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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보니까 설거지방법이 거슬려요

핸디코트 조회수 : 7,075
작성일 : 2023-06-23 23:38:48
미국은 세제를 다른걸쓰나요?
거품물에 바로 꺼내서 헹주로 닦는데 음식에서 세제맛 날것같아요
먹어도 되는세제를 쓰는건지..
IP : 122.38.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3.6.23 11:4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물이 석회질이라 그게 더 나아요

  • 2. 저도
    '23.6.23 11:5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넘 놀래서 물을 아끼는건가?? 싶었는데생각이 좀 다르더라고요.
    세제같은 케미컬을 그닥 해롭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신기했어요..
    심지어 이닦고 치약을 물로 안헹구기도 해요. 헐
    샤워는 왜 하냐싶었어요. 비누 바르고 그냥 수건으로 닦지 왜..

  • 3. ㅇㅇ
    '23.6.24 12:02 AM (116.121.xxx.18)

    그릇 대충 씻는 거,
    신발 신고 집 막 돌아다니다가 침대에 벌렁 눕는 거,
    도저히 적응 안 됐어요.

    유명 레스토랑 가도
    세제 듬뿍 묻힌 설거지로 나온 그릇에 스테이크 먹어요 ㅋㅋ

  • 4. 기본적으로
    '23.6.24 12:04 AM (99.228.xxx.15)

    헹굼 잘 안해요. 세제가 해롭다는 개념자체가 없나싶어요. 화장실 건식으로 쓰는거보면 알죠. 독한 세제로 닦고 끝이에요. 변기건 욕조건. 세제에 대한 거부감 없고 무조건 향 강한걸로 덮죠. 옷도 죄다 다우니같이 코 찌르는 향으로 세탁하고 데오드란트 향수 뿌리고 집안은 캔들이나 디퓨져같은 인공향 범벅.
    수돗물 그냥 마시고 밥할때 쌀 안 씻어요.
    걍 씻는 행위자체를 너무너무 귀찮아한단 생각들어요. 샐러드야채도 다 씻어나온것만 파는데 저는 그거 못미더워서 한번더 헹궈먹거든요.

  • 5. ...
    '23.6.24 12:11 AM (222.236.xxx.238)

    화학물질보다 세균을 더 무서워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화학물질이 오히려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요.

  • 6. ㅇㅇ
    '23.6.24 12:35 AM (58.234.xxx.21)

    우리나라 사람들이 청결 위생 관념이 높은편이긴 하죠
    유튜브 보니
    한국에 살고 있는 자녀때문에 한국에 왔다가
    설거지 하는거 보고
    그 외국인 엄마가 앞으로 본인도 한국식으로 설거지 할거라고 다짐 하더라구요 ㅋ

  • 7. 네?
    '23.6.24 12:44 AM (119.71.xxx.22)

    화학물질 보다 세균을 더 무서워하는데
    왜 이렇게 뭐 먹을 때 손가락을 빠는 건가요?
    진짜 비위 상해요.
    아주 손가락 하나하나 빠질 듯이 빨아대는 이유가 뭔지요

  • 8. 00
    '23.6.24 12:47 AM (1.232.xxx.65)

    욕조에서 거품목욕하고
    그냥 타월로 닦고 나오잖아요.
    영화나 미드보면 그것도 넝 놀라움.
    샤워해서 비누 닦아야지! 외치고싶음.

  • 9. 아하
    '23.6.24 12:57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드럼세탁기 행굼이 시원찮은 거군요

  • 10. ㅇㅇ
    '23.6.24 1:15 AM (182.214.xxx.56)

    페스트로 사람이 많이 죽었기때문에 세제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네요.

  • 11. 그래서
    '23.6.24 1:33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있다가 미국들어기신분들보면
    외국인이라도 답답해하더군요
    길에서 앞에서 천천히걷는거
    팁문화 ~등 우리나라문화익숙한분들
    자국에가면 더힘들다지요

  • 12. ...
    '23.6.24 1:53 AM (218.51.xxx.95)

    이 닦는 것도 칫솔질하고 물로 한번만 헹구고 끝.
    미국 치약은 뭔가 다른 건가요? ;;;

  • 13. ㅇㅇ
    '23.6.24 5:44 AM (187.190.xxx.244)

    똑같죠. 세제는 더 쎈느낌도.. 그렇게 씻는 사람 저도 싫어요.

  • 14.
    '23.6.24 5:54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무식해서 그래요
    유해성에대해서 인식이 없어요

  • 15. 걔들은
    '23.6.24 6:50 AM (211.234.xxx.86)

    과자 길바닥에 떨어뜨려도
    줏어 먹어요
    입으로 후후 불어서 ㅎ
    어렸을때부터 ㅎ

  • 16. 똑같음
    '23.6.24 7:54 AM (59.5.xxx.45)

    설거지
    물로 헹구는것과 마른 행주로 닦는 것
    두가지 잔존 세제량 비슷하다고 기사에서 본적있어요

  • 17. 그래도
    '23.6.24 10:38 AM (116.34.xxx.234)

    한번은 풍덩해요.
    하다보면 옅은ㅌ세제물이 돼서 그렇지^^

    그런데 반전은 세제잔여물은
    일본, 한국식으로 세제거품칠해서 흐르는
    물에 씻은 그릇에 제일 많다고 ㅎ

  • 18. 식당
    '23.6.24 11:44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조카가 외국인 미슐렝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정말 더럽다 하더군요.
    우리랑 청결 개념이 다르다고!.
    처음에 조카가 설거지 하고 주방 청소하는거 보더니 이해 못하겠다고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더래요.

    얘가 유럽으로 유학가 잠깐씩 식당알바 하는데 거기도 그렇다고~.
    우리나라 정말 깨끗하다 그러더라구요.

  • 19. ...
    '23.6.24 11:45 AM (180.224.xxx.18)

    깨끗하게 헹구면 잔여물이 더 많을수가 없죠

    근데 유럽쪽은 석회질이 많은 물이라 마른후 잔여물이 많아서 그런다던데요

  • 20. 여러번
    '23.6.25 8:04 PM (218.39.xxx.66)

    얘기 나왔던 건데

    물에 세제 풀어서 사용하잖아요
    그게 직접 수세미에 짜서 쓰는거보다 잔존량 적다고
    하잖아요

    걔네는 한국인들과 위생관념이 다르긴하죠

    야채도 안씻고 안 익혀 먹고
    안씻어 먹어서 병걸리고 버섯도 생으로 먹어 죽고
    신발도 신고 집에서 돌아다니고
    영국애들 청바지 안빨아 입는단 얘기도 들었어요
    핏이 망가져서
    이빨도 닦고 안헹구기도 하고
    면도크림 수건으로 걍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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