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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해주면 지가 잘난줄 아나봐요.

ㅇㅇ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23-06-26 10:43:35
관계를 이어가다 보면

상대에게 관심주고 잘해주면 상대가 뻐팅기는 느낌,

그러다 제가 그래 니가 뭐가 잘나서 난 딴애랑 놀겨. 상태로

대면대면하면 상대가 아쉬워하고



남편부터 저러는데

이게 인간의 심리일수밖에 없나요



잘해줄때 고마워하고 같이 잘하는 사람은

없나유......
IP : 211.234.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표
    '23.6.26 10:4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데표적인게 시가잖아요
    어른이고 남편 부모라 잘해드리면
    어휴...

  • 2. 그런
    '23.6.26 10:49 AM (211.106.xxx.236)

    사람은 인격이 성숙한 사람인데 숫자가 적죠.

  • 3. 대부분
    '23.6.26 10:51 AM (223.62.xxx.26)

    사람들이 그래요.저는 안쓰러워서 잘해주면 되려 상대가 막대하는 경우를 많이봐서 웬만하면 거리를 유지하려고 해요

  • 4. ㅇㅇ
    '23.6.26 10:58 AM (183.107.xxx.225)

    남편부터 그러는거 맞아요.
    잘해주면 날뛰고 기어오르는게 대부분 사람의 기본 심리에요.
    누구에게든지 적당한 관심과 칭찬이 좋아요. 과함은 금물

  • 5. .....
    '23.6.26 11:01 AM (221.157.xxx.127)

    잘해주는게 하녀짓하면 안되고 왕비가 너도 측은하노라 하는맘으로 잘해줘야됨요

  • 6. 시가
    '23.6.26 11:0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가가 대표적이죠.

  • 7. wprk
    '23.6.26 11:26 AM (211.114.xxx.19)

    중3때 청각이 불편한 친구가 있고 성격이 좀 모나서
    제가 잘해줬어요. 말도 걸어주고 매점도 같이가고 불편하거 도와줬어요
    근대 늘 대면대면 해서 성격인가 보다 했는데요
    어느날 저한테 편지 보냈어요
    고맙고 너같이 잘해주는 애는 처음이니 계속 잘 부탁한다구요
    제가 완전 빈정상해서 다음부터는 모른척 했어요

  • 8. Wprk님
    '23.6.26 11:42 AM (211.214.xxx.108)

    제가 잘 이해못하는건지?
    그청각장애 친구가 대면대면한 성격이라
    고맙다는 맘을 말로는 잘 표현 못하니
    편지로 고맙다는 맘 표현 한거 아닌가요?
    왜 빈정상할 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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