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라믹식탁 vs 원목식탁
십년만에 바꾸려는데
요즘 이사한 이웃들 집에 가보면 세라믹식탁 많이 들이더라구요 . 대리석같은 차가운 느낌은 안좋아하는데 집안분위기가 환해져서 보기좋더라구요. .
원목의 아늑한 느낌이 좋은데 구경다녀보니 또 별로 변화된 분위기가 없고...ㅎ 더 발품을 팔아봐야할지...
오래쓸거라 신중해지네요. ^^
1. ..
'23.6.26 12:49 PM (112.215.xxx.212)10년된 통원목식탁 쓰는데 세라믹식탁상판만 사서 올릴까 생각중이에요.
2. 유행
'23.6.26 12:50 PM (118.235.xxx.78)세라믹이 유행이예요.
근데 그릇 끄는소리가 싫어서
저희는 강화석 식탁으로 했고 대만족입니다.
음식셋팅 이쁘고
얼룩 잘 닦여요3. 세라믹식탁
'23.6.26 12:55 PM (58.224.xxx.2)좋아요.저는 그릇 끌리는 소리 그리 거슬리지 않더라구요.
소리에 민감한 편인데,그게 지속적인 소음이 아니거든요.
클럽메사껄로 샀는데,매장가면 이쁜거 많아요.
유광 무광 다양하고 내가 원하는 길이로 제작도 가능한거 같았어요.4. ..
'23.6.26 1:01 PM (210.179.xxx.188)통원목에 세라믹 상판쓰는데 너무 좋네요.. 설치하러 오신 사장님도 그 조합이 가장 안정적이라 좋다고 하셨어요..세라믹 상판만 있는 식탁은 깨지기 쉽다네요..
5. 세라믹
'23.6.26 1:09 PM (121.137.xxx.231)집안 인테리어가 원목이랑 잘 어울리면 원목도 괜찮긴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세라믹도 좋은 거 같아요.
저 세라믹 쓰는데 관리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그릇 끄는 소리가 싫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릇 끌 일이 별로 없어서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6. 취향차이죠
'23.6.26 1:10 PM (104.234.xxx.247)부엌의 3미터 넘는 아일랜드 (한쪽은 수납서랍들, 반대쪽은 레그룸 충분한 앉는 자리)는 주방 벽체와 맞춰서 흰색 세라믹으로 하고 식탁은 원목이예요
원목의 따뜻하고 푸근한 느낌을 좋아해서 따로 놓는 테이블은 무조건 원목이어야 했고요
주방 아일랜드는 식탁 및 조리대 겸용이라 세라믹으로 했는데 보기는 넘 예쁜데 그릇놓는 소리는 사실 거슬려요
물론 플레이스매트를 깔아주면 해결되지만 식사 때 말고 일일이 매트를 깔지는 않으니 유리그릇이라도 올려놓게 되면 소리가 신경쓰여요
칼질을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단단하고 뜨거운 냄비 척척 올려놓아도 되고 김치국물 흘려도 물들지 않는 점은 아주 맘에 듭니다7. 아무래도
'23.6.26 1:21 PM (106.101.xxx.189)세라믹이 대세긴하네요^^
8. 작년에
'23.6.26 1:23 PM (1.235.xxx.154)대세는 세라믹이던데요
저희는 원목샀어오9. 세라믹
'23.6.26 1:30 PM (106.101.xxx.189)원목에 세라믹 상판이면 가격이 더 올라가겠죠? ㅎ;;
10. 세라믹이
'23.6.26 1:39 PM (59.9.xxx.40)물건 올려놓는 소리가 거슬려서 그렇지
장점은 많아요
전 식탁매트는 좋아하지 않아서,,11. ㅇㅇ
'23.6.26 2:55 PM (218.147.xxx.59)상판만 세라믹 나머지는 원목 샀는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