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안하고 시험 망쳐서 속상해하는 고등
솔직히 머리가 좀 좋은 편이라 노력대비 그런대로 성적은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주 싸웠고요
이번에도 시험기간에 중고거래 몇건(장난감)하고 그러고
하루 몇시간 게임 유투브는 기본이고요
결국 시험 전날에도 중고거래 택배보내야한다고
저보고 대신 보내달라고 그럼 그 시간에 공부 더 할수있지않겠냐고
열받았지만 그래도 알겠다고 대신 해준다고 박스들고 나가면서 방문열어보니 침대누워 게임+유투브신청을 하고 있더라고요
열받아서 박스 던지며 너가 가 했더니 주섬 옷챙겨입고 나가더라고요
그게 시험 전날 10시입니다
그리고 갔다와 12시에 자고..
그런데 첫날 시험이 중간고사에 비해 확 떨어진거죠.
본인은 실수로 틀렸다고
그리고 택배보냈던지 유투브를 봤던지 그 1시간 더 했다고 실수를 안한건 아니였을거라고
겁나 싸웠거든요
왜 위로도 안해주냐고..
그냥 시험 끝날때까지 조용히 있으라고
진짜 야단안치고 좋게 말하면 그 빈틈에 반성없이 헤헤 거리며 놀고
담 암기과목은 망치고
야단치면 공부하는 시늉이라도 해서 결과가 좋고요
정말 기다려주라는건 중등때 많이 기다려주는바람에 이렇게 된거같고..
1. ...
'23.6.29 10:20 AM (211.251.xxx.199)본인 인생 본인건데 뭘 그리 아웅다웅하세요
2. dd
'23.6.29 10:25 AM (129.254.xxx.143)윗 분 남이니까 그렇게 말하실 수 있지, 자식일인데 남 일 처럼 그게 되나요..
어머님 답답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저는 제가 그런 자식이었어요ㅠㅠ 솔직히 머리 좋아서 공부 별로 안 해도 늘 잘했었고 대학도 잘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예요! 인생에서 그 이상의 성취를 얻으려면 머리 이외에도 노력이 필수예요.
저는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아서 지금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다행히 직장은 다닙니다.)
아이에게도 늘 말해줘요.
노력하지 않고 얻는 것은 쉽게 사라진다. 뭐든 진짜 니 것을 만들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인생은 노력해서 얻은 작은 성취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다 라고요.
자녀분은 저처럼 늦는 게 아니라 빨리 깨달으면 좋으련만..ㅠㅠ3. ㅡㅡㅡㅡ
'23.6.29 10:2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네가 한만큼 나오는걸 남탓하지 말고
네가 알아서 해라 하고 그냥 두세요.4. ~~
'23.6.29 10:27 AM (223.33.xxx.52)첫댓은 애 안키워봤는가봄.
글을 읽으니 제가 다 속이터지는데 엄마는 오죽 하겠어요ㅠㅠ
머리믿지말라고 계속 말해주는 수밖에요.
이번시험을 거울삼아 정신좀 차리면 좋겠네요 ㅠ5. 흠
'23.6.29 10:30 AM (58.127.xxx.201)제가 쓴 글인줄...학년도 똑같고...그놈의 반값택배...인풋이 없는데 왜 아웃풋을 속상해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6. ..
'23.6.29 10:31 AM (106.101.xxx.118)dd님 맞아요
인생은 노력에서 얻은 작은 성취가 쌓여서 만들어지는거다
이 말은 이제 50 인 저두 계속 새기며 살아야겠네요
(백세 인생이니..)
자식이 뭔지.. 내버려두기에는 고등은 내신기회가 몇번없으니 참 답답하더라고요7. 그냥
'23.6.29 10:31 AM (1.227.xxx.55)시험 전까지 잘 다독이면서 공부 열심히 하게 먹는 거 챙겨 주시고
시험 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마셔요.
그래서 엄마 노릇 힘든 거죠.
공부를 못해도 안 해도 안 좋은 성적 받으면 기분 안 좋고
엄마가 뭐라 한다고 반성할 맘도 없어요.8. 아휴
'23.6.29 11:30 AM (211.58.xxx.161)공부를 열심히했어야 위로를 해주지 진짜 확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69128 | 하소연이예요 7 | 그냥 | 2023/06/29 | 2,889 |
| 1469127 | 핏플랍 샌들 미끄럽지 않나요? 6 | ... | 2023/06/29 | 2,798 |
| 1469126 | 검찰의 ‘안하무법’과 사라진 윤석열 영수증 17 | 이게나라냐 | 2023/06/29 | 1,575 |
| 1469125 | 삼사일에 한두번은 모르는 휴대폰으로 전화와서 받으면 4 | .. | 2023/06/29 | 1,469 |
| 1469124 | 정신과 약도 먹다 안 먹으면 효과 없는 건가요 8 | 정신건강의학.. | 2023/06/29 | 1,822 |
| 1469123 | 등산가면 꼭 마주치는 스피커족들 너무 싫어요 20 | .... | 2023/06/29 | 4,493 |
| 1469122 | 베란다 창문으로 빗소리 좋네요 8 | 또록또록 | 2023/06/29 | 1,221 |
| 1469121 | 며칠전 본 남학생 둘 모습이 충격 23 | ㆍᆢ | 2023/06/29 | 20,422 |
| 1469120 | 공공장소의 대화 소리 4 | 왜그럴까 | 2023/06/29 | 1,116 |
| 1469119 | 오늘부터 정리 들어 갑니다. 25일째 16 | 25일 | 2023/06/29 | 2,851 |
| 1469118 | 1억 예금 원글인데요. 22 | ㅇㅇ | 2023/06/29 | 8,098 |
| 1469117 | 생리인지 아닌지 모를정도의 생리양이면 5 | ,,, | 2023/06/29 | 1,162 |
| 1469116 |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이 극우 유튜버? 6 | … | 2023/06/29 | 917 |
| 1469115 | 결혼전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자란 분들 21 | ㅇ | 2023/06/29 | 4,933 |
| 1469114 | 사주를 재미삼아 봤는데 살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 ㅇㅇ | 2023/06/29 | 1,025 |
| 1469113 | 카톡 상대방도 삭제됐을까요? 2 | ㅇㅇㅇ | 2023/06/29 | 1,291 |
| 1469112 | 야채는 구웠을때 그을음 괜찮나요? 1 | 나 | 2023/06/29 | 1,023 |
| 1469111 | 이서진 매력 터지네요 51 | ……. | 2023/06/29 | 18,680 |
| 1469110 | 젊은 남자들 동성애가 많이 늘었네요 10 | …. | 2023/06/29 | 5,376 |
| 1469109 | 이런 남편.. 애들 사이에서 엄마는 어떻게 하나요.. 4 | ..... | 2023/06/29 | 1,876 |
| 1469108 |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화 왔는데... 2 | ..... | 2023/06/29 | 1,436 |
| 1469107 | 대인기피증 걸렸나봐요. 어쩜 5 | ㅇ | 2023/06/29 | 2,186 |
| 1469106 | 한동훈 폰 찾아답니다 10 | 이뻐 | 2023/06/29 | 3,005 |
| 1469105 | 습관이 태도가 된다는 말이요 외모도 그런거 같아요 10 | ........ | 2023/06/29 | 4,377 |
| 1469104 | 파라핀 기계 사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10 | .. | 2023/06/29 | 1,8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