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나갔다가 엄마한테 혼나는 새끼고양이
1. ...
'23.6.26 9:17 AM (116.32.xxx.73)단단히 혼내고 가네요
아가냥이 앞으로 가출 안하겠어요 ㅎㅎㅎ2. ..
'23.6.26 9:18 AM (61.83.xxx.220)쥐어 박기 전 냄새 맡고
새끼 안전을 먼저 체크 하는 듯 하네요
엄마들이란...
총총총 걸어가는 엄마냥 뒷모습에
마음이 몽글몽글 해집니다3. 사람이건 동물이건
'23.6.26 9:19 AM (124.197.xxx.223)반항기땐 한번 가출해서 뜨거운맛을봐야 다시는 안나가더군요 ㅎㅎ 울아들 가출후 4시간만에 두손들고 들어와 착해졌어요 ㅎㅎ
4. ㅋㅋㅋ
'23.6.26 9:22 AM (221.151.xxx.162)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5. ...
'23.6.26 9:28 AM (117.111.xxx.128) - 삭제된댓글푸바오도 엄마한테 처 맞던데 ㅎ
6. ㅅㅅ
'23.6.26 9:29 AM (58.234.xxx.21)바로 못들어가고 멀리서 눈치 ㅋㅋ
7. 엄마냥이
'23.6.26 9:31 AM (123.111.xxx.52)똑띠네요. ㅋ 귀여워~
8. ..
'23.6.26 9:33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힘든 길생활에도 새끼 챙기는 어미냥들 모성이 대단하더라구요.
9. ......
'23.6.26 9:46 AM (121.141.xxx.9)엄마들이란...
푸바오도 나무 올라갔다가 엄마한테 맞던데...ㅋㅋ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렸을땐 엄마한테 맞는군요.10. eHD
'23.6.26 9:48 AM (211.234.xxx.4)눈치보고 있는거 넘 웃기네요
엄마는 역쉬~!!11. ..
'23.6.26 9:58 AM (106.101.xxx.87)길냥이들 생이 얼마나 고단한지 수명이 고작 3년밖에 안된다는데 사는동안 덜 힘들고 행복했으면
12. ....
'23.6.26 10:06 AM (118.221.xxx.80)말안듣고 엄마한테 멀리가면 냥쥽이라며 사람들이 들고갔다 좀커서 덜귀여워지면 버려버려 아가야 엄마랑 꼭붙어있어~~
13. ㅋㅋ
'23.6.26 10:12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멀리서 화 뿜뿜 걸음걸이
엄마ㅡ야! 너 엄마가 뭐라했어
나가면 안 된다 그랬지 말 안들어?얼마나 찾았는지 알어!?
아깽ㅡ아니 ..그게 (쭈글)
엄마ㅡ아우 이걸 그냥(근접)
너 이리와봐 확 마~찰싹
아유 내가 너땜에 (목덜미 냠)
아깽ㅡ엄마 그게 아니고오( 덜렁)14. ooo
'23.6.26 10:16 AM (182.228.xxx.177)길냥이들이 새끼 챙기는거 보면 눈물나요.
그 험한 환경에서도 어찌나 야무딱지게 챙기는지 몰라요.
몇 년 전 폭우가 엄청 쏟아지던 밤
저희 뒷마당에 처음 보는 길냥이가 아깽이 3마리 데리고
나타났어요.
쬐그만 의자가 있었는데 의자 밑에 새끼 다 몰아넣고
자기는 온 등짝에 그 비를 다 맞으며 비 안 들이치게
막고 있더라구요. 냥이들이 발에 물만 닿아도 자지러지게
싫어하는 애들인데 ㅠㅠㅠㅠ
우산 펴서 담벼락에 붙여주고 먹을꺼 놔줬는디
다음날 사라져서 한동안 얼마나 마음 쓰이고 심란했는지.ㅠㅠ15. 사람하고 똑같
'23.6.26 10:56 AM (117.111.xxx.101)어쩜 저리..놀라워요
16. .....
'23.6.26 11:01 AM (211.221.xxx.167)찾아다니던 아기 발견해서 빨라지는 발걸음
그리고 멈춰서 하는 안도의 잔소리
이놈아 어딜 말도 없이 나돌아다녀!세상이 얼마나 위험한데!!
엄마가 얼마나 찾아다녔는지 알아?
그리고 폭풍 잔소리 후 안도감과 울화가 치밀어 나도 모르게 나오는
꿀밤 ㅋㅋㅋ
사람이나 동물이니 엄마 맘은 다 똑같은가봐요 ㅎㅎ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들죠17. ᆢ
'23.6.26 11:30 AM (118.32.xxx.104)동물 인간과 똑같아요ㅠ
동물이 오히려 숭고해요ㅠ18. 아구구
'23.6.26 12:55 PM (123.212.xxx.149)어떡해 너무 귀엽고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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