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섬유유연제 안쓰는 집들도
안넣으면 수건도 넘 뻣뻣하고요
근데 이년전부턴 아예 식초조차 안넣고 아무거도 안 넣는데도 빨래 뻣뻣한거 모르겠고 안쓰니 좋아요
1. 그럼요
'23.6.21 11:25 A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빳빳은 해요.
그느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2. ....
'23.6.21 11:28 AM (183.96.xxx.238)건조기 사용하다 보니 유연제가 필요 없더라구요
건조기 돌리면 그 향이 다 날라가요3. 안쓴지 5년
'23.6.21 11:30 AM (216.73.xxx.170)저도 잘 모르겠어요
쓰면 더 부드럽겠지만 넘 뻣뻣해서 섬유유연제를 다시 써야하나 할 정도인 적이 없어서 그냥 안 씁니다
안쓰기 시작한 후로 식구들 어느 누구도 눈치채거나 불평하지 않는거 보면 쓸 때와 쓰지 않을 때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듯 싶어요4. 섬유유연제가
'23.6.21 11:31 A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향의 효과를 내기 위해 쓰는 게 아니라
피부에 더 좋게 바꿔주는 역할이 커요5. 아
'23.6.21 11:31 AM (112.145.xxx.70)그러고 보니 건조기 사용하면서
유연제를 거의 안 쓴듯 하네요.6. 건조기
'23.6.21 11:35 AM (210.205.xxx.119) - 삭제된댓글겨울에 빨래에 정전기 나지 않나요? 저만 그런건지. 그래서 하얀부직포같이 생긴 유연제 종이? 쓰는데 냄새가 심해서 가위로 작게 잘라서 하나넣어요.
7. 건강에 나쁨
'23.6.21 11:43 AM (118.235.xxx.205)건강에 나쁘다고 해서 섬유유연제 끊고
구연산을 써요8. 24시간
'23.6.21 11:51 AM (116.41.xxx.141)내 호흡기에 화학향이 들락날락하는건데
폐에 좋을리가요 ㅜ
아파트에도 저누무 유연제향 확 올라올때 진짜 ㅜㅜ
세제자체에도 향 다 들어있는데
식초써도 되구요 ~~9. . . .
'23.6.21 11:52 AM (118.235.xxx.137)기본세제외에는 아무것도 안넣어요.
건조기도 없고요.
식근들 모두 햇빛에 바싹 마른 느낌을 좋아해요.10. ㅠ.ㅠ
'23.6.21 12:02 PM (59.15.xxx.53)빳빳한게 전 너무 좋던데요 ㅎㅎㅎㅎ
유연제가 미세플라스틱이라해서 안써요...유연제사는데 돈도들고하니까 겸사겸사11. ..
'23.6.21 12:13 PM (123.111.xxx.52)세탁기 곰팡이원인이 섬유유연제라 절대 안씁니다.건조기에 수건 건조시키면 부들부들해서 안쓰고요 제 돈주고 한번도 안사봤어요. 사은품받은거 두어번쓰다 세제통에 곰팡이핀거보고 경악해서 안쓰네요.
12. **
'23.6.21 12:24 PM (210.96.xxx.45)빳빳한게 좋아서 안써요
유연제 냄새도 그렇고 실내건조가 많아 더 안써요13. 안 쓰는 집
'23.6.21 12:50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애초에 비위가 약해서 섬유유연제 향을 맡으면 울렁거려요. 대신 건조기 사용 해서 빳빳한 느낌 없이 보들보들해요.
14. 반대
'23.6.21 12:52 PM (39.124.xxx.196)저 위에
향의 효과를 내기 위해 쓰는 게 아니라
피부에 더 좋게 바꿔주는 역할이 커요
이 글은 정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오히려 섬유유연제 성분이 세탁물에 남아 있어
피부에 안 좋다고 많은 책에 나와 있습니다.15. 저도
'23.6.21 1:19 PM (1.224.xxx.168)식초 넣고 유연제 안써요.
16. 356
'23.6.21 1:44 PM (122.34.xxx.101)저희도 안 써요. 건조기 사용가구.
17. ㄱㄴ
'23.6.21 1:53 PM (106.102.xxx.44)세제는 어쩔수없다 하지만 화학제품 쓰면 좋을까요? 환경을위해 되도록 안쓰는게 맞을듯
18. ㄹㄹ
'23.6.21 2:14 PM (211.252.xxx.100)섬유유연제,향수 같은 것도 환경호르몬처럼 호르몬을 교란시킬걸요. 몸에 안 좋대요. 빳빴한게 적응되서 부드러운 수건이 이상해요
19. 알칼리가
'23.6.21 3:05 PM (211.36.xxx.215)된 섬유를 피부에 좋게 약산성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20. 안쎠요
'23.6.21 3:51 PM (211.248.xxx.247) - 삭제된댓글못써요
어느순간 섬유 유연제 냄새가 머리 아프고
울렁거려요
향수도요 제채기 하고 매연 맡은 것 처럼
멀미 같은거 느끼고요
딸애가 귀신 같이 이걸 이용해요
자연화장품 샘플 얻어와 엄마에게 발라서
따갑지 않은 제품은 안심 구입하고
향수 코너에 데꾸가서 재채기 안하는 향수
로 골라사고
유기농 화장품 샵 데려가 샘플 발라보게
하는데 눈물이 줄줄 눈 따갑고 최루탄 가스
맡은거 마냥 엉엉 울어 직원이 세면대
(매장 안에 비치대 있어요)로 안내 해주어
씻고나니 눈물이 그쳤어요
무독성 화장품 감별사 예요21. 10년도
'23.6.21 6:29 PM (123.199.xxx.114)넘었어요 사용안한지
섬유유연제 향을 싫어해요.22. ker
'23.6.22 5:27 AM (46.193.xxx.130)안쓰고 건조기에 넣어요.
너무 많이쓰는집 냄새도 독해요 몸에도 안좋고요
지나가다 진하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