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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이타닉 잠수함 터져 죽은 사람들 왜 불쌍한지 모르겠어요.

ㅡㅡ 조회수 : 5,859
작성일 : 2023-06-24 17:55:57
19살짜리는 가기 싫어했다니, 걔는 불쌍한데

인당 3.2억짜리 돈지랄을 하러 가서는

오징어게임 영수할아버지처럼, 돈이 너무 많으면

사는 게 심심하다더니.

그게 위험한 지 알아보지도 않고 간 건가?

일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죽는 사람도 많은 마당에

무슨 역사의 한 획을 구경하겠다고

3억 2천만원짜리 구경을 다녔으면. 재산이 1000억은

우습겠네.

하나도 안 불쌍. 내 코가 석자.

30만원 빌린 사채가 1억 갚아야 되는 세상에.

몇십만원 없어 사람들이 자살하는데

돈지랄이나 하고. 좋겠수다.
IP : 106.102.xxx.1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4 5:5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돈지랄하는 사람 인생은 안 불쌍한가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3억 돈지랄 아니에요.

    글쓴분이 3천원 쓴것도 안 될거에요

  • 2. 본래 그래요
    '23.6.24 6:00 PM (207.242.xxx.186)

    한강교들 보셨쟎아요.
    부자집 의대생의 죽음엔 그리 빙의되서는 몇달을 도배를 하고 난리난리
    같은 20대 노동자 청년의 죽음은 무관심.
    극명했죠.

  • 3. //
    '23.6.24 6:09 PM (125.137.xxx.134)

    그 사람들 3억은 우리 놀이공원 빅3 자유이용권 끊어서 바이킹 타고 회오리감자 먹는 수준도 안될걸요...
    나름 검소하게 레저활동 하다가 가신분들....

  • 4. ...
    '23.6.24 6:09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그런게요
    2021년 4월 22일에 죽은 노동자 아버지를 둔 대학생 알바하다 300㎏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로 사망
    2021년 4월 25일 대기업 임원의 의대새 아들 한강에서 실종후 사망

    술마신 의대생 죽음은 미친듯이 안타까워함
    일하다 컨테이너에 깔려죽은 대학생 소식을 아구 이런하고 끝

  • 5. 이 보세요
    '23.6.24 6:20 PM (1.225.xxx.136)

    지금 당신이 누리고 있는 비행기도 처음에 하늘 날던 라이트 형제는 그렇게 남들이 무모하다
    생각하던 걸 자기 목슴 던져 가면서 시도해서
    지금의 비행기가 있는 거고요
    그 덕에 님은 지금 편히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거고
    콜롬버스가 떨어지면 죽는 다는 수평선 아래로 바다로 배타고 가서 지금 우리가 배타고 죽을 생각 안하고
    여행합니다.
    세상에 님같은 부류만 있어서는 맨날 고모양 그꼴로 살겠죠.

  • 6. 무섭네요
    '23.6.24 6:26 PM (124.5.xxx.230)

    그 사람들이 세금 엄청나게 많이 내니까 너무 배아파하지 마세요. 부자들은 사고로 죽어도 불쌍하지 않다니 소름돋는 사고방식이네요.

  • 7. ....
    '23.6.24 6:29 PM (106.101.xxx.237)

    님같은 사람이 불쌍하죠
    다른측면에서 보면

  • 8. 너무
    '23.6.24 6:29 PM (106.102.xxx.167)

    오바하는 거 같아요.
    댓글에 노예가 주인걱정하는 거 같다고.
    취미생활하러 간 거지. 무슨 인류를 구하러 갔다고.

  • 9. ..
    '23.6.24 6:31 PM (223.62.xxx.95)

    이보세요 누칼협?
    그렇게 인류에 이바지 하고 싶으면 과학재단에 기부나 하던가요.
    어느 정도 지식수준만 있어도 저 잠수정은 위험투성이라
    탑승자체가 자살행위라는걸 알수 있대잖어요
    그 밑에 내려가서 타이타닉 잔해 쪼가리 본다고 무슨 인류의 대진보가 이뤄진다고요? 돈에 환장한 사기꾼에 사는게 지루해서 몸이 배배 꼬이는 졸부들 합작품이거늘. 논점을 너무 엉뚱하게 잡으셨다
    저런 사기꾼에 비교할라고 라이트형제하고 콜롬버스 나올 일인가..

  • 10.
    '23.6.24 6:3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수압에 순간적으로 찌그러졌단거에요?

  • 11. 추측으로는
    '23.6.24 6:44 PM (172.58.xxx.123)

    아마 일정 깊이로 들어가자 압력을 못이기고 순식간에
    마치 캔이 찌그러지듯이 바로 쭈그러져 폭파된걸로

  • 12. 이게
    '23.6.24 6:53 PM (217.149.xxx.185)

    최초가 아니고 저런 관광 몇년간 했던 사업이에요.
    이번에 탑승자들이 재수없어서 사고로 죽은거죠.
    잠수정이 노화되어서 그런거고 이건 회사 책임이죠.

    사망자들이 뭔 죈가요?
    자기 돈으로 관광간건데.

  • 13. ...
    '23.6.24 6:58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놀다 죽었으면 안 불쌍한가요? 그럼 이태원 피해자들도 안 불쌍하세요?

  • 14. ...
    '23.6.24 6:59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놀다 죽었으면 안 불쌍한가요? 그럼 이태원 피해자들도 안 불쌍하세요? 살만큼 살다 간 노인이 죽어도 연민이 느껴지고 죽기까지의 고통이 안타깝고 불쌍한게 사람이에요

  • 15.
    '23.6.24 7:05 PM (122.34.xxx.245)

    관광하다 죽으면 안 불쌍하다구요?
    박희영이ㅠ친구하자겠네요

  • 16. 거것을
    '23.6.24 7:07 PM (61.255.xxx.30) - 삭제된댓글

    오지랍이라고합니다

  • 17. 우리도
    '23.6.24 7:25 PM (223.39.xxx.51) - 삭제된댓글

    놀이기구 타러 가잖아요 엄청 위험합니다
    번지점프도 마찬가지 하다가 죽는 사람도 많은데
    또 하고 그러잖아요 돈이 비쌀 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타이타직 잔해와 심해바다를 보는 잠수였어요
    그 잠수함이 오랫동안 운영되고 피로누적으로 압력을 견디지 못
    하고 찌그러지고 사람들이 사망했는데 놀이기구도 노후되면
    사고 날지도 모르지만 타고 놀잖아요 우리 모두 위험에 노출된
    삶을 삽니다 운명이 있다면 운이 없이 죽은것뿐이지
    부자면 죽어도 된다니 사패도 아니고 어이없네요
    그런식이면 자동차 있는 사람이 사관만 뚜벅이들이
    잘산다고 처먹고 다니더니만 꼴좋다 하나요??
    비행기 추락하면 돈지랄한다소 여행가더니 꼬숩다 합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요 ㅋㅋ 고인의 명복을 못질되어 줄거면 악담하지 마세요 심보가 저러니 못사는건가 쯧쯧

  • 18. 우리도
    '23.6.24 7:26 PM (223.39.xxx.51)

    놀이기구 타러 가잖아요 엄청 위험합니다
    번지점프도 마찬가지 하다가 죽는 사람도 많은데
    또 하고 그러잖아요 돈이 비쌀 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타이타닉 잔해와 심해바다를 보는 잠수였어요
    그 잠수함이 오랫동안 운영되고 피로누적으로 압력을 견디지 못
    하고 찌그러지고 사람들이 사망했는데 놀이기구도 노후되면
    사고 날지도 모르지만 타고 놀잖아요 우리 모두 위험에 노출된
    삶을 삽니다 운명이 있다면 운이 없이 죽은것뿐이지
    부자면 죽어도 된다니 사패도 아니고 어이없네요
    그런식이면 자동차 있는 사람이 사고나면 뚜벅이들이
    잘산다고 차 몰고 다니더니만 꼴좋다 하나요??
    비행기 추락하면 돈지랄한다고 여행가더니 꼬숩다 합니까??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요 ㅋㅋ 고인의 명복을 못질되어 줄거면 악담하지 마세요 심보가 저러니 못사는건가 쯧쯧

  • 19. 죽음에
    '23.6.24 7:41 PM (211.186.xxx.59)

    빈부를 판단 기준삼긴 좀 그렇네요

  • 20. Oo
    '23.6.24 7:42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배우자로서 부정적이고 꼬인사람은 절대
    피하라고 하더군요

    님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에겐 오던 복도
    달아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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