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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심쿵

조회수 : 7,402
작성일 : 2023-06-25 07:35:52
40대에 만나 재혼한 부부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안아주고 머리 넘겨주고...
혼잣말처럼 30살로 돌아가고 싶다.
잠결에 왜? 하니
빨리 너 찾아내서 결혼해야지.
헉 심쿵...
아냐. 더 좋은 사람 만나.했더니
삐져서 나가더니
밥하고 있어요. ㅋㅋ
IP : 180.228.xxx.1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5 7:37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왜 이혼?

  • 2. ㅎㅎㅎ
    '23.6.25 7:39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염장을 지르시넼ㅋㅋㅋㅋ
    행쇼~

  • 3.
    '23.6.25 7:39 AM (180.228.xxx.130)

    남편은 전부인 돈 사고..
    저는 알콜중독,외도요

  • 4. ..
    '23.6.25 7:44 AM (211.208.xxx.199)

    ㅎㅎ 알나리깔나리~~~

  • 5. ,.
    '23.6.25 7:44 AM (58.125.xxx.6)

    부러워요^^

  • 6. ㅋㅋ
    '23.6.25 7:45 A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이런 행복글 자주 올라왔음 좋겠어요 읽은 사람도 기분 좋은ㅋㅋㅋ
    남편분 차려주시는 아침밥 맛나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7.
    '23.6.25 7:47 AM (14.38.xxx.227)

    아이들은 없나요

  • 8. ...
    '23.6.25 7:53 AM (112.156.xxx.24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없나요 댓글에 제가 정신이 번쩍

  • 9. ..
    '23.6.25 7:55 AM (180.231.xxx.63)

    행복해보이네요
    근데 두분 다 외모는 어떠세요
    40대에도 끌리나요?

  • 10.
    '23.6.25 7:57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늦었지만 좋은 짝 만나신거 축하드려요

  • 11. 오우
    '23.6.25 8:05 AM (106.101.xxx.152)

    달달한 신혼이네요 신혼부부 특공청약도 가능하세요 행쇼

  • 12.
    '23.6.25 8:06 AM (125.142.xxx.27)

    질투나요...

  • 13. ㅎㅎ
    '23.6.25 8:12 AM (218.147.xxx.180)

    행복하세요 ~~~~

  • 14. ㅇㅇ
    '23.6.25 8:18 AM (118.235.xxx.26)

    풉 ㅋㅋㅋㅋ

  • 15. 아웅
    '23.6.25 8:26 AM (211.221.xxx.167)

    깨볶는 냄새~~~
    부러워요

  • 16. 좋겠슈~~
    '23.6.25 8:32 AM (39.7.xxx.137)

    부럽~~

    부러우면 지는겨~~

  • 17. 행복하셈
    '23.6.25 8:40 AM (61.82.xxx.228)

    이렇게 맞는 사람이 있나보네요.
    삼십대에 만났더라면 얼마나 더 좋을까 하는 마음이 보이네요
    행복하세용

  • 18. 주말아침
    '23.6.25 8:41 AM (175.118.xxx.4)

    아주흐믓한소식이네요 ~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소서

  • 19. ...
    '23.6.25 8:48 AM (221.160.xxx.22)

    재혼시장에 멀쩡하고 건강한 남자 찾기는 무척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했는데,,왜냐하면 오죽하면 아내들이 이혼했을까 싶은 불량품들이 거의 많아서요. 원글님은 행운이시네요. 소개팅 하셨나요?? 진짜 어찌 만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20. 예쁘다
    '23.6.25 8:54 AM (118.235.xxx.45)

    이런 글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21. mm
    '23.6.25 9:1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왜 30대로?
    2대가 아니고 ㅋ

  • 22. mm
    '23.6.25 9:1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어디서 어떻게 만나셨어요?

  • 23. 와 ㅎㅎ
    '23.6.25 9:44 AM (175.207.xxx.26)

    전 18년차 오늘 아침 잠 덜 깬 남편어깨 기대서 디굴거리다가 여보 언제 나한테 반했어? 하니까 졸린 목소리로 내가 6~7살때 서울에 갔다 여자애를 만났는데 잊혀지지가 않더라고.. 그러고 다시 또 자고.
    ㅋㅋㅋ 거짓말이거든요. 저도 심쿵하고 남편이 넘 좋아요. 가끔 어려서 만났으면 좋았겠다 얘기하곤 했거든요. ㅎㅎ

  • 24. 행쇼
    '23.6.25 9:49 AM (211.234.xxx.1)

    좋을 때입니다~!^^ 서로 존중하며 아꺼주며 행복하게 사세요!

  • 25. 부럽
    '23.6.25 11:19 AM (222.101.xxx.35)

    이런 행복 글 자주 올라왔음 좋겠어요 읽은 사람도 기분 좋은 2222222222

  • 26. ㅁㅇㅁㅁ
    '23.6.25 12:37 PM (182.215.xxx.206)

    오모 로맨틱한 남자 찾아서 결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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