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가면 꼭 마주치는 스피커족들 너무 싫어요
1. 아마
'23.6.29 1:19 P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그들은 신경 안쓸걸요
2. 진상
'23.6.29 1:19 PM (223.38.xxx.209)산의 고요하고 좋은 공기 중에 소음,
진짜 꼴불견에 남 생각은 전혀 안하는 부류들
혐오스러워요3. 맞아요
'23.6.29 1:21 PM (125.190.xxx.212)지하철에서도 그런 어르신들 있는데
진짜 짜증나요.4. 에효
'23.6.29 1:21 PM (58.148.xxx.110)스피커족뿐만 아니라 산에 와서 음식 판 벌려놓고 냄새 풍기며 먹는것도 질색이에요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나만 갈수 있는 산이 아닌데요
그냥 이어폰 끼고 다니세요5. 요즘
'23.6.29 1:2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뒷산 가보니 산에 전기자전거 떼거지로 다니는데
산을 아주 아작을 내 놨네요
어딜가나 무개념들 왜 이리 많은지6. 맞아요
'23.6.29 1:26 PM (221.143.xxx.13)트로트 크게 틀고 다니는 사람들 꼭 있죠.
산에 자연의 소리를 들고 싶고
트로트 안좋아하는데
듣고 싶으면 이어폰 끼고 들었으면 합니다.7. 공원에서도
'23.6.29 1:34 PM (1.235.xxx.160)엘리베이터에서도
하여튼 다른 사람 있는 곳에서
왜 이어폰을 안끼는지...
극혐입니다8. 눈치는커녕
'23.6.29 1:38 PM (110.15.xxx.45)자기취향을 만천하에 공개하며 다닐수 있는 인간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싶어요
그 가족과 사회적으로 엮인 주변사람들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구요9. 맞아요
'23.6.29 1:39 PM (211.194.xxx.107)그래도 산에서는 금방 스쳐지나가면 되지만
병실에서 유튜브틀어놓고 이어폰안끼고 듣고있는데
진짜 저 미치는줄 알았어요10. 그니까요
'23.6.29 1:4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이어폰이 비싼것도 아니고 왜 이어폰 사용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바람소리 새소리 들으려고 산에 가는데 내가 이어폰 낄수도 없고...
11. 자전거족
'23.6.29 1:42 PM (119.71.xxx.22)나무 계단 다 망가뜨리고 산을 훼손하는 자들.
스피커족은 지나쳐 가니 참을만 한데
개 목줄 안 한 자와 자라니족은 산에 오는 자체가 민폐예요.12. ㅠㅠ
'23.6.29 1:42 PM (122.36.xxx.85)아.... 진짜 진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저희 아파트가 대단지이고, 조경도 신경쓰는 편이에요.
분수대 중심으로는 벤치도 많아서, 거기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왜 꼭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복판에서 스피커를 틀고 있을까요.ㅜㅜ
시끄러워서 자리 옮겨다니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사람 없는 쪽으로 들어가면, 거기도 꼭 한명은 있어요.
이번에 새로 휴게공간을 만들어놨는데, 거기도 꼭 한명씩 유투브, 음악 틀어놔요.13. 자전거족
'23.6.29 1:46 PM (221.143.xxx.13)도 문제죠. 더 문제는 오토바이족이요.
이것들이 꼭 혼자만 안다니고 모려다니는데
산악오토바이 위력 얼마나 대단한지
멀쩡한 산길이 푹 패어 있어요. 한번은 비오고 난 다음에
오토바이족들이 지나갔는지 산길에 아예
골이 패었고 그만큼 흙이 튀어서 산길 주변 나무에 진흙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거
보고 기함을.....14. 맞아요
'23.6.29 1:5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자전거, 오토바이 진짜 무개념 진상들
산을 즐기고 싶으면 지들 두 발로 걸을 생각을 해야지..
그런 인간들이 스피커도 키고 다닙니다 설상가상 ㅠ
아주 떼를 지어서
위치 찍어서 민원 넣으면 실사 하고 자전거 금지 현수막 달아줍니다
스피커족, 쓰레기버리는 인간들 기타등등 온간 진상들은 산에 좀 오지 말았으면 해요15. ....
'23.6.29 1:51 PM (211.104.xxx.222)산에 와서 새소리, 바람소리, 나풀거리는 나무 소리 안듣고
스피커를 키고 왕왕거리고 다니는지 저도 이해불가요.16. 공원
'23.6.29 1:53 PM (118.235.xxx.2)산책하는 젊은 여자도 그래요
정신상태가 좀17. 산을 사세요
'23.6.29 1:55 PM (1.225.xxx.136)산을 사..
18. --
'23.6.29 1:56 PM (122.36.xxx.85)시끄럽다고 말하기도 무서워요. 이상한 사람도 너무 많아서..
아침에 산책하고, 커피 한잔 마시는게 정말 엄청 에너지가 충전되고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인데,
요즘은 그냥 카페 들어갑니다.ㅜㅜ19. 헐
'23.6.29 1:57 PM (211.234.xxx.112) - 삭제된댓글산을 사라니..
무개념 마인드는 저런 것이군요20. ...
'23.6.29 2:08 PM (1.241.xxx.220)차라리 지나가는 사람은 나은듯요.
진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피커... 너무 싫어요.21. 나비
'23.6.29 2:22 PM (27.113.xxx.9)커피숍에서 노인들 여러명이서 각자 스피커 트는데
미추어버리는줄 알았어묘22. 요즘
'23.6.29 2:25 PM (116.34.xxx.234)나이불문이에요.
바닷가 근처 사는데 젊은 스피커족들도
엄청나요.
고딩대딩남자애들.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23. ㅇㅇ
'23.6.29 2:39 PM (211.206.xxx.238)진짜 공감요
트로트, 택시기사님들이 듣는 라디오채널들, 극우 유튜브방송 아주 가지가지합디다24. 색소폰족
'23.6.29 4:11 PM (211.250.xxx.112)색소폰 족도 있어요. 동호회에서 하는 모양인데 한강물 보면서 물멍 좀 하려고 가면 그 넓은 곳을 가득 채우는 소음이 들려요. 신고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25. ㄱㄱ
'23.6.29 4:31 PM (175.195.xxx.208)예전에 남한산성 오르막길을 가고 있는데
뒤에서 자전거족 2쌍이 자기들 올라가니까 비키라고 하더라구요. 뭥미..
안 비키고 그냥 올라가니까
뒤에서 내 뒷모습을 보면서 뭐라뭐라 비웃더라구요.
이후에 남한산성에 자전거족 금지되어서 넘 좋았습니다.
본인들이 민폐끼치는 줄 모르고 꼴값을 떨어요.26. 분홍
'23.6.29 5:17 PM (218.148.xxx.253)엊그저께 시내버스 탈려고 앉아있는데
어떤 젊은 할머니가 와서 스피커폰 크게 틀어놓고
트로트 켜놓았는데 아 진짜 시끄러워서 혼났네요
요즘 워킹하는데 길거리에 그런 사람들 무척 만나네요
왜 그게 민폐인지 모르고 그러는걸까요?
아주 너무 너무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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