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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메고 다니는 할머니들

부엔디아 조회수 : 8,775
작성일 : 2023-06-27 10:35:24
예전에는 관심이 없어서 알아채지 못했어요.
나이 50 중반이 되니 나이드신 분들을 유심히 보게되는데
배낭을 메고 다니는 할머님들이 많이 보이네요.
가방 대부분이 내용물을 가득 채운 듯 무게가 꽤나 나가보이던데
힘들게 왜 가방을 메고 다니시는지 여쭤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나서 매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혹시 나이가 더 들게 되면 외출 시 필요한 물품이 더 많아지는 걸까요?
IP : 211.114.xxx.121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7 10:37 AM (175.113.xxx.3)

    드는게 무겁고 힘드니까 그렇겠져. 돌아다니다가 장보고 뭐 좀이라도 사게 되면 금새 들기 무거워지고 등등 이요. 그런데 메는 것도 어깨에 좋지는 않져. 그래서 끄는 카트도 많이 끌고 다니는 것 같아요.

  • 2. ....
    '23.6.27 10:37 AM (39.7.xxx.72)

    저 어디서 봤는데 할머니들 배낭이 무게중심 맞추는
    용도도 되나보더라구요.
    등에 무거운걸 메지 않으면 몸이 앞으로 쏠린대요.
    아마 허리가 굽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3. ^^
    '23.6.27 10:37 AM (61.76.xxx.200)

    무게는 모르겠지만
    어머님들대부분이 팔이안좋아 조금만 무거워도 못들어요
    드는거보다 어깨에 메는게 편하고 안정감있어보여요

  • 4. ㅎㅎ
    '23.6.27 10:38 AM (58.148.xxx.110)

    아마도 숄더백같은걸 들고다니면 한쪽으로만 무게중심이 쏠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배낭이 편하긴하죠
    수납력도 좋구요

  • 5. 혼자 사시는 분들
    '23.6.27 10:41 AM (218.145.xxx.232)

    자식이 안 챙겨주는 노인분들은 구매후 무거워서 이고지죠

  • 6. ...
    '23.6.27 10:41 AM (112.220.xxx.98)

    저희엄마(70초반)가 백팩메는경우는
    여행갈때나 자식들집 방문할경우 반찬 몇개 담아서 가실때만 메세요
    평소엔 가벼운 크로스백 메고 다니십니다

  • 7. 예전에
    '23.6.27 10:42 AM (218.48.xxx.66)

    예전에도 비슷한글 올라온 기억 있는데.
    그때 댓글에 친정엄마가 한번씩 딸네집에 오셔서 반찬이며 야채, 과일 약간씩 주시는데.
    배낭에 잔뜩 가져오신다고요.
    허리, 다리 안아프고 건강한분들이나 그렇게 배낭에 뭔가 이고지고 다닐수 있겠죠.
    혹시 일하시는분이면 도식락일수도 있겠네요.

  • 8. 40대인 저는
    '23.6.27 10:43 AM (121.137.xxx.231)

    버스타고 장거리 가거나 할때 작은 등산가방 메고 가요.
    드는 가방은 필요한 짐 넣기도 힘들고 무겁고 손이 자유롭지 못해서요.
    40대인데도 드는 가방이 무거워서
    배낭이 편하고 좋던데요...

  • 9. ...
    '23.6.27 10:43 AM (39.7.xxx.42) - 삭제된댓글

    일용직 하시는분들 아닐까요?
    아파트 정원에 풀 뽑기 하시는분들 대부분 나이 좀 있으시고 갈아입을 옷같은거 넣어갖고 다니시던데요

  • 10. 제가
    '23.6.27 10:44 AM (211.58.xxx.161)

    좀 못사는동네에 사는데
    힘들게 일하시는 할머니들이 오자다리에 배낭메고 뽀글머리하시고 새벽에 전철타시더라고요 청소같은거 하시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손이 편하고 여러모로 편하니까요

  • 11. ker
    '23.6.27 10:45 AM (180.69.xxx.74)

    허리가 굽어서 가방으로 지탱해야 한대요

  • 12.
    '23.6.27 10:45 AM (114.199.xxx.43)

    윗님 백팩 무게중심 얘기 감사합니다
    제가 앉았을때 자꾸 목을 숙이고 허리를
    굽히니 운동해도 자세가 안좋아서 계속
    걱정이었거든요
    백팩 도전해 봐야 겠네요

  • 13. 부엔디아
    '23.6.27 10:47 AM (211.114.xxx.121)

    장보는 용도였군요.. 댓글 읽어보니 여러 목적으로 많이 편하겠네요

  • 14. .....
    '23.6.27 10:47 AM (121.165.xxx.30)

    허리가굽어서 가방으로 몸균형을 맞춰야한대요 그래서 힘들어도 가방을 무겁게 하는거라 하네요 ㅠ
    슬픈현실이죠 ㅠ

  • 15. ..
    '23.6.27 10:48 AM (218.144.xxx.232)

    잘살고 못살고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면 배낭이 편해서 그래요.

  • 16.
    '23.6.27 10:49 AM (118.235.xxx.178)

    친정엄마 보니 보통때는 크로스 메는데 시장갈때 등산갈때
    등등 조금만 무거운거 넣어야 할때 얇은 배낭이라도 메시더라구요

  • 17. ㅇㅇ
    '23.6.27 10:50 AM (175.195.xxx.84)

    백팩이 간단하고 제일 편해요...
    외출했다가 마음에 드는 것 사게되면
    집어넣기도 좋고 해서
    크기별로 골고루 살까 싶어요.~~

  • 18. 근데
    '23.6.27 10:52 AM (116.123.xxx.61)

    너무 안이뻐요.
    배낭매고 다니시는 노인분들 보면.
    저희 엄마도 배낭 매고 다니지 말라니깐
    꼭 매고 다니세요.옷은 엄청 사시면서 배낭 매면
    업청 후즐근 한데 그걸 잘 모르시더라구요.
    정말 정말 싫어요.

  • 19. ㅇㅇ
    '23.6.27 10:53 AM (117.111.xxx.129)

    양손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도 합니다.
    30대 직장인들도 베낭 많이 사용합니다

  • 20.
    '23.6.27 10:55 A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노인들 이쁘고안이쁘고 떠나
    베낭이 편해서 그래요.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무거운거 베낭에는 가능하다고.
    장보거나 저에게 줄것있으면 베낭
    항상이에요.
    노인들은 이쁜거보다 몸편한거
    먼저이죠.
    본인도 노인되어보면 아하!그럴겁니다.

  • 21. ...
    '23.6.27 10:56 AM (106.245.xxx.72) - 삭제된댓글

    저는 토트백이 최고 인거 같아요
    일단 가방이 가벼워야 하고
    간단한 것만 가지고 다녀요
    요즘은 핸드폰 한개만 덜렁 들고 다닙니다
    매낭 매면 안 예쁘기도 하고
    어렸을때 하도 동생들을 업어 줘서 그런가
    등에 무게 실리는게 싫어요
    등이 덥기도 하고 뭐 꺼내려면 가방 내려야 하는데
    불편해요

  • 22.
    '23.6.27 10:56 A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노인들 이쁘고안이쁘고 떠나
    배낭이 편해서 그래요.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무거운거 배낭에는 가능하다고.
    장보거나 저에게 줄것있으면 배낭
    항상이에요.
    노인들은 이쁜거보다 몸편한거
    먼저이죠.
    본인도 노인되어보면 아하!그럴겁니다.

  • 23. ㅇㅇ
    '23.6.27 10:57 AM (175.195.xxx.84)

    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어요..
    이제 나이먹을 만큼 먹었고
    손자 유치원하원시키러 갈때
    저녁밥. 반찬 만들어서 넣고
    갈아입을 옷넣고 하다 보면
    꼭 필요합니다~~

  • 24. 아니
    '23.6.27 10:59 AM (163.116.xxx.114)

    제가 오십대 중반을 향해 가는데 진심 배낭이 편해서 배낭 몇개 구입;;;
    아 이래서 노인분들이 배낭메는구나 알았어요.
    얼마전까지 배낭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같은 무게라도 등에 짊어지면 한결 편해요. 그게 뭐가되었든요. 노트북이든 장본거든.

  • 25. 참나
    '23.6.27 11:01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본인 보기 싫다고 엄마한테 매라 마라 잔소리하지 마요.
    매번 쫓아 다니면서 가방 들어줄거 아니면.

  • 26. 참나
    '23.6.27 11:02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철딱서니가 없어도 저렇게 없을 수가.

  • 27.
    '23.6.27 11:02 AM (114.199.xxx.43)

    원글님께도 이런 질문 해주셔서 감사 드려요^^
    지금은 백팩이 없어서 좀 큰 가방을 크로스로
    해서 가방을 허리쪽으로 해서 다녀 보려구요

  • 28. 오옹
    '23.6.27 11:02 AM (61.85.xxx.153)

    패션업계에서 중장년층 예쁜 배낭 많이 만들어줘야겠네요 ^^

  • 29.
    '23.6.27 11:03 A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배낭이 왜 후줄근 해요??
    노인분들 몸 편한게 최고죠!!

  • 30. ㅇㅇ
    '23.6.27 11:05 AM (163.116.xxx.117) - 삭제된댓글

    백팩이 후줄근하다기에는
    노트북 들고다녀야하는 대학생, 직장인, 70퍼센트 이상은
    백팩들고 다니는거 같아요.
    운동화에 백팩이 도시인의 디폴트에요. 나이를 떠나.

  • 31. 배낭선호녀
    '23.6.27 11:07 AM (175.223.xxx.104)

    아직 미혼이지만 배낭 좋아해요

    1.두팔이 자유롭고
    2.신체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으니까요

  • 32. 배낭선호녀
    '23.6.27 11:09 AM (175.223.xxx.104)

    3. 갑자기 뭐를 사더라도 부담없슴
    ㅡ 배낭에 넣으면 되니까 짐도 안늘고 깜쪽같이 계속 자유로우니까요

  • 33. ..
    '23.6.27 11:10 AM (223.62.xxx.2)

    허님 말씀처럼 나이들어보시면 알아요. 숄도백보다는 도트백 그보다는 무게중심을 나눌수있는 배낭이 젤 덜 무겁다는걸
    잘살고 못사는 문제가 아니라 늙어가는 몸의 문제예요.
    매번 가방 들어드리고 따라다닐거 아니시면
    차라리 좀 더 맵씨있고 어깨끈이 편한거 사드리세요.
    운전도 나이드니 위험하고 그렇다고 매번 택시를 탈수도 없고, 간단히 장봐서 버스 몇정거장 타고 움직일때는
    배낭만한게 없다하세요.
    누구에게 의지않고 스스로 장보고, 볼일보고 사시는 어르신들을 뒤에서 이러쿵저렁쿵 하실 일인지

  • 34. 허리가
    '23.6.27 11:10 AM (1.235.xxx.160)

    굽어서 일부러 돌을 넣어서 맨대여..

  • 35.
    '23.6.27 11:11 AM (210.217.xxx.103)

    그런 사람들 흉보려고 쓴 글 같지만.
    젊어서도 이거저거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있고 소위 도라에몽같은 사람 보부상이라 스스로 칭하는 사람들
    젊어서야 한쪽 가방에도 다 들고 다니겠지만 나이들면 배낭으로 갈 수 밖에 없음
    무게 중심과 몸의 균형면에서도 유리함.

    나이 든다고 들고 다닐게 더 많냐니 그냥 그게 보기 싫단 거 같은데 사람 차이

    젊어서 아무것도 안 들고 전화기 하나 카드 하나 들고 다니는 사람은 늙어서도 그러고 다님.

  • 36. ,
    '23.6.27 11:11 AM (124.54.xxx.115)

    아이고~
    나이들어봐요.
    어릴때 나이든분들 왜저러지?
    하던것들을 내가하고 있어요.

    사는가방들은 죄다 베낭종류고
    신발은 운동화만 늘어나고있어요.
    시장갈때 구르마..
    어깨매는것도 아픕니다.
    베낭매고 크로스로된 폰가방까지 해요.

    글보니 남들눈에 참 빈티나는 촌스런
    아줌마로 보이겠다 싶은데..
    점점 편한게 좋으니 어쩌겠어요.

  • 37. 저희엄마
    '23.6.27 11:1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물병
    양산
    지갑
    안경집
    모자

    혈당떨어지고 입안 마를때 먹을 사탕등 간식
    100미리팩주스

    짐 양이 적을수가 없어요.

  • 38. 저는
    '23.6.27 11:13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일하러 갈때는 이쁜가방, 아니 도시락등 넣을 가방메고,
    주말에는 무조건 슈프림 책가방 같은 베낭맵니다,
    다니다가 뭘 살수도 있고,
    어디기사 보면 꼭 뭘 살게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사면 주섬주섬 집어 넣어서와요
    저는 간식거리 맛있어 보이면 부조건 사는 버릇이 있어서

  • 39. ..
    '23.6.27 11:25 AM (39.119.xxx.49)

    저희 엄마도 그러셔요.
    핸드폰, 지갑, 돋보기, 손수건,작은 물병은 기본이예요.
    거기에 화장수정할 화장품 이것만 넣어도 무겁다고.
    마른기침 자주나고 금방금방 목이 건조해지신데요.200ml 덤블러에 물은 꼭 챙겨다니세요.
    어깨메는 가방은 안드신지 한참됐고
    이쁜것보다 편한게 최고라고 신발도 마찬가지
    그래도 요즘은 배낭도 다양하게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편하지만 디자인도 생각해서 나온 제품들 많아서 좋은 세상이라하세요.
    남자들도 나이불문하고 직장에도 배낭이 대세잖아요.

  • 40. july
    '23.6.27 11:46 AM (223.131.xxx.33)

    스마트폰 어깨에 매는 끈 해드렸는데 그것도 메고다니다보면 어깨가 아프시거나 목디스크가 심해지시더라구요. 그러니 자연스레 배낭으로 가시더라구요. 야채청과가게 좋아하시니 다니시다 장도 봐오시구요.

  • 41. ..
    '23.6.27 12:08 PM (116.32.xxx.108)

    전 그래서 진짜 당근 하나도 안 사요,, 질 좀 나쁘면 어떤가요.. 그냥 무조건 배송되는 걸로....
    제가 가방 진짜 많은데요.. 저도 맨손으로 핸폰 하나 들고 다닙니다. 손에 뭔가 드는 게 싫어서요. 어느 순간 가방도 귀찮고.. 그래서 장도 인터넷으로 다 봐요.

    나이드신 분들 물건을 못 믿어서 그런 거도 있는데 엄마 보니 인터넷 쇼핑에 익숙하지 않아서 장 직접 보더라구요. 제가 100번 알려줬는데도 안 되는...

  • 42. ㅌㄴㅅ
    '23.6.27 12:12 PM (106.102.xxx.89)

    30대인데 몇 년 전부터 배낭 메고 다녔어요 특히 장보러 갈 때 팔도 안 아프고 편합니다 옆주머니에 물병이랑 티슈 꽂아두고요 낮에 외출할 땐 로보캅 같은 썬캡 쓰고 나가요

  • 43. ㅌㄴㅅ
    '23.6.27 12:13 PM (106.102.xxx.89)

    저도 핸드폰 목걸이 줄 달고 다녀요 편한 게 최고에요

  • 44.
    '23.6.27 12:29 PM (14.47.xxx.167)

    여행때 꼭 배낭 메거든요
    은근 편해요

  • 45.
    '23.6.27 12:40 PM (121.167.xxx.7)

    양손이 자유로워서 중심 잡는 데 좋을 것 같아요.
    노인들은 넘어지기 쉬우니까요.
    배낭 메고 지팡이 짚기도 좋고요.

  • 46. 아직
    '23.6.27 12:47 PM (118.235.xxx.205)

    노인은 아니지만 몇년전부터 백팩 메고 다녀요.
    그 많은 좋은? 가방들 대부분 당근에 헐값으로 팔아 치우고요.
    우선 양손이 자유로워서 편해요.
    건망증으로 하도 뭘 잘 잃어 버리는것도 이유구요.
    워낙 많이 걸어요. 웬만한 2킬로 이내의 거리는 걸어 다녀요.
    유럽에서, 팻션의 도시 밀라노에서 수십년 살았는데
    나이 불문, 멋진 백팩 많이들 메고 다녀요.
    알록 달록 배낭 말고 삼소나이트 스턀...

  • 47. ...
    '23.6.27 12:52 PM (49.161.xxx.218)

    잘살고 못살고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면 배낭이 편해서 그래요.222
    저도 크게아프고나서는 무거운건 못들겠어서
    백팩만 메고다녀요

  • 48. 허허
    '23.6.27 1:29 PM (119.202.xxx.32)

    노트북 외에 각종 소지품 넣어 다니느라고 그래요. 손이 자유로워서 좋고요. 젊었을 때부터 메고 다녔습니다.

  • 49. ..친정엄마
    '23.6.27 1:34 PM (118.235.xxx.3)

    친정엄마도 배낭. 성당 가실때 크로스백은 무게가 좀 나간다 싶으면 균형이 안맞아서 허리가 아프시대요. 균형잡히라고 백팍 사드렸어요. 아주 편하고 좋으시대요.

  • 50. ^^
    '23.6.27 1:37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80대 저희 엄마도 배낭 매고 다니세요. 넣고 다니는 물건이 많은데 크로스나 토트는 무거워서 어깨, 팔 아파서 못드시겠대요. 배낭을 매면 허리도 지탱해줘서 편하다고 하시네요.
    저도 나이먹으니까 무거운거 못 들고 다니겠어서 엄마 마음 이해되더라고요.

  • 51. ^^
    '23.6.27 1:42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80대 저희 엄마도 배낭 메고 다니세요. 넣고 다니는 물건이 많은데 크로스나 토트는 무거워서 어깨, 팔 아프시대요. 배낭을 메면 허리도 지탱해주고 편하다고 하시네요.
    저도 나이먹으니까 무거운거 못 들고 다니겠어서 엄마 마음 이해되더라고요.

  • 52. ^^
    '23.6.27 1:44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80대 저희 엄마도 배낭 메고 다니세요. 넣고 다니는 물건이 많은데 크로스나 토트는 무거워서 어깨, 팔 아프시대요. 배낭을 메면 허리도 지탱해주고 편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예쁘고 자그마한 배낭 보면 무조건 사드려요. 이것저것 바꿔 메시라고요. 엄마가 무척 좋아하세요.

  • 53. ^^
    '23.6.27 1:46 PM (210.98.xxx.101)

    80대 저희 엄마도 배낭 메고 다니세요. 넣고 다니는 물건이 많은데 크로스나 토트는 무거워서 어깨, 팔 아프시대요. 배낭을 메면 허리도 지탱해주고 편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예쁘고 자그마한 배낭 보면 무조건 사드려요. 이것저것 바꿔 메시라고요.

  • 54. 어머님
    '23.6.27 2:35 PM (1.253.xxx.26)

    저희 시어머님 계속 배낭 메시고 다니셔서 이쁜 크로스백 사다드리려고 하니 무게중심 맞춰져서 배낭이 좋으시대요 한쪽만 메면 어깨도 아프고 기우뚱하니 뭔가 불안정해서 싫으시다고

  • 55. 70후반
    '23.6.27 3:40 PM (39.120.xxx.74)

    친장엄마 주5일 아쿠아로빅 다니시는데...
    배낭에 수영복이랑 적은 수건, 헬스하시면서 입은 운동복 담아 다니세요
    오가다 소소히 동네마트에서 장보시면 배낭에 담아오시구요
    나이드시니 배남이 젤 편하다 하세요

  • 56. 저도
    '23.6.27 3:48 PM (211.206.xxx.191)

    배낭족입니다.
    물건 드는 것 보다 배낭에 넣어 메는 게 편해요.
    두 손이 자유로우니 더더욱 배낭을 메고 다니죠.

  • 57. 앗!~
    '23.6.28 1:45 AM (61.47.xxx.114)

    저도 베낭족이네요
    멀리나가서 뭘사야하는경우
    베낭메고 다녀요
    손에들고다니는것보단 베낭이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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