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부분도배했을 땐 도배사가 도배폐기물을 싹 가져갔어요. 그런데, 이번에 전체도배한 도배사는 쓰레기 담을 마대를 달라고 하더군요. 계약할 때 확인못한 부분이라 들어가서 땀 뻘뻘 흘리며 같이 치우긴 했는데, 뭔가 호구가 된 기분이라서요.
합지도배했는데요, 풀 바를 때 받침으로 쓴 실크벽지 뭉텡이까지 다 버리고 갔어요. 이게 맞는 건가요, 제가 뭘 모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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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 쓰레기 담는 마대는 주인이 준비해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3-06-21 05:05:11
IP : 220.127.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21 7:21 AM (223.38.xxx.162)엥?
그런 도배집이 있어요?
원글님이 당일 도배사의 시다바리로 1일 노동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금액 빼줘야되는 거 아닌가요@@?
집 전체 도배했는데 알아서 다 싹 치우던데요?
물론 벽면에 풀 같은 거 묻어있고 그런 건 있긴 했지만
쓰레기는 하나도 안 남았어요.
바르다가 남은 새 도배지 주고 갔고요..2. **
'23.6.21 7:35 AM (59.14.xxx.234)청소까지 다해주고 마대 가져와서 다담아 갑니다
3. 아뇨
'23.6.21 10:04 AM (124.5.xxx.61)다 가져갑니다.
4. 9949
'23.6.21 10:23 AM (211.214.xxx.58)인테리어만7번했고 도배만은 진행한거는 2번했어요
단 한번도 그런적없어요 다 가져가고 알아서 싹 치우세요 무슨요..5. 봉투
'23.6.21 10:37 AM (211.104.xxx.48)계약할때 평수 보고 50리터 쓰봉 30개 사달라고 합니다. 어떤 곳은 포함이고요.
6. ㅇㅇ
'23.6.21 2:07 PM (220.127.xxx.18)이런 경우가 있긴 있는데 드문 거군요. 이것 말고도 불콰했던 포인트가 몇개 있었어요. 말하면 더 놀라실 듯.
저번에 부준도배 해주신 분과 일정이 안맞아 새로 구한 건데, 가격은 비슷했어요. 다음에 볼일 없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겠네요.7. ㅇㅇ
'23.6.21 2:13 PM (220.127.xxx.18)노안 때문에 자꾸 오타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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