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쿵쿵 지금도 소리나요 ㅠ

[...]

새벽 12시 30분. 뒷굼치 쿵쿵. 잘만 하면 쿵쿵.
미치겄네요. 제가 퇴근이 늦어 밤 10시나 11시에 퇴근하거든요. 그래서 킁킁 걷는거 아무말 안하고 지내고 있는데 아..진짜 오늘은 좀 심하네요.
슬리퍼를 신던가,
관리실에 얘기해서 말을 해달라고 하나요? 아님 현관문에 쪽지라도 붙여봐요? 아님 슬리퍼라도 사서 문 앞에 놓아볼까요? 진짜 환장하겠네요. 왜 저리 이 시간에 돌아다닐까요. 쿵쿵. 발 뒷꿈치로 찍어가며.

[저는]

쪽지 인터폰 천장치기
순서로 했어요
오전에 특히 쿵쿵대는데
천장치고부터 많이 줄었어요

[저는]

쪽지, 남편이랑 찾아가기(공손하게 부탁)했어요.
쿵쿵에서 조금은 줄었는데 신경안쓰기도 애매하고 다시찾아가기도 애매하게 둥둥둥;;
다행히 몇개월후 이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