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그알에 나온 가을이는 어떻게 버텼을까요
재판에 영향을 주기 위해 아이 몸을 공개했지만
기아 방송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이들은 적어도 살아있으니 가을이보다 나을까요)
앙상한 두 다리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몸
오죽하면 미이라라는 표현을
가해자들은 가을엄마가 성매매로 벌어오는 돈으로
매끼 6인분씩 쳐먹으면서
동물한테도 그렇게는 못할거 같은데
이 사건 언제쯤이면 잊을수 있을까요
친부모도 양부모도 아닌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이토록 학대해서 죽인걸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세상에 아무리 극악범죄가 판을쳐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나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만큼은 엄하게 다스려야 생각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이야기)한끼만 굶어도 이렇게 잠 안 오고 힘든데
...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23-06-16 22:55:45
IP : 110.70.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23.6.16 11:02 PM (116.39.xxx.162)그러게요.
넘 마음 아픈....
아이 죽인 것들은
아이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수명 만큼
감옥에서 썩었음 해요.2. ㅠ.ㅠ
'23.6.17 12:33 AM (210.117.xxx.5)사형시켜 버렸으면.
3. 사형이요
'23.6.17 1:56 AM (210.106.xxx.136)세금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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