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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주식하는데 3배오른거 같아요

ㅈㅅ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23-06-19 10:00:52

남편이 작년부터 주식을 한거 같은데
요새 알았는데 3배 오른거 같아요
여태 몰랐네요

희안하게 제가 알게되니
팔으라고 하게 되더라고요
욕심 부리지 말라고요

그리고 막 친정엄마한테도 말하고싶고
물어보고 싶고한데
그럼 안되겠죠?

주식은 진짜 공똔같네요

이럴때 님들은 그냥 지켜보시나요?

IP : 223.39.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9 10:03 AM (211.221.xxx.212)

    공똔은 아닌거 같아요. 얼마나 공부했을까요?
    시간도 투자하고요.

  • 2. 공부
    '23.6.19 10:05 AM (223.62.xxx.13)

    많이한거 같아요
    제가 팔으하고 하니
    그럴줄 알았다며 내가 이래서 말 안한거래요.
    전 그냥 투자금정도만 팔고 나머지로 하란소린데
    그럼 원금보장은 되는거니까요...

  • 3. 팔지말지
    '23.6.19 10:07 AM (69.7.xxx.111)

    그건 종목보고 정하는거예요.
    전 7배 오른거 안 팔아요.
    왜냐면 더 오를걸 알아서요.
    그걸 어찌 아냐...제가 그 종목 관련업 종사자라서 그게 왜 7배 올랐는지 왜 앞으로도 더 오를지 알거든요.

  • 4. 윗님
    '23.6.19 10:11 AM (223.62.xxx.13)

    혹시 무슨 종목이신가요?

  • 5. 저는
    '23.6.19 10:13 AM (69.7.xxx.111)

    6~7년전에 사둔 테크에요.

  • 6. ...
    '23.6.19 10:23 AM (125.189.xxx.30)

    아 부럽다 ㅠ.ㅠ 진심 부럽다 ㅠ.ㅠ 한 종목인가요?
    전 제 공부에 확신이 없어서 이것 저것 학교 문방구 수준으로 사거든요.
    크게 돈 잃지도 않고 크게 돈 벌지도 않고 그렇지만 마이너스인 ㅠ.ㅠ

  • 7. ...
    '23.6.19 10:37 AM (1.235.xxx.154)

    팔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20년전에 어떤분이 주식은 로또라고 했어요
    자긴 집값만큼 벌어서 다 팔고 아파트사고 다신 주식안한다고
    그게 맞는거 같아요
    숫자에 불과해요
    통장에 있는 돈도 그렇고
    고민 좀 하셔야할듯

  • 8. 00
    '23.6.19 10:38 AM (218.52.xxx.251)

    월글님 팔지말지님 무슨 종목인지 알고 싶습니다...............

  • 9. 원글님은
    '23.6.19 10:44 AM (210.95.xxx.34)

    배터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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