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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사우나에서 사진 찍는 미친 사람 봤어요

조회수 : 6,792
작성일 : 2023-06-19 13:27:54
호텔 수영장에 딸린 락커룸 내 샤워실에서 샤워하고 나오는데
젊은 여자 둘이 수영복 입고 거울앞에서 셀카 찍고 있더군요.
가운 입고 나오긴 했지만 찰칵하는 셔터음에 깜짝 놀라서 보니
렌즈는 제 방향이고 거리는 나오려면 나올 수도 있을만큼 가까웠어요
저를 보고는 바로 카메라 내리긴 했는데
바로 옆에서 옷 갈아입는데도 계속 얼굴 높이에 핸드폰 들고 서 있더군요.
사진 찍는 게 아니더라도 렌즈는 제 쪽으로.
아무 개념이 없어보였어요.
여기 탈의실이잖아요, 핸드폰 좀 치우세요! 하니
그제야 어머 죄송합니다 하며 내리더니 계속 손에 들고 치울 생각은 안 함.
탈의실에서 핸드폰, 카메라 금지라고 경고하는 글이 적혀 있는데도..
나오자마자 남편한테 얘기하는데 직원들이 듣고 달려와서
죄송하다, 방금 들어간 손님 누구인지 알겠으니 가서 사진 확인하고 삭제요청하겠다 하더군요.
제가 삭제해달라고는 안 했어요.
그리고 룸으로 돌아왔더니 바로 전화와서 우려할 만한 사진은 없었고
탈의실 사진은 삭제했다고 얘기하더군요.
가끔 호텔사우나 탕 안에서도 통화하는 사람 본 적 있는데
다 벗고 있는 공간에서 핸드폰이라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IP : 59.6.xxx.2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9 1:28 PM (221.151.xxx.109)

    이하늬

  • 2. 그럴때
    '23.6.19 1:29 PM (123.199.xxx.114)

    경찰에 신고하세요.

  • 3. 저도
    '23.6.19 1:31 PM (39.7.xxx.68)

    그런 경험 있었어요. 물놀이 시설 탈의실이었는데 아이를 그 아빠와 영상통화 시키는거에요 그럼 뒤에 나체분들 다 나오잖아요 정말 엄청 어이없었어요

  • 4. 에티켓
    '23.6.19 1:32 PM (211.234.xxx.1)

    그 호텔 사우나 처음가보는 촌닭인가보네요ㅉㅉ
    놀라셨겠어요 무개념들 많아요

  • 5. 어머
    '23.6.19 1:3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미친 여자들 아닌가요?? 경찰 부를 일이네요

  • 6. ㅎㄴㅇ
    '23.6.19 1:3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인스타 올려야 하니까

  • 7. ㅇㅇ
    '23.6.19 1:35 PM (59.6.xxx.252)

    엉상통화요?? 맙소사...
    갑자기 그런 일을 당하니 순간 놀라서 치우라는 말 외에
    다른 생각 못했는데 비상벨을 바로 누를 걸 그랬다 싶더라구요.
    진짜 담번에 또 보면 경찰 부른다고 해야겠어요.

  • 8. ..
    '23.6.19 1:36 PM (175.119.xxx.68)

    그놈의 sns

  • 9. ..
    '23.6.19 1:37 PM (175.119.xxx.68)

    전에 여자가 여자탈의실 찍었다가 뉴스에 나오고 난리난적 있지 않나요
    이참에 신고해 버려요

  • 10. ...
    '23.6.19 1:38 PM (112.220.xxx.98)

    그거 변태새끼한테 돈받고 일부러 찍는 미친년들 있어요
    사진찍는척하면서 동영상촬영 하는것일수도 있구요
    바로 경찰 불러서 확인했었어야되요

  • 11. 경험담
    '23.6.19 1:38 PM (14.53.xxx.238)

    사우나 한증막에 어떤 여자가 들어가더니 문을 열어놓음.
    나는 뒤따라서 들어가는 사람이었음.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문을 열어놓은게 뒷사람을 위해서인가 긴가민가
    내가 들어가면서 문 닫으려고 하니까 문 잠깐 열어놓으라고.
    그러더니... 미친여자가 핸펀으로 자기 셀카를 찍음. 솔직히 셀카인지 반대방향 찍는지 알수도 없고. 암튼 화면이 본인쪽이긴 했음.
    웃으면서 사진 찍으려고 문열어놓고 숨통 틔게 하는건지..
    암튼 너무 놀래서 뭐하는거냐고 소리지르고 바로 세신이모한테 일렀음. 이모가 와서 여기서 왜 사진찍냐고 하니까
    미친여자가 소리소리 지르고 지랄발광떨고..
    심지어 동네 목욕탕 아니고 여기도 호텔사우나임.
    밖에 데스크 직원 뛰어들어오고 난리도 난리도...
    나이는 내나이쯤으로 보였고. 몸매 엄청 좋고 얼굴도 이쁜편. 피부도 좋았음. (저 49입니다)
    신경질내면서 바로 퇴실하긴했는데...
    사람없는 시간이라 사우나에 그여자랑 나 딱 둘. 그외에 3~4명 정도 더 손님있었는데 그여자 가고 나서 우리끼리 급 친해져서 그 미친여자 욕을 욕을...

  • 12. ㅁㅇㅁㅁ
    '23.6.19 1:41 PM (182.215.xxx.206)

    하 미쳤네요

  • 13. ㅇㅇ
    '23.6.19 1:46 PM (223.62.xxx.175)

    어떤 분 말씀대로 남자한테 돈받고 찍는 업자 아닐까요? 신고 고고

  • 14. ...
    '23.6.19 1:46 PM (222.236.xxx.238)

    무뇌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 15. ㅂㅈㄷ
    '23.6.19 1:46 PM (118.47.xxx.99)

    동네 목욕탕 탈의실에서 영통하는 여자. 탕안에 방수팩에 넣어와서 인터넷 삼매경에 빠진 여자, 지방 광역시인데, 흔하고 다양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다른 사람들은 왜 아무도 제지를 안하는지... ㅠㅠ
    갈때마다 주인에게 말하는데 이제 거기 발길 끊을까 고민중... 집 가까워 편해서 가는데...

  • 16.
    '23.6.19 1:47 PM (59.6.xxx.252)

    엄마랑 딸둘 셋이 온 거 같아서 업자한테 돈 받는 그런 거까진 생각 못했고
    일단 직원이 삭제확인했다고 해서 넘어갔어요.
    다른 분들 경험담보니 담부턴 경찰 부른다고 해야겠네요. 어휴..

  • 17. ㄱㄴ
    '23.6.19 1:54 PM (106.102.xxx.159)

    돈받고 미친 변태성욕자에게 파는 또라이들이죠

  • 18. ...
    '23.6.19 1:59 PM (106.102.xxx.83)

    말도 마세요. 일반 수영장 탈의실에서 영통허는 사람들, 셀카 찍는 사람들...

  • 19. ㅇㅇ
    '23.6.19 2:05 PM (121.161.xxx.152)

    그런 무개념은 같이 사진 찍어줘야
    화들짝 놀랠까요?

  • 20. 미친
    '23.6.19 2:17 PM (220.79.xxx.241)

    욕도 아까운… 경찰 불러랴지요.

  • 21.
    '23.6.19 2:46 PM (218.155.xxx.211)

    어떤 또라이가 남친이랑 영통 하는 것도 봤어요.
    탈의실에서.

  • 22. 삭제해도
    '23.6.19 3:05 PM (121.133.xxx.120)

    사진(앨범) 휴지통에 남아요.
    그것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 23. 미친
    '23.6.19 3:07 PM (106.101.xxx.227)

    헬스장 탈의실에서 영통하는 사람도 봤어요..ㅜㅜ 도처에 미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 24. 뭐해요? 지워요
    '23.6.19 3:40 PM (175.193.xxx.28)

    똑같은 경우에서 뭐에요?
    셀카입니다.
    홀랑 벗고 나오는 나 분면 있을진대
    이리 내놔요.
    왜요?
    안 나와요
    이게 말이 되요? 지워요. 지켜보면서 지우라고 화내니 그제서야 지웠어요.
    미친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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