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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남 시가 제사 큰아들이 안 지낸다하면 제사 작은시가로

..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23-06-29 17:07:07
넘어가나요?

장남시가에요 큰아들 제사 안 지낸다 선언했어요

그러면 작은집 시가가 밑으로 4쌍 있는데

작은집으로 가나요?

아니면 큰 아들 동생들한테 내려가나요?
IP : 175.223.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9 5:08 PM (218.234.xxx.192)

    끝나는거죠. 아니면 지내고 싶은 사람이 지내든가

  • 2. ㅇㅇ
    '23.6.29 5:10 PM (175.194.xxx.217)

    장남 며느리인데 제가 안 지낸다고 선언하니..갈등생기고. 절로 옮기려하니 착한 동서가 본인이 하겠다고(옆에서 둘째 시동생.그녀의 남편이 해달라고 사정사정)그래서 그 집으로 갔어요.왜 하냐고 구경이나 하지 그랬지만..자긴 나보다 제사 그렇게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 3. 손들고
    '23.6.29 5:11 PM (182.216.xxx.172)

    손들고 나서는 사람이 지내든가
    없어지든가 하겠죠
    제사 안 지내면 어떡하나??
    하고 나서는 사람이 모셔가게 되든지요

  • 4. ...
    '23.6.29 5:13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가져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가져가고 아니면 끝나는 거죠

    저희 시어머니가 20년 전에 시아버지가 암에 걸렸을 때 제사를 없앴습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완쾌되니 작은아버지들이 제사를 부활시키자고 했지요
    제사가 없으니 사촌들끼리 만날 기회가 없다고...

    시어머니가 나는 더이상 안 지낼테니 지낼 사람이 가져가라고 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지요
    시어머니가 50년 이상 지극정성으로 지냈으니 아무도 뭐라 하지도 못하고...

  • 5. ker
    '23.6.29 5:15 PM (180.69.xxx.74)

    끝나는거죠
    누가 받겠어요

  • 6. ...
    '23.6.29 5:17 PM (116.41.xxx.107)

    누군가 제사 지낼테니 재산 좀 떼어달란 사람이 나오고 협상 되면 넘어가고
    아니면 없어짐

  • 7. 흠.
    '23.6.29 5:26 PM (210.94.xxx.89)

    제사가 그리 중요하다 하지만 작은집들은 절대 제사 가져갈 생각 안 하시더라구요. 제사는 옮겨가는 거 아니라나?

    제사는 옮겨 가는 거 아니지만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 손이 없으면 못 지내는 제사가 뭐 대단한거라고 그런 얘기들을 하는지 참 웃기더라구요.

    큰 집에서 제사 못 지내겠다 했더니 제사 없어지더군요.

  • 8. ㅇㅇ
    '23.6.29 5:30 PM (116.127.xxx.4)

    3년 전에 종손인 남편 형이 사망해서
    맏며느리인 형님이 제사 더 이상 못 하겠다고 해서
    차남인 저희가 가져왔는데 팔자려니 하고 1년에 총 5번
    차례와 제사상 차리고 있는데요
    20여년 동안 한번도 안 빠지고 제사 참여하려고
    왕복 4시간 거리 장남집에 가고 명절 50만원 제사30만원
    주던 때에 비해 훨씬 몸과 마음이 편해서
    잘 가져왔다 생각하고 있네요
    남편이라는 위인이 살아있을 때까지는 지내야겠죠
    현재 60세라 오래 살면 30년 더
    그 다음 세대는 제사 안 지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9. .....
    '23.6.29 6:1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47세) 저는 요리를 못해서,집만 오픈.
    장봐두면, 동서가 와서 요리해요.
    코로나 시기 지나면서 3년간 제사 패스^^

    작은집보다는 장손네 차남으로 가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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