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 ㅏ드값 못 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 .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23-06-17 16:14:32
동생이 카드 3개 연체중이고
아파트 담보대출도 9000만원 받아놓고 다쓰고 
대출이자 낼 돈도 없는데요,

공동명의 아파트지만
아파트만큼은 지키고 싶었는데
동생의 폭력쓰며 협박해서 대출 따라가서 담보제공인으로 저도 서류에 다 싸인 해주고 왔거든요.

1억5천 아파트인데
9000가량 대출받았어요.

대출신청하고 나오면서 담당자한테 혹시 이자 못내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3개월뒤에 경매 넘어간다고 하던데
그럼 저도 쫒겨나는 건가요?




IP : 39.7.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의
    '23.6.17 4:19 PM (223.39.xxx.249)

    같이 살고 계신 가 본 데
    당연하죠
    경매 넘어 가도 건질 것도 하나 없겠어요

  • 2. ...
    '23.6.17 4:22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그것도 안 알아보고 싸인부터 하다니

  • 3. ㅇㅇ
    '23.6.17 4:27 PM (211.36.xxx.67)

    아파트를 매매 하세요 대출끼고 구매 하실분 ,있을거같은데요 아파트위치가 좋으면요

  • 4.
    '23.6.17 4:28 PM (172.225.xxx.46)

    1억5천 아파트에 9천 융자에
    경매 넘어가면 빈털털이로 쫓겨나겠네요.

  • 5. ㅇㅇ
    '23.6.17 4:33 PM (211.36.xxx.67)

    카드연체는 신용회복위원회 방문해서 상담 받으세요 심사받고 승인떨어지면 형편되는데로 월 얼마씩 상환해 서 갚아 나가시면 됩니다

  • 6. ...
    '23.6.17 4:47 PM (222.236.xxx.19)

    동생이 깡패인가요?????? 그것도 안알아보고 싸인을 하다니. 어떻게 되긴요.. 경매 넘어갈수도 있겠는데요..ㅠㅠ

  • 7. 아파트를
    '23.6.17 4:52 PM (223.33.xxx.225)

    지키려 애쓰지않는게 좋겠어요.
    어차피 아파트값만큼 대출이 언체되어있고
    동생이 폭력도 쓰고 카드가보을 빚으로 9천까지 쓸정도면
    빨리 제갈길 가는게 낫지않을까요?

  • 8. 왜 폭력
    '23.6.17 4:53 PM (125.240.xxx.204)

    친동생예요?
    얼른 발 빼셔야하지 않을까요....

    누구랑 공동명의 아파트인지요?

  • 9. ...
    '23.6.17 4:54 PM (110.70.xxx.88)

    님이 대출금 갚을 능력 안되면 경매 수순 밟아야죠
    동생은 애저녁에 텄네요

  • 10. 혹시
    '23.6.17 4:59 PM (125.132.xxx.86)

    동생이 도박하는건 아닌지..
    저렇게 협박으로 강제적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게 정상이 아닌듯한데 왜 그런 부탁을 들어주고
    이런 걱정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

  • 11. 에고
    '23.6.17 5:52 PM (211.36.xxx.177)

    아파트 포기하고
    동생과 빨리 갈라서는게
    그나마 님 인생을 지키는거예요
    대출이자든 원금이든 한푼도 갚지마세요
    허공에 날리는 돈입니다

  • 12. 기회가
    '23.6.17 6:32 PM (118.235.xxx.119)

    온거 같아요.
    도망갈 기회.
    동생 몰래 야반도주하는게 목표이긴한데

    근데
    제가 걱정인건
    집이 경매에 넘어가거나
    동생이 집을 팔려고 할때
    저도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공동명의니…

    그래서 제 고민은
    집을 팔때까진 있다가 도망을 가야하나??

    아…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 13. 도망가면
    '23.6.17 6:34 PM (118.235.xxx.119)

    다시 마주칠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공동명의니까
    경매넘어갈때 저까지 불려다녀야 하는건지…

    동생은 유흥업소에 빠져
    술집여자한테 돈을 다쓰고

    이제는 저한테까지 카드 만들어서 카드로 받아달라고 협박하는 중입니다.

  • 14. 변호사 만나서
    '23.6.17 8:04 PM (211.208.xxx.8)

    상담이 필요해 보여요. 가정폭력 피해 쉼터로 나가고,

    호적 분리하고, 남동생도 고발해서 감옥가야 정신 차릴 걸요.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니 꼭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구청 같은 곳에 무료 변호사 상담 있는 경우 있더라고요.

    없으면, 한 시간 정도 상담이 20만원 정도라고 들었어요.

    이 돈 아낄 때가 아닙니다. 인생 완전히 꼬이고 망하기 전에

    이런 데 글 올리고 대답 듣는 거 말고. 확실한 대책 찾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695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은거북(?)... .... 14:03:29 6
1609694 저 방금 칭찬듣고 왔어요. 1 글씨 14:00:24 134
1609693 쉐보레 차가 잔고장이 많나요??? 궁금 13:59:41 62
1609692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3 ㅇㅇ 13:56:08 437
1609691 학군지에 관해 궁금해요 6 13:54:47 162
1609690 쌀 맛이 다 다른가요? 3 ㅇㅇ 13:52:13 124
1609689 인간관계는 고려청자 같은 거라고… 5 13:50:35 655
1609688 파킹통장 혜택 많은 것 또 있나요.  .. 13:44:33 137
1609687 50대 바리스타 배울까요? 9 llll 13:39:44 575
1609686 채용 공고가 잦은곳이요 2 ㅇㅇ 13:39:41 416
1609685 발리에서 생긴일 보려고 하는대요 (웨이브) 레몬즙 13:38:11 101
1609684 수습기간중에는 1개월 유예기간 주지 않아도 퇴사가 가능한걸까요?.. 2 ... 13:37:58 193
1609683 여러분들은 아프지마세요 병원오니 건강챙길걸 후회됩니다 6 ........ 13:36:10 1,023
1609682 요즘 시골에 대형 카페가 많이 생겼던데요 5 ㅇㅇ 13:35:53 708
1609681 대전 신혼부부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2 대전 13:33:26 195
1609680 미장 이틀째인데요 배당 80프로짜리도 있네요 3 미장 13:30:15 693
1609679 팬티라이너 며칠 써봤는데.. 6 ㄷㅈ 13:28:52 1,029
1609678 저.티비잘안봐서 발리안봤는데요 7 ........ 13:26:23 342
1609677 체육교육과는 전망이 어떤가요? 15 궁금 13:10:57 1,274
1609676 집에서 한 칼국수 vs 맥도날드 햄버거 뭐가 더 나빠요? 16 궁금 13:09:57 1,289
1609675 유출되어 버린 이번 호우 대처 통보 10 .. 13:09:31 1,646
1609674 초계탕을했는데 3 아우셔 13:07:44 320
1609673 이마트에 파는 "이맛쌀" 원래 이렇게 맛이 없.. 9 13:04:51 1,180
1609672 내가 못생겼는지 예쁜지 확인하는 방법이래요 6 ........ 13:03:05 2,739
1609671 건강검진 미루시다가 아프신 엄마를 보니 밉네요 8 결국 12:58:40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