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남편퇴직식에 동행한다고 옷과 메이크업을 고민했었는데
아울렛들러보다가 마땅한 옷이 없어서
백화점으로 고고
평소엔 눈팅만하던 옷을 남편이 돈에 구애받지말라고
첨으로 50중반동안 100 만원 넘는 옷들도 다 입어보는 호사스런 하루였네요.
항시 케주얼만 입고 운동화만 신다보니 내가 정장이나 원피스가 어울릴까 했는데
역시 나이먹으면 돈좀 쓰라는 말이 진리였어요.
돈이 아깝지 않은 정말 딱 맞춤 옷이였어요
그곳 메니점님께 정보도 얻고요
턱보턱스 ,눈꺼짐 필러 ,팔자주름도 필러 조금만 하면 완전 달라진다는 정보도
그리고 같은 나이라고 믿기지않을 정도로 동안인 40대초라해도 믿을꺼 같은 예쁜외모의 두분
역시 미모는 타고난게 최고지만 , 관리의 중요성도 너무나 중요하단걸
또 새삼 느꼈어요
옷,신발 ,가방이 셋팅이 되니 좀 봐줄만 했어요
옷살때는 풀메도 꼭 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입어보고 사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옷은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23-06-24 19:33:44
IP : 175.119.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23.6.24 7:40 PM (124.49.xxx.205)즐거운 쇼핑하셨네요
2. ᆢ
'23.6.24 10:57 PM (112.187.xxx.45)어디 브랜드 가셨어요?
저도 옷사고 싶어요
고급스러운 옷3. 옷 산 매장은
'23.6.25 11:24 AM (175.119.xxx.159)미니멈 매장 이에요
진짜 옷 핏이 예술이고 너무 이쁘더라고요
인터넷은 신상은 안뜨네요
70만원 가격택에 넘었는데
백화점dc 자체브랜드 디씨 해서 606000 원 결제했어요
강추해요4. 옷 산 매장은
'23.6.25 11:26 AM (175.119.xxx.159)지고트랑 여러곳 입어봤는데 100 만원 넘는거 치곤 옷빨이 안받았어요 .
보는거랑 입는거랑은 천지차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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