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23-06-26 09:10:00
5일 전 쯤 차에 아기고양이 두마리가 따라 타서 일단 집으로 데려왔어요

엄마냥이는 두 번정도 본 아이인데 제가 먹을 걸 줬었거든요. 
사료 꺼내느라 차문을 연 사이 제 차에 들어가서 뒷좌석까지 가보고 다시 나오더라고요

그것도 너무 신기했는데 저 쪼만한 손바닥 만한 애를 물고 다시 나타났어요 ....
본인도 아직 엄청 어린데 ㅜㅜ

엄마고양이는 6개월 미만으로 보이고 애기는 갓태어난 손바닥보다 작은 애에요

주차장이라 위험하고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두고 올 수가 없었네요.

사료를 좀 주니까 먹고 주차장 한가운데서 조는 게 너무 불쌍했거든요
배고파서 너무 허겁지겁 먹더라고요..

앙상하고 뼈밖에 없는데
너무 순둥순둥해요
하악질 한 번을 안하네요

제가 약욕목욕시키고 손톱도 잘라놨는데...
여기저기 임보나 입양 홍보를 해도 도저히 구해지지가 않네요..

제가 어줍잖은 동정심으로 얘네를 더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닐까 ....마음이 안좋고...

얘네를 어찌하면 좋을까요....에효 
오늘부터 장마라는데 마음편히 저희 집에서 자고 있는 애들 보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제가 키울 수 있으면 참 좋은데 그럴 수가 없는데..
다시 방사해야할까요?

그냥 흐린눈하고 못본척할껄..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61.255.xxx.2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6 9:15 AM (117.111.xxx.115)

    사람 손 탄애들 다른 곳에 풀어놓으면 백퍼 죽어요…

  • 2. 에구
    '23.6.26 9:18 AM (123.111.xxx.52)

    힘즈시겠지만 입양 될때까지 데리고 계셔야해요. 그렇게 집냥이된 애들은 밖에서 못삽니다. 영역밀리고 다른고양이나 동물에 공격받아 그냥 죽어요.

  • 3.
    '23.6.26 9:18 AM (220.121.xxx.165)

    키울 형편이 안된다시니 안타깝네요.
    얘네들 아프지만 않으면 돈 얼마 안들어요.
    보살펴 주세요

  • 4. ...
    '23.6.26 9:21 AM (61.255.xxx.226)

    집에 신생아가 곧 생길 예정이라서요...ㅠㅠ

  • 5.
    '23.6.26 9:27 AM (72.136.xxx.241)

    지금 임신중이신가요? 그렇담 톡소플라즈마 주의하시고
    꼭 손 잘 씻고 화장실 분리 철저히 해주시고요
    입양은 주변에 좀더 널리널리 알려보심이..ㅠㅠ
    급한 대로 주변 가족들에게 임시 보호 요청해보시고 더 찾아보는게 어떨까요..

  • 6. ㅇㅇㅇ
    '23.6.26 9:32 AM (120.142.xxx.18)

    아, 그 에미고양이가 자식들 안전 먼저 살펴보고 옮겨놓고 간건가요? 자기랑 헤어짐을 알면서요? 넘 뭉클하네요.
    원글님이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니 그런 행동을 했겠죠. 근데 새식구가 생길 예정이면 좀 그렇긴 하네요.

  • 7. 혹시 어디세요?
    '23.6.26 9:36 AM (118.235.xxx.106)

    저희가 7살 여자고양이랑 사는데
    슬슬 동생을 만들어줘야하나 싶었거든요.
    저희랑 연이 닿을지는 모르지만
    주변에 널리널리 알리시고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도 올려보세요.

  • 8. ...
    '23.6.26 9:39 AM (61.255.xxx.226)

    윗님 원글입니다 :) https://open.kakao.com/o/gmQoGrrf
    여기로 한 번 연락주세요!

  • 9. ::
    '23.6.26 9:50 AM (218.48.xxx.113)

    어미 고양이가 님께 자기새끼 부탁했네요. 고양이 영물이예요. 임보하시다가 않되면 님께서 키우셔도 어떨까 싶네요.
    아기가 태여나도 100일정도만 분리하셔서 키우시더가

  • 10. ::
    '23.6.26 9:53 AM (218.48.xxx.113)

    에구 글이 올라갔네요.ㅠ 함께 키우셔도 문제 없을것 같아요. 지인중에 그렇게 크우시는분 계세요
    아이한데도 정서적으로 좋더라고요.
    입양보내면 아는 분에게 보내면 좋은데 입양보내고 나서도 걱정이더라고요.경험에서 말씀드려보네요

  • 11. ...
    '23.6.26 9:55 AM (61.255.xxx.226)

    이미 집에 두마리가 있어요 ㅠㅠ 그리고 신랑이 반대해서요 ㅠㅠ

  • 12. ㄱㄴ
    '23.6.26 10:38 AM (211.36.xxx.116)

    저도 얼마전 냥이입양 물어보고 동네 고양이 밥주시는 분이 새끼냥이 두마리 구해달라해서 그분들 친한분들에게 두마리 입양보냈어요
    근데 여기가 시골이라그런지 길냥이 잡아가는 나쁜인간들이 있다는거 알고 경악했어요 양파망 들고 다니면서 잡고다닌다네요
    냥이 꼬신다음 잡아가는 인간도 있다네요
    길에서사는 냥이들이 참 불쌍한거같아서 슬퍼요

  • 13. ...
    '23.6.26 12:41 PM (221.138.xxx.139)

    혹시 줌아웃에 사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165 방구석 영화 추천합니다. 4 .... 2023/06/25 2,294
1468164 제습기 용량요 7 제습기 2023/06/25 1,092
1468163 인사성발언 못하는사람은 왜그런거지요? 2 인사 2023/06/25 1,436
1468162 하지정맥 수술 안전할까요? 7 하지정맥 2023/06/25 1,798
1468161 이재명보다 유시민이 백만배 나아요 27 ㅇㅇ 2023/06/25 2,365
1468160 브리치즈에 꿀 뿌려서 오븐에 구워보세요. 3 ... 2023/06/25 2,856
1468159 식탁사이즈 고민이에요. 10 ㅇㅇ 2023/06/25 2,057
1468158 지지미 상하의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23/06/25 1,476
1468157 택배 분실되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7 ㅇㅇ 2023/06/25 1,389
1468156 지난 대선에 유시민이 나왔으면 이겼을텐데 41 2023/06/25 2,798
1468155 부조금 이런 경우 17 ... 2023/06/25 3,535
1468154 “300억 빚더미 앉았습니다, 어떻게 하나요”...사기꾼에 당한.. 3 ... 2023/06/25 6,749
1468153 여자용 수영복도 헐렁한 반팔과 5부바지 스타일 제품이 있나요? 10 2023/06/25 2,789
1468152 생각보다 MBTI에 대해 잘못알고 계신분들이 많은것같아요.. 12 MBTI 2023/06/25 4,915
1468151 아이취업 6 후리지아향기.. 2023/06/25 1,594
1468150 브*노 마스를 모르는 저는 진정 노땅 32 ㅇㅇ 2023/06/25 5,726
1468149 2만원의 행복 주말 1 2만원 2023/06/25 2,757
1468148 코렐이나 레녹스처럼 가볍지만, 디자인 예쁜 접시 알려주세요 1 .. 2023/06/25 1,432
1468147 살이 꽉찬 바지락 사고 샆은데 철이 지났을까요? 3 바지락 2023/06/25 1,745
1468146 지금하는 공간멋집 철원 도넛집요 9 .. 2023/06/25 2,664
1468145 다이슨 슈퍼소닉 노즐 잘 쓰이나요? 선택장애 2023/06/25 651
1468144 남편 베트남가는데 래쉬가드 11 ㅇㅅ 2023/06/25 2,704
1468143 제 부모 부조 안한 친구의 부모 부조소식.. 55 .. 2023/06/25 16,469
1468142 국방부의 38억 슈킹 계획 4 ... 2023/06/25 1,694
1468141 서울은 내일부터 비오나봐요 4 ... 2023/06/25 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