혼할때 오겠지요

  • 10. ㅋㅋ
    '23.6.29 9:13 PM (223.62.xxx.93)

    제 남편의 형은 35년전 결혼할 때 제 남편 돈 5백만원으로 결혼했다는데 왜 안돌려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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