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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약 잘 먹는 방법 찾아요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3-06-26 17:14:45
오후 2시에 대장 내시경해요
앞이 캄캄해요.
전 3년마다 해야 하는데
결과보다 과정이 더 걱정이예요.

쿨프렙을 먹어요.
사탕 먹으면서 해도 될까요?
시원한 물은 못 마셔요.
위장이 좋지 않아서예요.
잘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18.45.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6 5:19 PM (211.250.xxx.45)

    쿨프렙은 물약아닌가요?
    알약을 받아오시지ㅠㅠ

  • 2. ...
    '23.6.26 5:20 PM (1.177.xxx.111)

    네 막대 사탕 사서 빨아 먹으면서 드세요.
    ( 의사언니가 가르쳐 준것임)

  • 3. Sunnydays
    '23.6.26 5:21 PM (81.129.xxx.205)

    포카리스웨트랑 같이 마시면 먹을만 해요.

  • 4. 저는
    '23.6.26 5:22 PM (121.133.xxx.171)

    그동안 물에 가루타는거 먹다가
    냄새가 좋은 먹기좋은 약이라고 짜먹는거 줘서 작년에 먹었는데

    미식미식 토한 건 처음이에요.

  • 5. 마음비우기2
    '23.6.26 5:26 PM (118.235.xxx.100)

    빨대로 드시면 좀 나아요.

  • 6. ...
    '23.6.26 5:27 PM (112.156.xxx.249)

    이온음료랑 드셔보셔요,

    전 알약오라팡 먹었는데 아이구 힘들더라고요.

    원글님. 진료 잘 받으세요

  • 7. 저는
    '23.6.26 5:47 PM (211.114.xxx.19)

    하루 전날부터 굶어버렸어요
    그 전날은 정말 가볍게 먹구요
    나올것이 작으니 덜 힘들어요
    배고프니 물이라도 마시게 되구요
    살도 빼고 일석이조

  • 8. 건강
    '23.6.26 6:16 PM (223.38.xxx.225)

    빨대,사탕,껌

  • 9. 저는 매년
    '23.6.26 6:17 PM (180.229.xxx.53)

    15년째..
    대장관련 질환이 있어서요.

    맑은색의 사과주스나 청포도주스,
    사탕은 애니타임 준비해두고
    빨대로 마시는데 중간중간 주스, 사탕 빨면서..

    화장실갈때는 화장지 대신 물티슈사용

    저는 쿨프랩 매번 분수토해서
    오라팡도 먹어봤는데 위장장애가 심해서 더힘들었어요.
    원프랩 편하다고해서 올핸 원프랩 처방해주는곳을 찾아보려구요. 검사하는곳은 쿨프랩만 줘서ㅜ

  • 10. 저는
    '23.6.26 6:52 PM (223.38.xxx.71)

    쿨프랩, 원프랩 다 토했어요ㅜㅜㅜㅜㅜ
    천천히 먹어도 보고
    아무리 멘탈을 다져도 소용없었어요.
    젊을땐 잘 해오던건데도요ㅜㅜ
    분수쇼들 이후로 일상에서
    포카리도 못먹고 레몬향 나는
    모든 음료나 차도 못먹어요.ㅜㅜ
    글 쓰는 지금도 포카리맛이 떠올라
    속이 울렁거리네요 우욱ㅜㅜㅜㅜㅜ
    다음달엔 알약으로 도전해봅니다ㅜㅜ

  • 11. 쿨프랩 말고
    '23.6.26 8:0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원프랩이 맛도 좋고 물양도 적어(쿨프랩 절반) 하실만 해요.
    위에 원프랩 처방해주는곳 찾으시는데 비급여라 본인 선택이예요
    저는 원프랩은 동네개인병원에서 사고, 검사는 대학병원 가서 합니다.

  • 12. 쿨프랩 말고
    '23.6.26 8:0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원프랩이 맛도 좋고 물양도 적어(쿨프랩 절반) 하실만 해요.
    당일 1번만 먹는다는 점이 최고죠
    위에 원프랩 처방해주는곳 찾으시는데 비급여라 본인 선택이예요
    저는 원프랩은 동네개인병원에서 사고, 검사는 대학병원 가서 합니다.

  • 13. 저는매년
    '23.6.26 8:52 PM (180.229.xxx.53)

    윗님.. 비급여인거 알고있지만
    너무 힘드니 돈 좀 쓰고 덜 힘들고싶어요.

    집근처 개인병원에 처방해주는데 찾아서 사고
    저도 검사는 대학병원요

  • 14. ㅇㅇ
    '23.6.26 9:2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알약이 그나마 낫던데요.물약은 정말 역겹고 울렁거려서 ㅠㅠ

  • 15. 원글
    '23.6.30 11:31 AM (118.45.xxx.180)

    여러분 덕분에 잘 했습니다.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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