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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 산다 목포

잼나 조회수 : 7,080
작성일 : 2023-06-29 15:27:19
외국편보더 목포편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민어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특히 먹어보고 싶구요. 그런데 전현무씨는 어쩐지 되게 편해보이네요. 셋이 다니는데 무슨 사이 좋은 여고 동창들이 여행다니는 느낌.
IP : 158.140.xxx.2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가족
    '23.6.29 3:29 PM (175.114.xxx.59)

    기차타고 당일코스롱그렇게 가보자고 했네요.

  • 2. ㅇㅇ
    '23.6.29 3:33 PM (1.235.xxx.94)

    작년 가을 목포 처음으로 여행갔는데 도시가 아기자기 넘 좋았어요. 바다색도 예쁘고ᆢ그리고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근데 결코 싸지 않았어요. 산낙지랑 육회 같이 나오는 걸 김에 싸먹는 낙지탕탕이였나? 너무 맛있어서 아이들도 두고두고 얘기하더라고요.

  • 3. ..
    '23.6.29 3:37 PM (1.11.xxx.59)

    ㅎ 목포가서 입맛에 안맞아 거의 못먹은 사람이 울남편인데요. 본인말로는 맛이 투박하다고 ㅎ 여수나 전주가 본인입맛에는 맞다고 하네요. 울 남편 서울생 아기입맛이고 저는 경상도 바닷가 출신이라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 4.
    '23.6.29 3:39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초딩입맛, 아기입맛들은 서울에서 돈까스만 먹어야해요

  • 5. 지금
    '23.6.29 3:44 PM (182.216.xxx.172)

    민어철인가요?
    민어한상차림이 맛있다던데
    그거였나요?
    먹어보러 한번 가보고 싶어요

  • 6. 목포언니
    '23.6.29 3:44 PM (112.152.xxx.66)

    모임의 목포언니
    여수가 훨씬 맛있다고
    늘 말해요
    기호나 입맛에 따라 다른가봐요
    경상도 여자인 전
    어디든 전라도는 다 맛있어요

  • 7. 음식은 별로
    '23.6.29 3:46 PM (121.137.xxx.231)

    목포란 도시는 너무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옛 모습이 많아 남아있어 추억이 새로운데다
    바다 빛도 너무 이쁘고 유달산은 뭐 감동이고 다 좋았는데
    음식 운은 없었어요.
    가성비 좋은 음식은 없었고 비싼대신 괜찮은 음식은 있었을지 모르나
    2인 여행에 회 안좋아 하는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는 음식 먹을만한게 없더라고요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때문에 점심을 단체로 먹게 되었는데
    그건 최악이었습니다.

  • 8. 원글이
    '23.6.29 3:46 PM (158.140.xxx.227)

    저는 담백한 음식도 좋고 간이 진한 음식도 좋아서 목포 여수 음식들 다 먹고 싶네요. 저 콩 싫어하는데 저 프로에 나온 콩물은 먹어보고 싶어요.

  • 9. ㅇㅇ
    '23.6.29 3:48 PM (222.100.xxx.212)

    목포에서 먹은 낙지 잊을수가 없어요

  • 10. ㅇㅇ
    '23.6.29 3:51 PM (116.40.xxx.135)

    민어가 제철이라 맛있어요.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광어회처럼 생각하시면 안될거에요.
    민어회는 도톰하게 썰어져 나오고...초장보다는 식당에서 주시는 쌈장(?) 에 드셔야 훨씬 맛있어요.
    부레도 씹으면 버터처럼 고소합니다. ㅎㅎ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광어회나 도미회를 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고 싶으시면 강추합니다.

  • 11. ㅇㅇ
    '23.6.29 3:53 PM (116.40.xxx.135)

    시티투어에서 추천하는 식당 가신 분들 중에 좋았다고 하는 분들이 별로 없네요.
    가능하면 시티투어 버스 타시고 투어만 하시고 식당은 개인적으로 이용하시길 추천해요.
    아무데나 들어가셔도 평타는 칩니다.

  • 12. 콩물이요
    '23.6.29 3:53 PM (211.227.xxx.57)

    한마디로 쥑입니다~
    근데 그 집은 콩물뿐 아니라 그냥 식사도 넘 좋습니다
    반찬이 하나하나 다 좋습니다
    콩국수도 드시고 식사도 하세요
    여태까지 먹은 콩물은 콩물이 아닌거 같았어요

  • 13. ㅇㅇ
    '23.6.29 3:55 PM (116.40.xxx.135)

    원글님 저 콩물 진짜 두번세번 강추합니다.
    팜유분들 말대로 백태가 훨~~씬 맛있습니다.
    입에 걸리는거 하나 없고 말 그대로 찐득해요~
    적당히 덜어서 설탕 팍팍 넣고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 14. 콩물에 덧붙여
    '23.6.29 3:56 PM (211.227.xxx.57)

    유명하다는 식당들 음식값이 좀 후덜덜합니다
    가격에 비해 실망하는 곳도 많구요~
    유명하게 알려진 집보다 현지인들이 가시는 집들이
    제경우는 훨~~씬 좋았습니다 가격도 맛도
    그래서 콩물 집의 식사가 더 좋았어요

  • 15. ㅡㅡㅡ
    '23.6.29 3:57 PM (122.45.xxx.55)

    유달콩물 콩국수 정말 최고였어요

  • 16. 음식별로
    '23.6.29 4:01 PM (121.137.xxx.231)

    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오전에 이용하면서 단체로 식당에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따로 먹기 분위기가 어렵더라고요.
    장거리라서 차 안가지고 기차타고 갔다가 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다른 지역에서
    이용해보고 참 유익하고 좋길래 일부러 시티투어를 한 거였거든요.

    10월에 여행 했었어서 민어철도 아니었고요

  • 17. ******
    '23.6.29 4:24 PM (210.105.xxx.75)

    여수는 공업단지가 있어서 그런지 어수선해요.
    그레 비해 목포는 조용하고 동네가 좁아요.
    그 유명한 유달산도 제가 여름 샌들 시고도 올라갈 정도.

    목포는 먹을 것도 너무 좋지만 볼 것도 많아요.
    사람들이 목포에 관심 가질수록 통영 처럼 망칠까바 저는 걱정이네요.

  • 18. ...
    '23.6.29 5:20 PM (175.223.xxx.30)

    달랏인지 볼때마다 채널 돌아가던데
    반응이 좋았는지 2탄까지..

    근데 국내가 더 좋은데요?
    나래 없었음 어쩔뻔했니..ㅈ

  • 19. ...
    '23.6.29 5:58 PM (106.101.xxx.137)

    유달콩물 진짜 맛있어요
    혹시나 해서 저도 설탕도 넣어보고 소금도 넣어보고 그냥도 먹어봤는데요
    왜 설탕 넣는지 알겠더라구요
    뭘 넣으나 안 넣으나 다 맛은 있는데 설탕 넣으건 소금과 다른 묘한 매력이 있어요
    근데 서울 콩국물에는 설탕 안어울리는데 목포 콩물은 뭐가 다른지 암튼 진짜 인상적이예요

    이번편에 안나오고 다음 편에 나올 디저트 쑥굴레도 진짜 맛있고 특이해요

  • 20. 케이블카
    '23.6.29 6:10 PM (122.36.xxx.85)

    꼭 타보시길.
    처음에 출발할때 엄청 무섭더니..돌아올때는 즐기며 왔어요.
    역앞에 작은 백반집도 맛있었어요.

  • 21. may
    '23.6.29 6:17 PM (218.152.xxx.161)

    케이블카 오픈전에
    새벽기차타고 가서 밤기차타고왔어요
    비싼거 안먹어도 다맛있고
    무슨대교였는지 대교보이는 카페서
    커피도 마시고
    너무좋았었어요
    해양박물관도 좋구요

  • 22. 정말
    '23.6.29 9:39 PM (211.206.xxx.191)

    목포 아기자기하고 볼것도 많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케이블카 생기기 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 23. ㅇㅇ
    '23.6.29 10:52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목포 맛집여행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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