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얼웅얼 하는 발음 어찌 고칠까요?
약간 뭉개지거나 웅얼거려요
남들한테 지적받을 만큼은 아닌데,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
1. ᆢ
'23.6.17 10:46 AM (222.239.xxx.45)아들이 그래서 저도 궁금합니다
2. ..
'23.6.17 10:52 AM (223.62.xxx.98)힘을 주고 말해야해요.
웅얼거리는게 힘빼고 발음해서 그렇더라구요.
또박또박 힘주고 얘기해야 되는데
그게첨엔 어색할거예요.
본인 목소리가 다소 커졌다고 생각이들고
그게 주목받는단 생각이 들거든요.
웅얼 거리는 사람들 보면
발음문제라기 보다
자신감의 문제일 경우가 커요3. ㅇㅇ
'23.6.17 10:54 AM (210.96.xxx.232)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사는 확실하거든요
의식적으로 확실하게 발음하려니까 목소리는 커지더군요4. 입안에서
'23.6.17 11:10 AM (123.199.xxx.114)웅얼웅얼하는걸 입밖으로 뱉듯이 던지세요.
5. .....
'23.6.17 11:42 AM (221.157.xxx.127)볼펜물고 또박또박 큰소리로 책읽기 녹음
6. 입을
'23.6.17 12:49 PM (121.147.xxx.48)입을 정확하게 벌리고 발음하세요. 내성적 챙피함 자신감 없음 두려움 다소곳 여성적 어리고 예쁘게 순하게...여러 심리적 요인으로 이런 발음이 고착되기 쉬운데 이 뭉그러지는 발음은 아야어여오요우유 입술 정확하게 벌리기 연습을 허면 바로 고쳐집니다. 입을 다물고 발음을 하니 굴려지고 웅웅 울리는 겁니다. 소리가 바로 나가게 입을 벌리고 소리를 내요.
7. ㅇㅇ
'23.6.17 1:07 PM (210.96.xxx.232)저는 큰소리 내는 걸 싫어하는데, 큰소리 아니면서도 또렷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8. 큰소리
'23.6.17 1:21 PM (121.147.xxx.48)큰소리가 아니라 크게 입을 벌려 소리내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발화의 정확한 입모양을 연습하고 입주변의 근육을 푼다는 개념이지 크게 소리내라는 게 주가 아니지요.
9. ...
'23.6.17 3:51 PM (118.235.xxx.72)입을 크고 정확하게 벌려서 말하세요.
(볼펜 물고 하는건 발음과는 크게 관련없다고 알고 있어요.)
평소 말 연습하기 힘드니
소리내어 책읽기 하면서요.
연습하다보면 몸에 익더라고요.10. ㅇㅇ
'23.6.17 4:44 PM (210.96.xxx.232)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입 크게 벌리는 것을 싫어했던 것 같아요
11. wmap
'23.6.17 5:13 PM (117.111.xxx.126)볼펜물고2222
발음도 확실히 좋아져요!12. ...
'23.6.17 8:03 PM (221.151.xxx.109)전직 아나운서 부장님은 볼펜물고 하지 말라던데요
그냥 또박또박 발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