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넘어가니 계속 살이 붙는데
특히 아랫배에 집중되네요.(50세입니다.)
조금전에 배꼽 바로 아래부터 두둑한 뱃살을 잡아보니 두께가 5cm는 되는거 같아요 ㅜㅜ
키가 있어서(171) 겉으로 보기엔 살쪄보이지 않는데 이제 점점 허리가 없어지는게 느껴져요.
치마를 입어도 바지를 입어도 옷태가 안나요 ㅠㅠ
안먹으면 아랫배도 빠지나요?
좀 심한 말이지만.. 진짜 짤라버리고 싶어요 ㅠㅠ
노화로 인한 살은 복부중심으로 집중된다고 하더라구요.
나잇살이죠
나이든 분들 보면 아무리 날씬해도 상체는 두둑하고 둥그스름하게 보이잖아요
적게 먹고 경사로 걷기 하면 도움되는거 같아요.
런닝머신 경사 높여서 걸어요.
계단 오르기 하며 단 간식 덜먹었더니 몇주내 빠지네요.
찌고 빠지고 반복~~이거 믿고 그냥 빵 케잌 먹습니다.^^
마흔 중반인데 저도 마흔 넘어가면서 놀랠정도로 아랫배가..
키도 크고 사실 윗배는 없습니다.
출산하고 난 후 쳐진 살들이 아랫배로 집중되고 가죽덜렁;;
게다 나이들수록 장기들이 쳐지는 것이란 얘길 들으니 왜 아랫배만 심한지 알겠더라구요. 자궁쪽에 혹이나 이런 문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노화.
그리고 한끼만 먹으면 임산부 배처럼 늘어나는 게 다 장기에 힘이 없어서..아..웃프네요.
아랫뱃가죽 어쩔
다이어트 중인데 아랫배 뽈록 이게 젤 안빠지네요
노화때문이군요 ㅠ
하체비만이고 뱃살은 잘 안붙는 스타일이었는데
나이드니 달라지네요
슬프네요
40대 중반입니다 ㅠ
때문이거니하고 포기하면
그냥 그대로 늙는거죠
각고의!!!노력하면 빠져요
배에 근육이 없어서 그래요
복근운동 하시고 음식양 줄이면 들어가요
탄수화물 한달 거의 끊으면 납짝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