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어머니하고 자꾸 비밀을 만듭니다.
1. 혹시
'23.6.16 10:03 AM (124.5.xxx.61)어머님한테 돈 빌린 거 갚는 거 아님?
2. 원글
'23.6.16 10:04 AM (218.237.xxx.69)그거 아니고 오히려 남편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드렸습니다
3. 어머니가
'23.6.16 10:12 AM (39.7.xxx.71)많이 어려운거죠?
말하면 아들잡을까 그렇겠죠
며느리가 넘겨집어 물었을수도 있으니 저 아는집도 아들이 어머니 10만원 드렸는데 시모가 며느리에게 고맙다해서 시가 집앞에서 엄청 싸우고 경찰 온적도 있어요4. ....
'23.6.16 10:16 AM (118.235.xxx.213)어머님이 돈이 왜 필요한건지 알아보세요. 절대적으로 필요한 돈이라면 몰래 주지 않고 양성화해서 주세요. 어머니가 계속 달라고 하는데 아내가 싫어하니 몰래 준걸테니까요.
5. 원글
'23.6.16 10:18 AM (218.237.xxx.69)아들이 줬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안받았다고 하신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평범한 아들같았으면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본인 아들이 어떤 인간이 아는 사람이 며느리가 벌벌 떨면서 전화하는데도 너 간떨리는건 모르겠고 사고를 쳐도 내아들은 보호해야겠다 이거인건지...본인이 돈 받았다고 말하기 챙피해서 그러는건지...정말 그 마음을 모르겠어요6. dkemf
'23.6.16 10:3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아들보다 본인이 더 중하니까 그러는거죠..
7. ㅇ
'23.6.16 12:00 PM (223.37.xxx.60) - 삭제된댓글와 200 이든 20원 이든 나 모르게 저러는 꼬라지 자체가 극혐 이네요.
8. ..
'23.6.16 1:00 PM (175.114.xxx.123)어마니 명의로 통장 만든거 아닐까요?
그러니 어머니는 모르는 돈인거죠9. 원글
'23.6.16 1:08 PM (218.237.xxx.69)아들이름으로 된 통장이에요 그래서 저도 거래내역을 알게 된거고 어디 지점에서 인출했는지 확인서 떼오라고 한거죠 ㅠ
10. 어머님이
'23.6.16 3:4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정상이죠.
그노무 새끼. 비밀로 하기로 했으면
칼이 들어와도 입다물어야지.
하긴 그러니 도박이나 하겠지만.
그거 믿고 거짓말하는 그 엄마도 참.
원글님만 이꼴저꼴 보고 고생이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