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서 제가
사람들이 엄청 붐비는 곳에 있었어요.
모두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도 버스를 몇 번이나
놓친 상황이었고, 다음 77번 버스가 바로 도착해서
타게 되었는데 글쎄 앞쪽에 조국 장관님이 타신거에요.
그리고는 제 마음이 찢어지듯 아파오고 슬퍼져서
이를 악물고 울음을 꾹 참는데도
눈물은 하염없이 떨어지더라고요.
옆에 있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조국 님께 알리더라고요.
저 미친것들의 희생양이 되신게 안타깝고
또 잘 견뎌주시는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었죠.
그렇게 울다가 제가 내릴 곳을 지나쳤고
사당에서 내리게 된 후에 끝내 울음을 터트렸는데
조국 님께서 내리셨고 되려 저를 다독여주시려고 하셨어요.
그렇게 울다가 깨었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82를 들어와보니 제목에
조국 님 관련 글들이 꽤 보이네요.
무슨 일이 있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 꿈에서 조국 님을..
어쩌다가 조회수 : 542
작성일 : 2023-06-19 10:51:47
IP : 223.62.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6.19 10:58 AM (121.190.xxx.157)조국 응원하지만 이런 글은 좀 그러네요
2. 물티슈
'23.6.19 11:09 AM (39.7.xxx.96) - 삭제된댓글많이 준비해 두고 따라다니세요
울면서...3. 헐.....
'23.6.19 11:12 AM (106.102.xxx.212)세상에나..... 웃기려고 쓴거죠??
4. 케엑
'23.6.19 11:12 AM (118.32.xxx.186)상사병?
참 쓰잘데기없는 주작글5. 네네
'23.6.19 11:24 AM (39.7.xxx.91) - 삭제된댓글https://m.dcinside.com/board/baseball_new11/7822148
한입으로 두말하시는 조국님의 주옥같은 말씀들 외우세요6. 아 네
'23.6.19 11:38 AM (222.101.xxx.35)상사병 대상이신가봐요
가지 가지 하네
시녀병도 작작 좀.7. 이해해요
'23.6.19 11:42 AM (121.121.xxx.212)조국전장관님 총선등판 예고되니까(정작 조국은 아무 말 없으심)
이쪽저쪽 언론쓰레기와 뮨파신ㅊㅈ댓글벌레들 별 해괴한 것들이
물고 뜯고 ㅈㄹ하네요.
이제 조민까지 기소한다고 ㅈㄹ발광.
저도 조국을 눈앞에서 본다면 눈물부터 나올것 같아요.
등신들이 조국이 등판하지 말라고 억누르는게 정작 정치밖에는 답이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네요.8. ㄷㄷ
'23.6.19 12:18 PM (221.143.xxx.13)꿈에서 뵈었다니 부럽~
현실의 반영이었을까요, 꿈이 정말 생생하네요.
오히려 원글님을 다독여 주셨다니 역시 대인배 조국.9. 어휴
'23.6.19 12:37 PM (58.228.xxx.108)무슨 님 같은 극존칭을 쓸 만한 위인이 되나요....
심히 오글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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