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항공으로 벤쿠버, 토론토 출국하시는분 계실까요
진도개, 대형견을 구조하시는 구조자님이 82님들께 부탁글좀 써주실수있냐고 sos치시네요.
1미터 줄 밖에는 모르던 이 아이들이 개들의 천국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가는 항공편을 잡아야하는데 항공편이 여의치않아 마지막 희망같은 글을 써봅니다.
벤쿠버, 토론토 등 대한항공 등 국내직항 이용하시는, 82님들 본인이나 주변분 혹시 안계실까요??
돈이나 품드는게 아니고 공항에 30ㅡ1시간 일찍나와 주시는 것만으로 천대받던 1미터의 진도 아이들이 개들의 천국으로 가 살수있게 해주시는 아주 귀한 봉사가 됩니다.
나머지는 현지 스텝이 다 알아서 해주시니 전혀 걱정마세요.
말하자면, 내 항공권의 권리로 개 한두마리를 묻어 태워가는 그런 개념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주변에 혹시 없으실까요?? 간절히 찾고있어요.
문의 및 신청은 nara6368로 카톡 부탁드릴께요!
1. 다혜맘
'23.6.29 5:21 PM (210.222.xxx.226) - 삭제된댓글내년 2월에 아니아나로 출국예정이예요. 아시아나는 안되나요?
2. ᆢ
'23.6.29 5:37 PM (116.37.xxx.63)응원합니다.^^
3. 밴쿠버
'23.6.29 6:44 PM (39.7.xxx.41)아이가 캐나다에 있어 갈 때마다 이동봉사 합니다.
어려운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인천공항에 좀 일찍 가셔야 하고
캐나다 도착해서도 약간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마리당 비행기요금
단체에서 부담하고요,
캐나다 도착해서 세금과 포터비용도
그쪽에서 지불합니다.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아서.
한번 해보신분들은 계속 하세요.
엄청 보람 있고요.
저희 아이도 항상 이동봉사합니다.
어려운일이면 아이에게 시키진 않았겠죠.4. 밴쿠버
'23.6.29 6:47 PM (39.7.xxx.41)캐나다뿐 아니라
직항으로 가는 미국 전역과
프랑크푸르트 가시는 분들도
이동봉사 항상 필요하다고 합니다.5. 저
'23.6.29 10:11 PM (99.228.xxx.15)하고싶은데 캐나다 도착해서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려주는 곳이 없어요. 무조건 간단하다고만 하니 저같은 초보자는 좀 멈칫하게 되거든요. 한국에서야 누가 나오셔서 도와주시겠고 티비에서도 자주봐서 알겠는데 캐나다 도착해서 정확히 어디가서 뭘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좀더 많은분들이 용기내지 않으실까 싶어요.
예전에 어떤분이 본인 이동봉사 경험담 쓰시면서 생각보다 간단하지않았다 업체에서는 간단하다고만 하는데 입국할때 꼬치꼬치 묻고 까다로웠다 캐나다 들어올때 자기개라고 거짓말 해야한다 등등의 글을 본적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내용도 확실해지면 좋겠어요.6. ...
'23.6.30 5:07 AM (172.56.xxx.78)11월에 토론토로 3명 갈껀데 요.
이 글 지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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