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9수....
그래도 포기 안한거네요
최선을 다해보지 않아서
미련이 안없어지는 상태?
아무튼 학습 능력이 없을 수가 없는데
참..그냥 술이 웬수일까요..
한번쯤 운이 좋아서 붙을수 있지요
10번 가까이 시험 보다보면요
장수생들 대부분 커트라인에서 왔다갔다 하니까
사실상 그렇게 오래 시험에만 전념 못하죠
어느 부모가 그렇게 지원해주겠어요
9수를 하려면 군대기간 포함해서 15년쯤 밀어줘야 한다는건데
먹고 사는 걱정이 전혀없어야 가능하죠
평생 놀고먹어도 되니 시험만 계속봐라고 할수 있어야
그러니 사실상 10번 가까이 시험 보는 사람은 없죠
그냥 공부하는척 하는 고시 낭인 말고요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부했다는건
부모의 지원을 끝까지 받은거죠
돈없으면 고시원에서 못버텨요
돈없으면 고시공부 못해요
고시공부는 그리고 가족도 힘들게 합니다
고시폐지 잘했어요
있고 딴 데 취직할 수도 없으니 계속 한 거죠.
돈없으면 고시공부 못해요
고시공부는 그리고 가족도 힘들게 합니다
공정하게 붙은 건지 의심....
다른건 할수 있었을런지
그냥 부모도 아니까 어디다 핑계대가 좋게 사시나 계속하라고 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