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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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자 7만원 상인, 자릿세만 180만원 냈다
기사에 따르면 당초 상인회가 정한건
하루에 5만원씩 나흘 20만원인데
실제 9배나 많은 180만원을 냈대요.
브로커들이 축제 공간을 돈 주고 산 뒤
외부상인들에게 재배분하며 웃돈을 받았대요.
브로커들이 야시장 운영에 필요한
집기나 공연단 섭외 등으로 중개료를 떼면서
그 과정에서 자릿세가 치솟은것.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64073
1. .....
'23.6.23 3:23 PM (223.39.xxx.12)2. 믿을수없어요
'23.6.23 3:25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영양시?에서 180받았다는 말인가요?
저 상인의 말도 믿을수 없어요3. 아뇨
'23.6.23 3:32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축제 공간을 돈 주고 산 뒤, 외부 상인들에게 파는 브로커들이 끼어 있었던 것이다. 브로커는 축제 조직위로부터 축제장 한쪽의 야시장 공간을 전문적으로 낙찰받은 뒤, 전국 축제를 돌아다니는 외지 상인들에게 재배분하며 웃돈을 받았다.
브로커는 야시장 운영에 필요한 천막 및 현수막 설치, 전기 등 시설 설치, 흥을 북돋울 공연단 섭외 등을 이유로 중개료를 떼 가는데 이 과정에서 자릿세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축제 자릿세에 대한 기준이나 폭리를 단속할 규정이 없기 때문에 노점상들은 따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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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딜가나 비양심적으로 돈버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4. ㅇㅇ
'23.6.23 3:36 PM (175.207.xxx.116)이런 거 구청이나 시청에서 직접 할 수는 없는 걸까요?
경쟁이 넘 치열하겠죠?5. 축제
'23.6.23 3:48 PM (61.109.xxx.211)담당하는 공무원이 한명이랍니다.
6. …….
'23.6.23 5:47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그 정도면 바가지를 씌워야지만 장사하는 게 의미있다는 걸 브로커, 입점상인들이 다 한통속으로 알고 있다는 거쟎아요. 본인이 파는 음싱으로 그 정도 임대료가 무리라면 거기가서 장사를 하면 안되는거지.. 그런다고 그 과자파는 상인을 이해해주고 싶진 않아요.
가격이 그렇게 비쌀 줄 모르고 봉투에 담은 손님들한테 거의 강매수준 협박히면서 장사하는 방식이던데요.7. ᆢ
'23.6.23 7:5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군청에 담당 공무원 한명도 넘쳐요
일년내내 축제하는것도 아니고 많아야 한달에 한번 축제일거에요 전담할 필요조차도 없어요
자리세를 9배나 뻥튀기한 인간들이 문제!
우리 시 ㅇㅇ단길 일년에 두번 행사하는데 가게 앞 노점들도 다 돈 받아요
ㅇ박람회도 공식적으로 꽤 받는데 그걸 몇배나 불려서 받으니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