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산했을 때는 아이도 봐주고 , 제가 결혼했을 때 동생이 학생이어서 30 만원 정도의 물건 사준 거 같아요.
지금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ㅠㅠ 그래도 저 결혼할 때 부모님이 너무 저희 남편한테 안 해주셔서,
뭔가 좀 기도 죽고 그랬어요 내심 (물론 혼수나 그런 건 다 해주셨는데요)
돈은 남편한테 500 주셨고 옷도 해주셨는데, 남편이 맨날 안 받았다고 하고 미치겠어요 ㅋㅋㅋ(선택적 기억상실, 친정에서 해준 건 안 받았다고 하기 )
그래서, 저도 치사스럽고 그래서 동생 기도 살려주고 동생 남편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또 그러다가 동생 남편이 착한 놈이 아니면, 아까울 거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동생은 저보다 잘 버는 친구입니다. 저희 집보다 잘 살 거 같구요(경제적으로 여유있음)
저희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뭘 해주면 동생 체면을 세워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