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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에 데리러 오라는 남편

조회수 : 22,104
작성일 : 2023-06-25 10:02:05
일반적인가요?



서울살아서 공항까지 한시간 걸리고 왕복 두시간 운전이에요..



전 평소에도 편도 1시간10분 출퇴근 하느라

항상 방전 상태고요..

갈 때도 데려 달래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데려주기는 했는데

집에 올 때 헤맸거든요
IP : 175.208.xxx.127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5 10:03 AM (39.7.xxx.215)

    요즘 공항버스 잘돼있는데 굳이 왜 데리러 오라고 할까요?
    공항버스 내리는 곳에 마중나간다고 하세요.

  • 2.
    '23.6.25 10:04 AM (39.7.xxx.108)

    저는 당연히 해요
    제남편도 당연히 해줄거고

  • 3. ...
    '23.6.25 10:05 AM (175.208.xxx.127)

    윗님은 평일에 일안하시나요?

  • 4. ㅁㅁ
    '23.6.25 10:06 AM (125.181.xxx.50)

    공헝버스 내리는 곳에 데리러 간다고 버스 타고 오라 하세요
    뭔 한류스타도 아니고 힘들게 왜 그헌대요

  • 5. 당연한게
    '23.6.25 10:06 AM (121.133.xxx.137)

    어딨어요!!!
    아프다하세욧

  • 6. ..
    '23.6.25 10:06 AM (1.242.xxx.61)

    공항버스타고 오라하세요
    출퇴근에 몸이 안좋은데

  • 7. ㅇㅇ
    '23.6.25 10:07 AM (175.207.xxx.116)

    버스 기다리는 거 싫어서 그러는 건가요?
    80 넘으신 아버지도 공항버스 잘만 타시고
    버스 내리는 정류장으로 마중 나가는데..

  • 8. 버스랑 전철이
    '23.6.25 10:07 AM (211.186.xxx.59)

    엄청 편해요 공항철도 강추예요

  • 9.
    '23.6.25 10:07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자주 있는 일 아니면 한번쯤 할 수도 있는 일 아닌가요? 모든 사람이 일을 한다고 해서 근무 외 시간에 다른 일정을 소화 못하는 것도 아닌데요; 그냥 가기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나는 일을 하고 출퇴근이 힘들고…

  • 10. ...
    '23.6.25 10:08 AM (211.234.xxx.217)

    공항버스 공항에서 택시 탈 수도 있지만 남편이 굳이 원하면 태우러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운전이 싫은지 일어나야 하는 시간이 싫은지 어님 평상시 남편은 내 부탁 안들어주면서 귀찮은 일 나한테 시키는거 같아서 싫은지 한 번 생각해 보심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가족간에 해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제 남편은 자주 공항 가지만 제가 데리러 가거나 오는거 질색해요. 저를 데리러 오는 것도 싫어하구요. 저는 서운해요.

  • 11. .....
    '23.6.25 10:09 AM (175.208.xxx.127)


    평일에 일하면 주말엔 쉬고 싶어 지고
    평소에 운전을 즐겨 안한다면 특히요..

  • 12. ㅇㅇ
    '23.6.25 10:09 AM (223.38.xxx.51)

    이미 한번 하셨고 힘들었다잖아요

  • 13. .....
    '23.6.25 10:09 AM (175.208.xxx.127)

    전 운전하는 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 14. apehg
    '23.6.25 10:10 AM (125.186.xxx.182)

    임신했대요?
    그 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가까운곳도
    한번도 픽업 부탁을 받은적이 없어서
    이기적으로 보임
    공항버스 좋잖아요

  • 15. 저는
    '23.6.25 10:10 AM (175.223.xxx.44)

    주6일 일해요.
    출장이면 해줄수 있죠
    부인 출장인데 공항버스 타고와 하면 여기 뭐라 댓글 달리겠어요? 여행이면 이해됩니다

  • 16. ...
    '23.6.25 10:10 AM (175.223.xxx.198)

    데려 달래서??? 데려 주기는??? 옷을 다려 달래서 다려 주다도 아니고...
    데려다 달래서, 데려다 주기는 입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씀하세요.
    남편이 쫌.... ㅡㅡ

  • 17. ...
    '23.6.25 10:10 AM (175.208.xxx.127)

    저도요...
    공항이 가까운 것도 아니고 좀 이기적으로 보여요..
    공항버스 잘되있어서 편한데.

  • 18. 하기싫고
    '23.6.25 10:11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굳이 싶다면 하지마요 남편도 공항철도 편한거 다 알텐데 일하는중인 아내의 귀국환영이 받고싶은거잖아요 윗분말대로 환영은 근처에서 해주겠다고 하세요

  • 19. ㅇㅇ
    '23.6.25 10:11 AM (39.7.xxx.78) - 삭제된댓글

    공헝버스 내리는 곳에 데리러 간다고 버스 타고 오라 하세요2222

  • 20. ㅇㅇ
    '23.6.25 10:11 AM (175.207.xxx.116)

    혹시 동행자들이 있나요?
    다들 가족이 데리러 왔는데 본인만 버스 타러 가는 거면
    기분이 좀 그럴 거 같긴 해요

  • 21. ....
    '23.6.25 10:12 AM (175.208.xxx.127)

    저도 국내 출장이 자주 있는데요
    버스터미널이나 공항 혼자 간 적 많습니다..

    물론 그 시간대에 남편이 일할 때가 많기도 하지만
    저는 남편 귀찮고 힘들까봐 부탁안해요

  • 22.
    '23.6.25 10:12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다음부터는 글을 좀 제대로 써보세요 ㅠㅠ 이게 뭐에요

  • 23. ..
    '23.6.25 10:12 AM (183.107.xxx.46)

    저라면 해줄거 같은데
    다들 질색 팔색 하시네요
    저도 운전 싫어 하지만
    출장 다녀온 남편이 와달라고 하면
    갈거 같아요

  • 24. 혹시
    '23.6.25 10:13 AM (211.186.xxx.59)

    선물로 짐이 엄청 많은거 아닐까요 ㅎㅎ 그럼 혼자 오기 힘들수도 있으니 확인한번 해보시져

  • 25. ..
    '23.6.25 10:13 AM (175.208.xxx.127)

    67 님 이게 뭐 대단한 글이라고 정성을 들여서 쓰나요;
    피곤해서 누워서 쓰고 있는데

    계속 시비조 이시네요

  • 26. 828
    '23.6.25 10:1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타인의 움직임이 마음 불편해서(혹시모를 사고)먼저 와준다면 모를까 부탁하진 않아요

  • 27. ..
    '23.6.25 10:13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이건 번외의 이야기인데
    공항버스 적자로 버스 시간 텀이 엄청 길다네요
    그래서 이용률이 줄다보니 또 더 운행안하는 악순환

  • 28.
    '23.6.25 10:14 A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저는 혼자 알아서 들어가는 성격이라 먼저 데리러 오라 안해서 이해가 안가네요

    어디 아프면 모를까 공항버스 내리는 곳에 픽업오란 것도 아니고 굳이 공항까지요? 아내든 남편이든 저러는 거 너무 별로임

  • 29. ....
    '23.6.25 10:14 AM (211.221.xxx.167)

    출장 다니는데 혼자 공항버스 타고 다녀요.
    출장이면 펑일인데 왜 굳이 상대한테 오라고 할까요?
    공항버스가 얼마나 잘돼있는데
    특히나 원글이 일하는데 평일에 더리러 오라는건
    아주 이기적인거죠.

  • 30. ..
    '23.6.25 10:14 AM (175.208.xxx.127)

    마중간다면 저도 택시타고 싶네요...
    남편이 서운해 하는데 짜증나네요

  • 31. 혹시
    '23.6.25 10:15 AM (1.235.xxx.154)

    골프가방때문인가요
    저도운전싫어하는데 제주도 골프갈때올때 할수없이 데려다줬어요
    올림픽도로 너무무서워서 다음번엔 택시이용하라고 했엉ㆍ느

  • 32. ..
    '23.6.25 10:15 AM (116.88.xxx.16)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힘들면 못하는 거지요. 저도 못할듯요.

  • 33. ...
    '23.6.25 10:16 AM (175.208.xxx.127)

    아뇨 골프가방 없고 트렁크 한 개에요 ㅜㅜ 출장 겸 여행...

  • 34. 저는
    '23.6.25 10:17 AM (222.120.xxx.133)

    남편 여행갈때마다 델다주고 데리러 가요. 친구들은 다 버스 타고 저는 가요^^ 남편이 픽업을 워낙 좋아해서요.
    대신 제가 어디가거나 올때도 너무 픽업을 옵니다 ㅋㅋ
    그냥 서로 위해 준다 생각해요

  • 35. ...
    '23.6.25 10:19 AM (221.138.xxx.139)

    데려 달라, 데려주는게 뭐예요?

    한국말을 잘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쓴거보니 오타도 아니고
    정말 몰라 저렇개 쓴 건지 참...

  • 36. 남편께서
    '23.6.25 10:2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둘이 오봇하게 오손도손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어서 그러는걸로..

  • 37.
    '23.6.25 10:20 AM (183.77.xxx.108)

    운전 싫어하는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운전 하면 방전하는 스탈일이라서,,
    왕복 2시간 하면 집에와서 축 늘어지고
    운전 땜에 다른 할 일이 미루어져서 왠만하면 운전을 안 할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데,,남편 상황이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할 상황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버스타고 오라고 할꺼 같아요

  • 38. ...
    '23.6.25 10:21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할일 많아서 못간다고 하시면 안되는거에요?
    할거 있어서 못가. 공항버스 타고 와. 하면 알았다고 할듯한데...

  • 39. .....
    '23.6.25 10:21 AM (58.123.xxx.102)

    비경제적입니다. 저는 여름에 캐나다 가는데도 집 앞에서 공항버스 타고 갑니다.

  • 40. 잔디
    '23.6.25 10:22 AM (1.242.xxx.124)

    비효율적인 일은 거절하세요
    저흰 둘 다 버스타고 정류장까지 픽업와달라고 합니다
    애들만 데리고 제주 여행다녀올 때도 버스탔지 남편한테 데리러 오란 소리 안했어요
    왔다갔다 두시간 시간낭비 저는 이해가 안가요
    아 저희 부부 사이 좋습니다

  • 41. ....
    '23.6.25 10:22 AM (221.157.xxx.127)

    픽업하러가서 올때는 남편이 운전하게하면되긴할듯

  • 42. 주말이면
    '23.6.25 10:23 AM (175.118.xxx.4)

    데려다주고 데려오고하겠지만
    평일은 대중교통타고오는게 낫죠
    대도시라면 교통체증이 장난아닐테니말이죠

  • 43.
    '23.6.25 10:23 AM (119.196.xxx.139)

    윗님. 단어 철자가 틀린 것도 아니고 누워서 핸폰으로 급히 쓰다 보면 틀릴 수도 .있는 거지요. 이해할수 있는 오타는 넘어갑시다

  • 44. ……
    '23.6.25 10:23 AM (210.223.xxx.229)

    일반적이지 않죠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해요
    근데 굳이 원한다면 해주긴 할것 같네요

    왜 그런걸 원하는지 궁금하긴하네요
    같이 간 동료에게 자랑하려하나?

  • 45. 부부가
    '23.6.25 10:24 AM (175.223.xxx.19)

    경제성 따지고 사나요?
    이글 님이 출장중이고 남편이 비경제적이다 너혼자 와라 하면 욕갑나 먹는다에 100원 걸어요
    부부가 뭔가요? 우리남편은 말하기 전에 당연히 나오는줄 알아요 하면서

  • 46. 잔디
    '23.6.25 10:32 AM (1.242.xxx.124)

    경제성 따지는 사람은 저런 부탁 절대 안해요
    100원 날리십니다
    데리러 가는거랑 부부사이랑 전혀 연관짓지 못하는 1인입니다

  • 47. 뭘요
    '23.6.25 10:33 AM (218.239.xxx.72)

    공항버스타고 오라고 하세요. 버스 정류장에서 픽업하면 되요.

  • 48. 저는
    '23.6.25 10:33 AM (222.117.xxx.173)

    저는 픽업요구에 당연히 하지만 주말 쉬셔야 하는 분이면 무리한 요구 맞는거 같아요.
    근데 제 남편도 제 픽업요구에 당연히 해주긴 해요.

  • 49. 에혀
    '23.6.25 10:35 AM (118.235.xxx.22)

    힘들면 못하는거죠..가족이 여행갔다오는데 혼자만 집에 있었던것도 아니고.혼자면 버스타고 오는게 훨씬 편하죠..

  • 50. ㅇㅇ
    '23.6.25 10:35 AM (58.230.xxx.23)

    집집마다 사람마다 다른거겠지요.
    전 제가 운전 좋아해서
    남편은 괜챦다하는데 제가 데리러 가곤해요.
    코로나로 비행기가 별로 없고 공항버스도 뜸할때
    첨으로 데려달라하고 와줬으면 하길래
    갈때도 올때도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다녀왔어요. 공항에 가니 왠지 여행가는 기뷴도 들고 좋았네요.
    가시게되면 기분좋게 다녀오세요.

  • 51. ㅎㅎ
    '23.6.25 10:38 AM (58.148.xxx.110)

    부부사이에 경제적인지 비경제적인지 따지고 살아야 하나요??
    전 그냥 해줄듯 합니다
    물론 제가 부르지는 않습니다
    남편은 데리러 오는거 좋아하고 전 그냥 혼자 오는게 편해서 그렇게 해요
    물론 제가 부르면 남편은 당연히 옵니다

  • 52.
    '23.6.25 10:4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서로 안해요 넘 정없나? ㅎㅎ

  • 53. ..
    '23.6.25 10:45 AM (118.46.xxx.4)

    아니.. 진짜 기분좋게 남편 픽업하러 가신다는 분들은..
    직장일이 널널하거나 출근을 아예 안하시는걸까요? 아님 기본 체력이 좋으신걸까요?
    예전에 백수일땐 저도 누구 오고가고할때 인천공항 엄청 자주 갔었지만,, 요즘은 누가 그런걸 부탁하면 황당할것 같아요.

  • 54. 이해가잘
    '23.6.25 10:45 AM (58.120.xxx.132)

    일년의 반은 해외 가는 사람인데 단 한번도 공항 픽업 간 적 없어요. 택시, 리무진 중 하나 타고 옵니다. 갈 때는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만 간 적은 몇 번 있고요. 짐이 엄청 많은데 택시비가 아깝다면 가고 리무진이랑 집이 멀면 리무진 내리는 곳까지만 가면 되는 거 아닌지. 참 저도 맞벌이.

  • 55. ...
    '23.6.25 10:46 AM (175.208.xxx.127)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제가 힘들어서요.

  • 56. 아이고
    '23.6.25 10:46 AM (118.219.xxx.164) - 삭제된댓글

    미쳤나보네요.
    출장 다니는데 혼자 공항버스 타고 다녀요.
    출장이면 펑일인데 왜 굳이 상대한테 오라고 할까요?
    공항버스가 얼마나 잘돼있는데
    특히나 원글이 일하는데 평일에 더리러 오라는건
    아주 이기적인거죠.2222222222222222222222222

  • 57. ㅎㅎ
    '23.6.25 10:47 AM (58.148.xxx.110)

    예전에 직장다닐떄도 했고 지금은 그만 뒀는데 지금도 해줘요
    운전이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요

  • 58. ...
    '23.6.25 10:47 AM (39.7.xxx.167)

    저건 오타가 아니라 말을 저렇게 쓰는거죠.
    철자 틀린거야 그야말로 오타일 수 있지만
    이게 더 잘못 쓴거죠. 너무 이상해요

  • 59. 아이고
    '23.6.25 10:48 AM (118.219.xxx.164)

    출장 다니는데 혼자 공항버스 타고 다녀요.
    출장이면 펑일인데 왜 굳이 상대한테 오라고 할까요?
    공항버스가 얼마나 잘돼있는데
    특히나 원글이 일하는데 평일에 더리러 오라는건
    아주 이기적인거죠.22222222222222222222

  • 60. ....
    '23.6.25 10:48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옳고 그른걸 떠나서 부부간에 맞춰줄수 있는건 하는게 좋죠.

    우리 대부분 남자가 귀찮아서 피곤해서 뭘 못해준다 하면
    보통 욕하지 않나요?

    역으로 되니 의견 반반 나뉘는 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전 운전 좋아하는데 남편이 저 못 미더워 데리러 오라고 잘 안하는데
    가끔 오라고 하면 귀찮아도 가요.

    남도 아니고 남편이 원하고 당장 큰일 없으면 가야죠.
    부부사이가 그런거 아닌가요.

  • 61. ....
    '23.6.25 10:50 AM (14.52.xxx.108)

    평일에 편도 1시간10분씩 출퇴근 해보세요...
    쉴 때는 차 근처도 가기 싫어집니다..

  • 62.
    '23.6.25 10:52 AM (118.235.xxx.14)

    공항버스 편하고 좋은데

  • 63. ...
    '23.6.25 10:53 AM (220.71.xxx.148)

    힘들면 거절하셔도 되지요. 남편분도 유하게 수긍하셔야 하구요.
    근데 부부 사이 공항 픽업이 비효율 비경제적 시간과 체력이 남아도는 일로 후려치기는 동의가 안돼요.
    해외에 다녀오는 배우자를 공항에서 빨리 만나 같이 귀가하는 일이 아주 중요한 사람도 있거든요.

  • 64. 저도
    '23.6.25 11:14 AM (121.121.xxx.212)

    한때 장거리 운전출퇴근 했었는데 정말 죽을 맛입니다.
    휴일이나 틈만나면 뻗어있었어요.
    공항버스 얼마나 빠르고 좋은데요.
    공항버스 도착지에서 기다린다고 하세요.

  • 65. ..
    '23.6.25 11:14 AM (218.239.xxx.148)

    부탁할 수 있죠~ 오늘 날도 더운데 저같음 해줍니다

  • 66.
    '23.6.25 11:17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전 진짜 데리러 갈수 있는데 공항버스타고 택시타고 오든지
    다른 지인이 데려오더라구요
    근데 저랑 딸 여행갔다올때 아들이 데리러 와주니 훨 편하고 좋긴 했어요

  • 67.
    '23.6.25 11:19 AM (14.47.xxx.167)

    평일에는 심하네요

  • 68. ㅁㅇㅁㅁ
    '23.6.25 11:19 AM (182.215.xxx.206)

    전업 아내도 아니고 맞벌이 아내인데.. 요구가 많네요

  • 69. ㅇㅇㄴ
    '23.6.25 11:21 AM (187.190.xxx.244) - 삭제된댓글

    그럼 탹시타라고 하세요. 10만원 정도 할거에요 남편도 절대 공항버스 안타더군요. 돈 아깝긴 하지만 운전 안해줄거면 어쩔수없죠

  • 70. ㅇㅇ
    '23.6.25 11:23 AM (187.190.xxx.244) - 삭제된댓글

    그럼 택시타라고 하세요. 10만원 정도 할거에요. 남편도 절대 공항버스 안타더군요. 버스 싫다면 어쩔수 없죠. 힘들자고 돈을 주세요

  • 71. 싫으면
    '23.6.25 11:36 AM (175.223.xxx.191)

    싫으면 싫다고 하심 되죠.
    전 싱글이고 옆 동에 부모님 사시는데, 처음 이사왔을 때,
    공항 태워다 달라시길래 콜밴 불러드릴게요. 했더니,
    비싸다고 (제가 내도) 공항버스 타신다고 하시고 다시는 태워다 달라 안 하세요.
    분명히 말씀을 하세요.

  • 72. .....
    '23.6.25 11:47 AM (223.38.xxx.162)

    30분 거리는 데리러 오라고 할 수도 있는데
    한 시간 거리는 좀 무리인 듯요.
    평일 직장 다니니 주말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걸 떠나서 저라면 한 시간 거리는 나 데리러 오라고도 안 하고
    남편도 그런 부탁은 할 생각도 안 해요..
    일단 저는 애들 있어서..
    주말에 애 봐야지 가긴 어딜 가요..
    둘째가 차타면 다 토해서..

    그런데 이건 뭐 그냥 부부끼리의 케바케인 듯요.
    배우자가 바라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배우자가 바라더라도 내가 도저히 힘들어 못하겠으면 못하는 거고..

  • 73. ㅇㅇㅇ
    '23.6.25 11:56 AM (124.50.xxx.40)

    왜 여기에는 여자가 남편을 사랑하지 않네요, 가 안 달리지?

  • 74. 여자가 저랬으면
    '23.6.25 11:57 AM (222.104.xxx.19)

    공주처럼 대접받으려고 한다고 82에서 욕하더라구요. 물론 남자가 저러면 가장이니 해줘야 한다고.ㅋㅋ

  • 75. 집안분위기여유
    '23.6.25 12:09 PM (58.126.xxx.131)

    결혼전에는 친오빠가 데리러 오기도 하고 누가 역에 가면 우르르 배웅하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은 본인도 뉴규 데리러 가는 거 왜? 하고 해서.. 몇번은 이ㅆ지만 이제 40넘으니 서로 안해요
    아이들 아기 때 저 출장갔다오면 데리러 왔었네요
    저는 운전을 30후반에 시작해서 그 때 한번 남편 데리러 갔고요...

    근데 운전이라는게 사고위험이 있어서 쉽게 데리러 오라 말하면 안될 듯 해요

  • 76. 미성년자면
    '23.6.25 12:40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모르까 공항버스 있는데 왜 태우러 오라는거에요. 아프대요?
    아프면 인정.

    저도 남편도 공항에서 올때 다 버스타고 오고 짐 많으면 정류장으로 데리러가요. 그것도 진짜 짐 많고 택시 잡기 힘든 시간에나
    그러고 아니면 버스 내려 택시잡아 타고 그냥 집으로 가고요.

    자기 조금 편하자고 다른 가족 편도 한시간 일없이 운전해가서 대기하다 또 시간 걸려 데리고 오게 하나요? 공항부터 집까지는 택시비 아까와서 못타는거죠? 그럼 가족이 왕복운전하면서 들이는 시간과 비용은요? 그 시간과 에너지는 안아깝데요?

  • 77. ...
    '23.6.25 1:00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댓글에 남존여비 심각하네요
    자식 호강하니 시엄니들 얼마나 흐뭇할까

  • 78. ...,
    '23.6.25 1:01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댓글에 남존여비 심각하네요
    아들 호강하니 시엄니들 얼마나 흐뭇할까

  • 79. ...
    '23.6.25 1:09 PM (175.223.xxx.137)

    댓글에 남존여비 심각하네요
    이렇게 아들 호강하니 시엄니들 얼마나 흐뭇할까

  • 80. 남편이
    '23.6.25 1:24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거죠.
    직장 다니고 운전 싫어하는 아내에게 픽업 오라니요.
    저희는 남편이고 애들이고 다 공항 전철 타고 오면 역까지만 데릴러 나갑니다. 공항까지 간다해도 됐다고 하고요.

  • 81. ~~
    '23.6.25 1:40 PM (58.141.xxx.194)

    저희 부부는 말해본 적도 없는 일이네요. 서울이라면 김포공항은 9호선, 인천공항은 공항 리무진.. 세상 편한데요.

  • 82. 갸우뚱
    '23.6.25 2:00 PM (121.162.xxx.174)

    둘 다 자상한 편 아니라 평소 하루 한통도 연락 안하는데
    외박(출장이든 여행이든) 은 동선. 일정 얘기해서
    시간 조절 어렵지 않는한 마중 배웅 서로 다 해요

  • 83. 환경생각해서
    '23.6.25 2:47 PM (217.149.xxx.214)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공항 픽업하는거 데려다 주는거
    이런 것 좀 그만해요.

    제발!!!!

  • 84. 세상에 꼭
    '23.6.25 3:22 PM (112.144.xxx.120)

    쓸모있는 일만 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꽃도사고 프로포즈도하고
    저같으면 대리불러서 타고가서 올때는 남편 운전 시킬래요.
    기분 맞춰준다 하고 가끔 내가 싫은것도 해주고 사는게 부부죠.

  • 85. ...
    '23.6.25 3:29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175.223.xxx
    부인 출장인데 공항버스 타고와 하면 여기 뭐라 댓글 달리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연히 부인도 공항버스나 택시타고 집에가라고 달리겟죠
    통근 편도 1시간 10분거리 출퇴근하는 남편이
    나 데리러 안와준다 징징대면
    독립심이 없냐 의존적이다 남자 돈 버느라 힘들다
    댓글 달리면서 쳐맞아요

  • 86. ...
    '23.6.25 3:30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175.223.xxx
    부인 출장인데 공항버스 타고와 하면 여기 뭐라 댓글 달리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연히 부인도 공항버스나 택시타고 집에가라고 달리겠죠
    통근 편도 1시간 10분거리 출퇴근하는 남편이
    나 데리러 안와준다 징징대면
    독립심이 없냐 의존적이다 남자 돈 버느라 힘들다
    댓글 달리면서 쳐맞아요

  • 87. ...
    '23.6.25 3:33 PM (223.62.xxx.14)

    175.223.xxx
    부인 출장인데 공항버스 타고와 하면 여기 뭐라 댓글 달리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연히 부인도 공항버스나 택시타고 집에가라고 달리겠죠
    82에선 통근 편도 1시간 10분거리 출퇴근하는 남편한테
    나 데리러 안와준다 징징대면
    독립심이 없냐 의존적이다 남자 돈 버느라 힘들다
    댓글 달리면서 쳐맞아요

  • 88. ...
    '23.6.25 4:25 PM (118.235.xxx.110)

    여자가 저랬으면
    공주처럼 대접받으려고 한다고 82에서 욕하더라구요. 물론 남자가 저러면 가장이니 해줘야 한다고.
    2222222222
    부인도 공항버스나 택시타고 집에가라고 달리겠죠
    82에선 통근 편도 1시간 10분거리 출퇴근하는 남편한테
    나 데리러 안와준다 징징대면
    독립심이 없냐 의존적이다 남자 돈 버느라 힘들다
    댓글 달리면서 쳐맞아요
    22222

    부인이 데리러오라고 하면 진짜 가루가 되도록까였겠죠.
    진짜 82 하루이틀하나.

  • 89. ....
    '23.6.25 5:10 PM (1.233.xxx.247)

    부부맞나요?
    근원적인 문제의 원인은 따로있는듯.
    사이안좋으신가요?
    저도 강변북로 동부간선 매일 왕복 2시간 반 하는데
    저정도는 해줘요. 내 가족이잖아요

  • 90. 도대체
    '23.6.25 5:24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사이 나쁘냐, 부부 맞냐는 말은 왜 달리는걸까요?

    위에 미성년이냐는 댓글 단 사람인데
    부부사이 겁나 좋고
    좋으니까 저런 부탁안해요.

    아끼는 사람에게 그 사람 힘들 부탁을 왜 해요?

    왕복 두시간 운전..거기다 자주 다니는길 아니고 휴가 아니라면 다음주 바로 직장이든 아이들 챙기는거든 일상생활이든 하려면공항픽업 다녀오는만큼 남편이든 부인이든 안가는거 보다 힘든거 뻔한거 아닌가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더 위해 주고 싶은게 사랑이고 서로 편의 봐주는게 가족 아니에요?

    저희도 처음에야 데리러갈까 물었지만
    서로가 상대가 힘들다 생각하니 됐다고 리무진이나 택시 이용하면 된다, 그게 더 편하다고(좀 불편해도 상대 생각하면 편하다고 말하는거죠. 힘들다면 올거 아니까) 말하고 거절하면서 암묵적으로 요구 안하면 리무진과 택시로 이동하는건데

    여기서 픽업 안갔다고 사이 안좋냐는 추측은 왜 나오는걸까요?
    ㅡ.ㅡ

  • 91. ..
    '23.6.25 5:56 PM (61.254.xxx.115)

    서운해해도 왕복 다 택시타라하셈.님이 기운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방전된 상태라믄서요 힘들어서 못가겠다 그때되서 거절하셈.

  • 92. Turning Point
    '23.6.25 6:36 PM (106.101.xxx.107)

    공항버스 타고 마중 갔다가 두분다 공항버스로 귀가 추천

  • 93.
    '23.6.25 6:39 PM (218.155.xxx.211)

    헐..
    남편이나 저나 해 본적 없는 부탁.
    심지어 트렁크에 짐이 많아도 공항버스에서 내려 택시 탔음요. 새벽이라.

  • 94. 2222
    '23.6.25 7:1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공항버스 내리는 곳에 마중나간다고 하세요.2222

    허구헌날 외국출장이 일인 남편에게 딱 하나 해준거.
    공항 버스 앞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온다.
    올때는 얄짤없이 공항버스 타고온다.

  • 95. 2222
    '23.6.25 7:1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집에 올때는 공항버스도 아니고 전철타고 왔네요. 나요.
    트렁크 두 개 굴리면서 공항 철도도 아니고 완행 일반 지하철. ㅋㅋㅋ

  • 96. ..
    '23.6.25 7:23 PM (182.220.xxx.5)

    내키지 않으면 버스 타고 오라고 하세요.
    서운해 한다고 죄책감 느끼시니 계속 시키죠.
    님도 데리러 오라고 똑같이 하시던지요.

  • 97.
    '23.6.25 7:33 PM (222.120.xxx.110)

    남편 공항에 데리러 안가는걸 왜 비난하나요? 상대방이 운전싫어하고 1시간이나 되는 거리인걸알면서 굳이 데리러오라는건 이기적인거죠. 마치 데리러안가면 나쁜 사람인것처럼 말하는거 놀랍네요. 남녀바뀌어도 마찬가지구만 왜저리 단정짓고 얘길하는지. 어디가 아픈것도 아니고 짐이 많은것도 아닌데 공항버스이용하면될껄 자기편하자고 데리러오라는 남편이 정상으로 보이진않아요.
    원글님 힘들다 솔직하게 말하면되잖아요.

  • 98. ㅇㅇ
    '23.6.25 7:43 PM (59.29.xxx.78)

    공항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집도 아니잖아요.
    버스를 갈아타거나 택시를 갈아타거나
    한참을 걸어야 할텐데
    저라면 데리러 갈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고도 선물이 없다면
    다음부터 안하는 거죠.

  • 99. ..
    '23.6.25 7:53 PM (61.254.xxx.115)

    우리 남편같음 미안해서라도 절대 안할부탁임.데리러 오라는 사람이 이기적임.부인이.팽팽 노는사람도 운전이 능숙하사람도 아닌데

  • 100. 이기적인 인간
    '23.6.25 8:04 PM (220.85.xxx.236)

    아내 힘든것보다
    지 몸 편한게 최고
    결혼 잘못하셨어요

  • 101. ..
    '23.6.25 8:25 PM (110.70.xxx.240)

    저는 택시타면 서로 편한데 데리러 오라가라 한적없음.부탁도 안할거지만 남이 데리러 오라해도 짜증남.택시놔뒀다 뭐함?

  • 102. ㅇㅇㅇㅇㅇㅇㅇ
    '23.6.25 8:30 PM (27.117.xxx.16)

    이미 안 가기로 마음 결정해놓고 뭐하러 물어보세요.

    편 들어달라고 쓰셨구만요.


    이걸 또 신나서 "결혼 잘못 하셨네요" 라고 옆에서 부채질까지 해대는

    사람은 뭔지....


    하여간 82는 부부 간 이나 연인간 글 올라오면

    다들 아주 신이 나서 .....

  • 103. ㅇㅇ
    '23.6.25 8:50 PM (115.138.xxx.245)

    전 고속도로 운전을 못 하고 싫어해서
    가족여행갈때도 공항버스타는데…

  • 104. 해줍니다
    '23.6.25 8:58 PM (218.49.xxx.161)

    저정도는 해줘요. 내 가족이잖아요
    222222222

  • 105. 왜인지
    '23.6.25 9:10 PM (119.70.xxx.3)

    원글 늬앙스가 평소 남편이 아랫직원에게 지시하듯 그래서 불만인거 같네요.

    보통 여자들이 그런 투정식으로 데려다달라 그러죠. 얼마든지 교통수단 많아도~~

    평소 남편이 아내 위하는 편이었는데, 그럼 원글이 좀 자기만 아는거구요.

  • 106. 일반적이지
    '23.6.25 9:56 PM (221.142.xxx.166)

    않아요.
    남편 출장 밥먹듯이 하는데 전 한번도 픽업 해준적 없어요..
    공항 버스 너무 잘되어있고 더 빠릅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은 평일 픽업 불가능하고요 주말에 픽업도 주말 쉬는 시간을 날리는 거라 전 불필요 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픽업 시간에. 맛난 음식을 준비하던가 밀린 집안 일을 하고 느긋한 맘으오 기다리겠어요.
    전 남편이랑 사이 아주 좋아요

  • 107. ...
    '23.6.25 10:14 PM (175.223.xxx.137)

    똑같이 돈 버는데 왕복 2시간 거리를 기사 노릇 하라니
    스스로 오면 1시간이면 오잖아요
    왜 아내시간까지 낭비하게 만드는걸까요?

  • 108. 잉??
    '23.6.25 11:10 PM (211.49.xxx.99)

    공항버스타기 싫은거면 차갖고 가서 주차해놓고 타고오라해요.
    주차비 며칠꺼 그냥 내면되지.
    운전하는사람들 대중교통 기다리고 타는거 싫어하더만요.
    남편이 이기적인듯.

  • 109. ...
    '23.6.25 11:55 PM (211.201.xxx.106)

    리무진버스 내리는데까지 데리러 간다고하세요
    원글님이 운전을 잘하면 몰라도 그게아닌데 데리러오라니 남편분 넘하시네요.
    요즘 리무진버스 앱으로 예약되고 얼마나 편리한데 공항까지 오라니 이기적이세요.
    저희 남편은 밤늦은 시간이면 리무진 승강장까지도 오지말라고 합니다.

  • 110. ....
    '23.6.26 3:25 AM (125.130.xxx.23)

    제 남편은 데리러 갈까 하면 힘들게 뭐하러 또는 그렇게 할 일이
    없냐고 하는데...

  • 111. wii
    '23.6.26 3:33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버스 싫으면 택시타라고 하면 되죠. 그게 왕복 운전하고 가는 것보다 나은 것 같은데

  • 112. 777
    '23.6.26 5:07 AM (175.201.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여자들 참 착해요. 원글님도 그냥 안가면 그만인데
    남편 입장 생각하니 내 몸이 힘들어도 가야할것 같으니
    이렇게 헷갈리고 고민해서 글 씬거잖아요. 남자들이
    싫고 귀찮은 일에 이토록 고민 할까요? 이게 다 공감능력
    더 뛰어난 착한병 때문이죠.

  • 113. 집안마다
    '23.6.26 6:19 AM (222.120.xxx.133)

    다른거 아닌가요? 저희 남편 제가 출장갔다 새벽도착하면 픽업와요.며칠만에 보는거니까요
    저 집에 내려주고 출근해요. 반대로 남편 어디갈때 제가 해줍니다. 서로 운전하면서 아이들 얘기도 하고 시간되면 식사도 같이 하구요.
    다들 운전에만 포커스를 두시네요. 공항이란거 자체가 며칠,몇달,몇년의 의미가 있다 보니 아쉬움이 있는거 같거든요. 각자 안되는 시간(근무중)빼곤 꼭 해요

  • 114. 공항
    '23.6.26 6:32 AM (108.18.xxx.77)

    이런 것은 다 상대적인데 넘 몸이 힘들어서 못갈수 있다고 생각햐요 남편이 조금 해려햐 주시면 좋겠는데
    싸우자고 말하지 마시고 나 너무 피로해서 곤란한데 대중교통으로 어디까지
    오면 거기에서 만나자 해보세요 저 공항 철도 타고 여의도로 가봤는데
    엄청 빠르고 좋던데…. 짐많은거 아니고 서울이시라 했으니 훨 가까운데로 충분히 오실수 있죠. 피곤한데 억지로 운전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안돼죠.

  • 115. 저울질 하는것
    '23.6.26 7:43 AM (211.247.xxx.209)

    부터가 평소 남편에 대한 호감도가 제로 라는것을 증명하는 거에요.
    남편에 대한 애정이 살아 있어봐요.
    피곤하고 귀찮은게 어딨어요?
    남편 역시 아내분에 대한 호감도는 저질..
    아내 운전 힘들어 하는거 모르진 않을텐데 모시러 와 달라니..
    서로 잘못하고 사시는거죠..
    서로가 호감이 살아있음 반대 상황이 벌어질텐데
    아내는 가려고 하고 남편은 오지말라고 하고..

  • 116. ㅇㅇ
    '23.6.26 9:16 AM (223.62.xxx.22)

    공항버스 타고 가서
    입국때 환영해주고
    어땠어 잘 다녀왔어
    우쭈쭈 좀 해주고 같이
    공항버스 타고 오겠어요 ㅎ

  • 117. ㅎㅎ
    '23.6.26 9:27 AM (39.7.xxx.66)

    남편분이 응석이 심하시네요~
    저는 데리러 온다는 남편 제안도 늘 거절해요.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픽업 가는 것만도 충분하죠. 저도 그건 해줘요.
    제가 아이들 데리고 여행갔을 때는 데리러 오는 거 허락합니다 ㅎㅎ 짐도 많을 뿐더러 가족들 보고 싶어 못참겠지 싶어서요.

  • 118.
    '23.6.26 10:03 AM (203.142.xxx.241)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 저도 왕복 1시간 출퇴근 하는사람인데 기본적으로 운전을 좋아하질 않아요. 특히나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는 너무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남편이 몇년전에데리러 오라고 하고, 또 데려다 달라고 해서 한두번 해준적 있는데 혼자 오면서 고속도로에서 불안증 발생해서(가슴이 떨리고..그런거.) 이후로는 데려다 주지 않아요. 데릴러도 안가고. 그냥 남편이 택시타고 옵니다. 평소에 출퇴근도 하는 마누라,,굳이 데리고 오라고 하는 남편.. 제 남편을 비롯해서 진짜 이기적인거죠. 운전을 좋아하는 와이프도 아니고, 와이프가 데리러 간다고 해도 쉬라고 하는정도의 남편이 정상 아닌가요?

  • 119. 남펀이
    '23.6.26 10:04 AM (223.33.xxx.242)

    이기적이고 자이애가 강한사람임.

  • 120. 이러니
    '23.6.26 10:2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공항이 쓸데없이 미어터지고 주차하기 힘들지
    공항버스가 없나 공항철도가 없나
    몇년만에 만나는것도 아니고 꼴랑 며칠 출장일텐데 직장다니는 와이프더러 데리러 오라니 애도 아니고 엄마젖 더 먹고 오라하고 싶네요
    외국가선 힘들어서 어떻게 다닌대요?
    우린 식구들이 외국 자주 다니는데 공항서 만나는것도 번잡스러워 다 공항버스 이용해요
    빠르고 짐도 실어주고 쾌적하고 좋기만하구만
    글로벌 세상에 어쩌다 가는 사람들인가
    마중을 나가니 신기방기

  • 121. 이러니
    '23.6.26 10:5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공항이 쓸데없이 미어터지고 주차하기 힘들지
    공항버스가 없나 공항철도가 없나
    몇년만에 만나는것도 아니고 꼴랑 며칠 출장일텐데 직장다니는 와이프더러 데리러 오라니 응석이 심하네요
    그거 맞춰주면 점점 더심해져요
    외국가선 힘들어서 어떻게 다닌대요?
    우린 식구들이 외국 자주 다니는데 공항서 만나는것도 번잡스러워 다 공항버스 이용해요
    빠르고 짐도 실어주고 쾌적하고 좋기만하구만
    글로벌 세상에 어쩌다 가는 사람들인가
    마중을 나가니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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