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따지 마세요 ㅜㅜ
1. 에구...
'23.6.29 12:08 AM (59.9.xxx.23)혹시 사례를 들어주실수 있나요? 해볼까 하던중이라서요
2. ㅇㅇ
'23.6.29 12:10 A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이해가 가요. 엄마가 오래 병원 생활을 해서 간호조무사님들 고생하시는 것 많이 봐서... 하아...그거 정말 사람 할일이 못된다 싶어요. 연봉은 많은 편인가요? 똥기저귀 계속 갈고 밥 먹여주고...아이고...자식도 못하는 일....
3. . .
'23.6.29 12:14 AM (112.214.xxx.126)간조분들 옆에서 보는데요.
업무로 환자상대로 힘들지만
원장님과 동료간조들 때문에 더 힘들어해요.
역시 일보다 사람들이 힘든거죠.4. 원글
'23.6.29 12:16 AM (58.239.xxx.50) - 삭제된댓글뭐랄까..........
일관성이 없다할까요.....
모든일엔 내로남불 ㅎㅎㅎ
특히 나이 많고 오래된 직원들이 더 심해요.
그리고 신입은 같이 일하는 직원이라 생각안하고 올드멤버들만 직원이고 내편이라 여기네요.5. ..
'23.6.29 12:21 AM (121.146.xxx.5)진입장벽이 낮은 일들이 대체로 그렇더라고요...
6. 원글
'23.6.29 12:23 AM (58.239.xxx.50)일이 힘든건 이해해요.
어디 남의돈 벌기가 쉽나요......
하지만 사람이 힘드네요.
그날그날 자기 기분에 맞춰서 성질부리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원......
괜히 따서 이고생 한다 싶은 맘이 드는 날입니다7. ㅇ..
'23.6.29 12:25 AM (125.186.xxx.140)윗분 말씀처럼 진입장벽이 낮은 일들이 그렇다는 말씀 맞는듯.
8. 원글
'23.6.29 12:30 AM (58.239.xxx.50) - 삭제된댓글진입장벽이 낮은 일들이 그렇다는 말씀이 100% 맞는 말씀 같습니다.
말도 얼마나 못됬게 하는지......ㅜㅜ
상대에 대한 기본 예의는 찾아볼래야 찾아 볼수가 없어요.
원래 하던일로 돌아갈 준비 해야할듯 싶네요 ㅜㅜ9. ...
'23.6.29 12:54 AM (222.236.xxx.19)저희 회사 동료중에 간조 하다가 관둔 케이스가 있는데 그 동료는 20살 시절 부터40살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 온갖 진상은 다 만났다고. 이정도면 진상 왠만큼 다 만나겠지 하면 또 다른 새로운 유형의 진상이 나타났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죠.. 그 동료도 거의 20년을했는데도 .. 일보다는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니까..
10. ...
'23.6.29 1:23 AM (72.38.xxx.17)몸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이 몸이 힘들어서 예민해지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욕심이 많고 시기심 있으면서 게으르고 거짓말 까지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하는 게 지옥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초기에 빨리 그만두거나
그만 둘 수 없다면 거리를 두고 ㅇㄲ이지 않아야 해요11. ..
'23.6.29 1:39 AM (125.244.xxx.23)안과로 이직하세요..
12. …
'23.6.29 1:40 AM (211.197.xxx.18)지인이 인터넷 쇼핑몰 하는데 최고 진상이 간호사들이래요.
조대체 왜 그럴까요?
진상들이 간호사가 되는게 아닐텐데…
간호사가 되면 성격이 이상해지는건가요?
간조나 간호사분들 여기 많을텐데 설명 좀 해주세요.13. 갑질을
'23.6.29 1:47 AM (121.165.xxx.112)당해본 사람이 갑질을 하는거죠.
간조는 아니고 서비스직에 있었는데
클레임 처리하는 부서에 있을때
어디가면 당하고만 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성격파탄 나는것 같아 이직했어요^^14. 간호사는
'23.6.29 1:47 AM (106.102.xxx.167)모르겠고.
간조는. 지들이 의사인 줄 압니다 ㅡㅡ15. 위에
'23.6.29 1:54 AM (1.242.xxx.150)지인이 인터넷 쇼핑몰 하는데 손님들 직업도 아나요?
16. 음
'23.6.29 2:12 AM (223.39.xxx.81) - 삭제된댓글친구동생이 탑투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거기가 군기가 빡세요
간호사들 내부에서도 서류 던지고 바닥에서 울면서 찾는 것도 일상이고 사람 목숨 다루는 일이니 이정도 정신머리라면 나가라는 분위기 팽배.
어떤 동기 허락없이 실수로 임신했다고 싸가지 없다고 6개월 왕따당했대요. 거긴 그래도 좋은 대학 나온 간호사들인데 그정도인데
간호조무사는 간호사들, 의사들한테 받은 무시를 신입에게 푸니까..
분위기 아시겠죠
원글님 말씀 다 맞아요17. ㅇㅇ
'23.6.29 3:17 AM (119.198.xxx.18)그래도 취업까지는 하셨네요
일반화는 아니지만 보통은 실습하는 과정에서
학을 떼버려서 그대로 장농면허로 직행인 경우가 꽤 많구요
나이많으신분들은 간조따서 한의원같은 곳 만족하시면서 다니시든데
접수와 보조 둘다 하는 데면 체력이 많이 필요할거 같은데 그 중 하나만 담당해서 하시는건지?
좀 편한 곳은 거의 자리가 안나고
개인병원 의사들도 구인광고를 통해서가 아니라 알음알음해서 구하더군요
여기서 툭하면 간조 추천하는 이유는 그런 자격증따서 실질적으로 취업으로 연결되서 그런거죠 뭐
그거 아니면 뭐 없잖아요
나이 경력 감안하면 아무데도 갈데가 없어지는데 뭐 자기성향파악이 젤 중요할 것 같아요18. 한방병원
'23.6.29 6:21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에서 실습중인데 여긴 분위기 너무 좋네요
이런 곳 취업하면 좋겠어요19. ...
'23.6.29 7:01 AM (223.39.xxx.179)차수리오래걸린다고 그차사지마라
힘들다고 간호조무사따지마라ㅡㅡ
나이도 있을텐데 제목을 왜이렇게
유치하게...20. 가성비
'23.6.29 7:05 AM (211.248.xxx.147)가성비떨어지죠. 따는데 1년걸리고 그중 무급실습이 5개월인데 정말 노예처럼일하고 자격증나와서 취업해도 최저시급. 일하려고 필드나와도 일도고되고 정신적스트레스도 심하고..
21. 극단적
'23.6.29 7:47 AM (121.128.xxx.110)작은 병원들은 대부분 간호조무사이고 전직 간호사들, 의사부인들이 많이 하긴 하지만 아무튼 간호조무사들이 하는데 자격증 자체를 따지 말라고 하면 ......... 마치 아이 키우면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니 아이 낳지 말라. 결혼하면 힘든일 많으니 결혼하지 말라. 그런 논리같네요.
본인이 겪는 일에 대한 구체적 설명없이 그렇게 직업이나 자격증 자체를 이야기 하는건 좀.22. ...
'23.6.29 7:51 AM (221.150.xxx.39)나이먹고 돈 벌려면 다 그래요
23. ..
'23.6.29 8:36 AM (223.38.xxx.11)사람때문에 힘든건 간조라서기보다 어디나 어느직종이나 그래요
사람함들게하는 그런 사람들이있는거죠
그래서 나랑 잘맞는 사람들하고 일하는건 복이에요24. ᆢ
'23.6.29 8:40 AM (124.50.xxx.72)이직하세요
옮기다보면 좋은곳찾을거에요
시간이 좀 걸릴뿐
진상있는곳은 참고다니지말고 그만둬야25. 저도
'23.6.29 8:58 A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간조 따서 일해본 사람인데.
학을 뗐어요;;;;;
다시 하던 일 합니다~~~
거기서 질 나쁜 부류들 많이 봤네요
살면서 보지 못할 인간들 부류ㅠㅠ26. ㅇ
'23.6.29 10:05 AM (112.165.xxx.10)올봄에 땄는데
실습하다 학을 떼고
일반 사무직 취직했어요27. 원글
'23.6.29 10:21 AM (58.239.xxx.50)그래서 다시 하던일로 돌아가려구요 ㅜㅜ
28. **
'23.6.29 10:38 AM (210.96.xxx.45)저도 2년전에 따서 그냥 썩혀요
실습하고 질려서
그냥 하던일 계속 하는 중입니다.29. 음
'23.6.29 1:32 PM (121.135.xxx.6)다른 직장을 가도 인간관계 힘든 곳도 많고
간호조무사도 좋은 분들 많아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안타깝네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자격증 자체를 이야기 하는건 좀...30. 편한병원은
'23.6.29 1:53 PM (213.89.xxx.75)사람이 아예 안바뀌도 몇 십년을 그대로 있더이다.
집앞 정형외과인데 샘도 수수하고 돈에 구애를 안받는 분 같았어요.
이미 많이 벌어놓아서 그런가.
병원 안에도 벽지만 다시 바르고 그대로이고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도 항상 그대로에요.
역할분담이 잘되어서인지 손발 척척 맞고.
오는 손님들도 어르신들 위주이고 단골들이라서 항상 오는 시간대 다 똑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31. 2차병원
'23.6.29 2:16 PM (211.114.xxx.154)동네 조기축구회원분이 하시는 입원실있는 4층짜리 병원 있는데 이동네 사는 15년동안 조무사한번도 안바꿨어요
진짜 알짜는 자리가 잘 안 나나봐요32. 진입 낮은
'23.6.29 2:17 PM (112.167.xxx.92)직업들이 일이 힘들어 그만 두는 것 보단 거기 일하는 사람들때문 그만 두는게 많음 특히 여초가 비상식적인 종자들이 많은 편이라 툭하면 왕따질들이고 툭하면 지랄발광들임
아무래도 간호직이 여초라 간조는 실습부터 학 떼 장농자격증인 경우들 상당할듯33. 윗님22
'23.6.29 2:30 PM (112.167.xxx.92)어디 직종이든 상식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곳은 저임금이어도 꾸준히 있거든요 그러나 저임금인데 직원들이 지랄발광이 있으면 퇴사율이 당연 높고 이런곳 노상 사람 구하고
그러니 괜찮은 의원 병원 알짜 자리는 구인란에 없죠 자기들끼리 알음알음으로 구해놓으니
공장도 마찬가지임 괜찮은 공장은 구인란에 없어요 거기 직원들끼리 알음으로 바로 구하니 자주 구인란에 올라오는 곳은 퇴사율이 높은 곳이더구만34. 호텔
'23.6.29 2:40 PM (112.184.xxx.124) - 삭제된댓글이정도면 진상 왠만큼 다 만나겠지 하면 또 다른 새로운 유형의 진상이 나타났다고 하더라구요
-------------------------------------------------------------------------------------
호텔 운영하는데요, 이거 너무 너무 공감되요!
간호조무사 따느라 시간 돈 노력 들였을텐데, 분위기 괜찮은 병원을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좋은 원장님 만나면 전체적인 직원들도 괜찮지 않을까요...?35. ...
'23.6.29 2:55 PM (223.62.xxx.210)저 같은 경우는 일하는 동료는 괜찮았는데,
정말 지랄맞은 의사 (여의사였음) 봤었고,
진상환자들 가끔 보는데, 헉 하고 놀랐어요.
특히 노인분들 자기만 아는 이기심에 혀를 내둘렀어요.36. 근데
'23.6.29 2:58 PM (112.184.xxx.124) - 삭제된댓글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저는 간호사로 대학병원에서 일했었거든요. 그 때도 참... 첫 사회생활이였는데 그런 사람들은 정말 처음 겪어 봤거든요... 진짜 못됐다.. 배려가 1도 없다...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공격이 들어오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사회생활이라는게 원.래. 이런건가? 간호사 집단 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겁나 까칠하고 디폴트 자체가 공격적이였거든요. 기회만 있으면 서로 까내리려고 하고... 그게 자기 자존심을 어떻게 지켜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걍 어린 맘에도 찌질해보이기만 했는데...
그만 두고 다른 직종에서 일했는데 사람 사는 곳 다 거기서 거기지만 병원보다는 훨~~~씬 괜찮았거든요. 그러면서 아 병원이 스트레스풀한 환경이니까 그랬나보다. 생명을 다루는 곳이니까 이러면서 이해해보려고 했어요. 제가 있던 곳이 빅5 중환자실이였거든요... 그런데 개인 병원에서까지도 왜,,, 왜?
[거기서 질 나쁜 부류들 많이 봤네요 살면서 보지 못할 인간들 부류ㅠㅠ] 이런 걸까요?37. 우리동네
'23.6.29 3:25 PM (223.38.xxx.79)건물주 병원은 간조들 진짜 안바뀌던데. 역시 좋은데는 안나가시나봄.
38. 간조도
'23.6.29 3:44 PM (122.44.xxx.208)30대~40대초반이나.. 아님 그 이상이라도
인맥있어서 간조들만 있는 동네 개인병원이나 큰 대학병원급 이상 아니면
정말 사람취급 못받아요
특히 요양병원등은 간호사들 2년제 졸업자들 많은데
자기들이 군대보다 빡센 규율에서 세월보냈다고
얼마나 간호조무사를 청소여사님들보다 더 무시하는지
절대 절대 갈곳 아닙니다.
특히 학력높거나 험한일안해본 사람들이
나이들어서 간조따면 멘탈붕괴 자존감 파괴 됩니다
간호사들은 의사들이 자기들 무시한다고 하지만...
거긴 학력차나 크지
정말 막되어먹은 간호사들 많아서 (나이들면 못된 곤조만 남아서요 )
손하나 까딱안하고 화장실의 휴지하나 안갈고 자기자리하나 안치우고
모두 간조들이 당연히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얼마나 못되고 나쁜지 이런일 해보면 압니다39. 간조
'23.6.29 4:08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저 50초반 경단녀예요
집에서 10년이상 살림하다 5년전 간조 자격증따고 일하고있어요
큰병원에서 실습할땐 정말 인간 이하 취급을 받아서, 자격증따도 병원에선 일 못하겠단 생각했었어요
운이 좋아서 요양원에 바로 취업이 됐고, 지금은 월급도 해마다 꾸준히 오르고,
주5일 근무에 요양원이지만 규모가 커서 사무일만해요..
어르신들 식사 뒷정리 돌봄 정도만 투입되구요..
최저임금이라도 만족하고다녔는데
해마다 급여 올라서 만족도가커서 주변에 자격증 따라고 권유하고다니는데..^^
워글님 병원말고 요양원, 주간보호쪽으로 이직해보세요40. 저 위 댓글
'23.6.29 4:17 PM (221.155.xxx.145)인터넷 쇼핑몰 하는데 직업은 어찌 알까요?
신기하네요 ㅎㅎㅎ41. 왜 그럴까요
'23.6.29 4:26 PM (223.62.xxx.158)참고로 병원 급식실도 그래요
참 길지도 않은 인생 왜 그리도 못된 마음으로 사는지
근데 또 얼굴에 나타 나요42. 위에
'23.6.29 4:46 PM (211.36.xxx.14)요양원에서 사무직보신다는분은
어쩌다 운좋은거니 일반화하지마세요
큰 규모의 요양원이면 사회복지사나
계속 그쪽으로 일해왔던 경력자들 씁니다
진짜 진짜 하지마세요43. 간조
'23.6.29 5:01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윗님 어쩌다 운이좋은게아니라
저랑 같이 학원다닌 동기들 대부분 요양원,데이케어에다녀요~
저는 주 5일을 원해서 요양원근무하는거구요~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간조 자격증따면 무조건 병원을 생각하고
요양원을 기피해서 생각조차 안한다는 말이예요
처음 간조 자격증따고 어느곳에 취업해도 당연히 최소1년이상 연차 쌓일때까진 배우는 자세로 일해야하는건 맞구요..44. 저두요
'23.6.29 5:11 PM (182.221.xxx.29)간조따서 병원일한게 인생최대실수에요
대인기피증왔어요 공황도 오고
병원은 다 미친년들만 있다구보면 되요
저 참고로 여러직종의 다른사회경력이 많아요45. ...
'23.6.29 5:41 PM (39.7.xxx.203) - 삭제된댓글그게 그 갓 고등학교 졸업한 애들도 많이 딴다지만 어쨌든 보면 거의 경력이 아예 없거나 단절된 주부들이 따니.. 병원이 지랄같긴해도 근무시간은 보장된 편이고 이러니 웬만하면 다들 버티려고하고..그걸 너도 알고 나도 아니 니가 별 수 있겠냐 가차없이 괴롭히는거죠 뭐..
46. 토닥토닥
'23.6.29 6:19 PM (58.228.xxx.108)제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환자 앞에서 많이 무안주더라고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아무말안하고 고맙다하고 컴플레인 일절 안했어요
정말 너무 고생한다 싶어요
온갖 궂은일 하는거잖아요 ㅠㅠㅠ 진짜 젤 상줘야 할듯 ...47. 58 79는
'23.6.29 7:58 PM (122.44.xxx.208)간조근무하며 부당한일 당해서 토로하는사람들은 배우는자세로 일 안하는 바보로 만드네요
전 3년간 참고 일하다가 (내가 오기로라도 버틴다)그러니 오갈데없는 사람 더 바보 병신으로 알아 그만뒀어요
지금 정신과 다니면서 왜 진작 그만 못뒀는지 한이예요
요양원도 똑같아요
본인 행운인줄이나 아세요48. ...
'23.6.29 10:01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진상이나 싸이코패스는 어디든 있는데 병원쪽엔 더 많은가보네요.
근데 병원 근무하시는 분들 군기 쎈거 어느정도 이해는 가요.
사람 목숨 다루는 곳이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하니
더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을거 같긴 해요.
원글님 그래도 1년 고생해서 따셨으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49. 요양원
'23.6.29 10:32 PM (203.228.xxx.63)에서 사무직이면 간조업무 배제된 상당히 럭키한 분이군요 제 후배는 매일 퇴근하고 술마시고 세상 뭐 이런데가 다 있나 그러면서 홀로 애들 키우느라 이 악물고 다닌답니다
50. ...
'23.6.29 11:15 PM (58.141.xxx.46)어린이집도 마찬가지예요
저도 실습기간 6주동안 학을 뗐어요
완젼 양아치 집단
김영란법은 이 집단에선 예외인듯~
일지에 싸인해주는 유세로 실습기간동안 추석이 끼여있으면 노골적으로 바래요. 선물을.
선물 안기니 일사천리로 밀렸던 싸인을 해줌
기가 차서
양손 무거운 엄마들에겐 호호호
빈손 엄마들에겐 사무적 응대
낮잠 자다 중간에 깬 아이, 내내 방치 ㅠ
투명인간 취급에 정말 학을 뗐어요
이 악물고 실습완료하고 나온날. 어린이집 화단쪽에 침 뱉고 나왔어요ㅠㅠ
양아치 원장과 양아치쌤들 아직도 그러고 있겠죠51. ...
'23.6.29 11:44 P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여초 특유의 단점이 두드러지는 바닥이죠. 동네에서 아줌마들이랑 잘 어울리는 번죽 좋고 기쎈 아줌마들은 그래도 잘할거 같아요. 집에 오면 가족들이랑 집안일 챙기느라 스위치 전환도 자동적으로 되기 좋고요.
52. 작성
'23.6.30 12:18 AM (183.105.xxx.202)저도 실습하고 지금 어린이집 취직해서 오전 보조 쌤으로 있는데
양아치 집단 맞아요.
원장 60이나 처 먹은 여자 하는 짓거리는 초등학생 저리 가라..
원장 맘에 안들면 대놓고 왕따 시키고 진절 머리 납니다.
먹을것으로 치사하게 따 시키고...
저도 조만간 정리하고 그만 하려구요.
진짜 진절머리 납니다.53. 쩝
'23.6.30 7:06 AM (106.101.xxx.207)위에 어린이집님....
눈치줘서 선물 받아가려는 어린이집은 그나마 나아요.
학원이나 어린이집이나 선물들어오면 원장이 싹 거둬가고 선생한테는 들어온 선물중 쿠키하나 음료하나 주는데도 많아요. 그래서 선생들은 티 안나는 기프티콘 좋아하죠.
가족이 한의원해서 한의원 일도 잘 아는데 맘은 편하고 몸은 좀 고되죠. 물리치료 팩까지 관리하려면.....일반병원도 잘 되고 편안한 병원은 의사와 간호사가 같이 나이먹어가더군요. 참 보기 좋았어요.
저기 위에 요양원 사무직님..
일반화하시긴 좀 그런거 아시죠? 요양원하는 가족이 있어 그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쪽은 궂은 일이 많잖아요. 사무직이라고 모른척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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