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평생 제탓하고 제가 제맘대로 한다는데 어떤식으로 말해야할까요?
1. 흠
'23.6.25 7:48 PM (58.231.xxx.14)내 맘대로 하는게 뭐가 있는데? 라고 물어보세요...
2. 조목조목
'23.6.25 7:49 PM (112.166.xxx.103)하나하나 다 적어서 따져야죠.
내가 뭘 내 맘대로 했냐.3. ..
'23.6.25 7:57 PM (182.220.xxx.5)님 남편이 하는게 가스라이팅예요.
님부터 심리치료 받으세요.
님 내면 강해져야 맞설 수 있어요.4. 말
'23.6.25 8:01 PM (115.21.xxx.11)내맘대로 한게 뭐가있냐고 했더니 넌 평생 그렇게 살으라고 하고
자리 피하네요
내면을 강하게 하는게 힘드네요--5. ..
'23.6.25 8:0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평소엔 나르시시스트 증상 안 드러내다
싸울때 드러내는 나르시시스트 대화법이네요
유툽에 나르대응법 공부하셔서 좀 조져놔얄듯
응 그건 니 생각이고~해야하고
절대로 흥분하지마세요
워드샐러드라고도 하는데요
아무말대찬지
휘말리지 마세요
아 또 시작이구나
상대방 말에 곧장 대응하지 마세요
다 적긴 그렇고
검색창에 워드샐러드 검색해서 여러 블로그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6. ....
'23.6.25 8:05 PM (39.7.xxx.89)내맘대로?
이제 브터 내맘대로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남편 빨래는 물론 남편을 위한 집안일.챙기기하지.말고
주말에 애랑 남편 두고 나가세요.
그리고 동반 모임.시가 행사 가볍게 무시해주고
남편이 사과할때까지 말 섞지 마세요.7. 혹시
'23.6.25 8:09 PM (114.222.xxx.187)가족간에 음식 메뉴, 나들이? 시가 친정 방문 등등에
서로 의논없이ㅡ일방적으로 하진 않으시나요?
제가 남편에 대한 불만이거든요,
남편분이 개인 취미 생활은 사적인거라 쳐도
가족간에 의논 없이 결정하고 통보하고
제 남편이 그래서 불만이 많아요,8. 감정빼고
'23.6.25 8:14 PM (121.162.xxx.174)내 기억엔 없는데 딱 집어 말해달라 하고
딴소리 하거나 피하면 당신 기억에도 없구나
옅게 비웃어주세요9. ...
'23.6.25 8:19 PM (49.171.xxx.187)워드 샐러드ㅡ아무말대잔치
10. 원글님 화이팅
'23.6.25 8:32 PM (211.234.xxx.214)원글이 자존감있는 사람이니 견디어내지 저런식으로 개인주의로 사는 사람이 가스라이팅하면 보통은 내가 잘못한게 많은가?? 고민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좋은게좋은거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좀 집이 시끄럽더라도 따박따박 지적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남편분, 너무 오랜동안 편하게 사신듯!!!
11. 그럼
'23.6.25 8:54 PM (180.68.xxx.158)누구맘대로 살아야하냐고
물어보세요.
저도 20년 넘게 살다가
이혼직전에 남편이 저한테 비난하길래.
딱 한마디 했어요.
내인생 누구 맘에 들게 살아야하냐고?
더 적극적으로 내맘대로 살아보고싶으니,
이혼해달라했죠.
지금은 찍소리도 안해요.
이혼하고 너도 니맘대로 살라고 그러세요.
맘대로 하고 산 인생이 겨우 이지경일까? ㅉ
아무말대잔치의 필수 아이템인가봄.
미친자식들…12. 음
'23.6.25 9:04 PM (125.191.xxx.200)제가 그런 남편이랑 살았는데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ㅎ
물론 무대응이 제일 좋은데
나도 화병나잖아요??
그래서 똑 같이 말을 따라하세요..
당신도 당신마음대로 하고 살았으니까 당신탓이야 라고요..
화내면 같이 화내고요
소리지르세요.. 공공장소에서 하면 또 아무말도 못하는 인간입니다~=13. Bb
'23.6.25 9:12 PM (220.71.xxx.148)억울하지않게 진짜 망대로 사시고 남펀과 똑같이 니 탓 하세요
14. 맘대로 사세요
'23.6.25 10:43 PM (175.207.xxx.26)진짜 내맘대로 살아보세요.
이럴거다 저럴거다 구구절절 말 할거 없구요.
그냥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됩니다.15. 님이
'23.6.26 4:09 A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아무리 말해봤자 귓등에도 안 들어가니
제3자의 도움을 받으세요
의사나 질높은 부부 삼담사16. 님이
'23.6.26 4:10 AM (211.36.xxx.166)아무리 말해봤자 귓등에도 안 들어가니
제3자의 도움을 받으세요
의사나 질 높은 부부 삼담사17. 자리피할때
'23.6.26 9:36 AM (121.190.xxx.146)자리피한다고 말 멈추지말고 너 말막히니 도망가는 거냐? 내가 뭘 그렇게 마음대로 하고 살았는지 말을 해봐라. 마음대로는 네가 마음대로 하고 살았지 이하 마음대로 하고 산 일들 주욱 나열해 줌 ? 등등등 그런 말 할때마다 소위 개지랄을 하셔야죠. 사람들앞에서도 그런 비스무리한 말 하면 체면생각하지말고 쏴붙이세요. 어차피 그 체면 님 남편이 먼저 깎었어요.거기서 가만있으면 더 체면상함...
그리고 마음대로 사세요. 행동으로 보여줘야 알아먹으면 알아먹게 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