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외고나 과고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외국어 수업을 많이 들으면 외고가 되는거고
과학 수업을 많이 땡겨 들어면 과고가 되는거라고 하더라궁
아마 학생들 적성이 많이 반영되는 상황이 올지
어떤 과목을 듣는냐와 절대평가라고 하니까
그과목의 성취가 곧 스펙이 된다고 하니까
과목별 심화학습에 대한 사교육이 늘까요
뭐 일반화학 줌달이나 옥스토비 교재 3달 완성..뭐이런?
영어 토플 에세이 심층 수업..
영어 독해반..문법반 이렇게 이런 사교육이 뜰지
아니면 지금처럼 수능도 유지될지..
학생수가 줄고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의대가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그럼 생명쪽 수업 잘듣고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수도...
수학잘하는 학생은 공대나 수학과로..
이제 대학자체의 레벨보다
미국처럼 랭킹별 학교순위라는게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