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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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호칭
서로를 여보라고 부르는게 맞는 건가요??
남들앞에서 말할때도 여보 이거 해줘요 이리 해야 하나요
바른표현이 궁금해서요
1. ...
'23.6.16 11:16 PM (118.37.xxx.38)자기야...좋은데요?
2. 여보
'23.6.16 11:16 PM (122.254.xxx.46)젤 다정해보이고 듣기좋은 호칭이죠
부부간에3. ..
'23.6.16 11:18 PM (211.208.xxx.199)남들 앞에서 말할때도 "여보 이거 해줘요." 합니다만.
이게 옳은거 아닌가요?4. ㅇㅇ
'23.6.16 11:18 PM (118.219.xxx.253)남들한테는 남편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신랑이?
남편이?
애들아빠가?
어떤 게 맞나요?5. ㅇㅇ
'23.6.16 11:19 PM (118.219.xxx.253)저는 여보라고 해요
6. ...
'23.6.16 11:20 PM (118.37.xxx.38)남들 앞에선 제 남편이, 애들아빠가 라고 하는게 맞을듯요.
신랑은 첫날밤 이후엔 안쓰는거로...7. 옳은게
'23.6.16 11:24 PM (121.133.xxx.137)어딨고 틀린건 또 뭐가 있겠어요
남들 앞에서 다 늙은 남편 신랑이라고만
칭하지 않으면 되죠
저도 자기라 부릅니다
수십녀부른 호칭 늙었다고 갑자기
여보가 되나요
결혼하면 엄마 아빠 어머니 아버지라
부르란거?ㅎㅎ8. ..
'23.6.16 11:25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평소에 반말하다가 남들 앞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해요, 하고 존댓말 쓰는거 너무 웃겨요9. ,,
'23.6.16 11:31 PM (68.1.xxx.117)남들앞에서 신랑이라 말하면
늙어서 한 재혼 신혼으로 보여요.10. 뭐라고 하든
'23.6.16 11:36 PM (113.199.xxx.130)자기남편 부르는 호칭이란거 다 알아들어요
편하게 부르세요11. 환갑된
'23.6.16 11:47 PM (121.190.xxx.47)시누가 아직 자기야 라고 본인의 남편을 부르는데
제일 흉없고 안전한 건 여보 일듯요12. . . .
'23.6.17 12:05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저는 여보, ㅇㅇ아빠
저희 동서는 그냥 아빠!13. 저도
'23.6.17 1:13 AM (175.204.xxx.183)자기야! 그냥 호칭인데 애교있게 부르는
애칭이라고 지인들이 생각해서 웃었어요.
친구였어가지고 이름 부르기는 뭐해서
생각한게 자기야였는데 남들이 닭살스럽게
생각하는줄 몰랐어요.14. 참
'23.6.17 2:37 AM (112.152.xxx.137)여보라는 말이 입에 안붙어요ㅜㅜ
저도 남편도 자기야 아님 장난 칠때는 성까지 붙여서 김땡땡 이런식으로..저도 결혼 늦게 했지만 40대 중반인데도 여보가 안나와요ㅠ땡땡아빠도요.
아 신랑도 써본 적이 없어요15. 저도 50대인데
'23.6.17 4:04 AM (121.133.xxx.125)개인적으로 여보가 제일 좋아보여요.
는 오빠 호칭 다음으로 좀 어색하게 들리던데요.
저희는 이름을 부릅니다
**씨도 괜찮은거 같아요.16. 자기야
'23.6.17 8:54 A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호칭은 좀 주책스럽게 들려요
쓰는 사람은 일상적인 호칭이라 아무렇지 않은지 몰라도
이미 30대에 어려운 자리에서 자기야~하는 사람보고 저건 아니다 싶었어요17. 전 자기야
'23.6.17 9:12 AM (116.34.xxx.234)여보는 너무 올드해보여요.
18. ...
'23.6.17 10:02 AM (222.239.xxx.66)ㅇㅇ씨라고해요. 첨만났을때부터 쭉
19. 여보
'23.6.17 1:38 PM (220.122.xxx.137)여보 라고 해요. 공식적인 호칭이죠.
20. 원글
'23.6.17 9:38 PM (141.168.xxx.9)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여보 로 부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