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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 중독이에요

ㅁㅁㅁ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3-06-15 22:22:30
특히 요새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집에 오는 길에는 늘 탄수화물이 머리를 가득 채웁니다

집에 와서는 끊임없이 탄수화물을 먹고요
결혼 후 최고 몸무게네요.
운동 꾸준히 하는데도 갱년기와 탄수화물로 몸은 야금야금...

머리 노동하고, 스트레스 받고, 탄수화물 먹고, 뛰고...의 무한 반복.
IP : 180.69.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5 10:26 PM (1.241.xxx.220)

    음료수, 아이스크림, 술이라도 피하세요.
    가공식품까지 자제할 수 있음 더 좋구요.
    차라리 삶은 달걀 한개를 드셔보세요

  • 2. ..
    '23.6.15 10:32 PM (124.5.xxx.99)

    네 알고계신다면 조심하세요
    저두 가리지는 않지만
    전에는 앉아서 칼국수 우동 한사발 씩 끓여먹었는데
    뱃살만 얻었죠
    요즘 삶은계란 싸가지고 다니는데 너무 맛있어요
    소금도 없이 먹어요 살도 안찌는듯해요
    그냥 먹으려면 소량만
    50키로 이하로 유지가능해요 탄수만 저공급해도
    빵이 냉면 먹지만 절반정도 먹구요

  • 3.
    '23.6.15 11:16 PM (59.23.xxx.132)

    탄수화물 어떤거 드시는데요?
    밥 면 빵 떡 드시나요!


    저는 2키로 빼야되는데 뭘 안먹고
    뭘먹으면서 다이어트해야될까요?

    두부구워서 김치랑 먹음 살찔까요?
    고기 낮에 목살 구워서 밥없이 고기랑
    야채 먹음 고지방이라 복부 내장비만될까요?

    샐러드는 생각보다 잘 안먹어져요.

    계란 삶은것먹고
    오이 당근 파프리카 배고플때 먹어요

    살이 먹으면 찝니다
    오늘도 바지 입었다가 벗었어요
    불편해서요.

  • 4. ㅇㅇ
    '23.6.15 11:41 PM (1.227.xxx.142)

    방금 ebs 귀하신 몸 봤는데 그대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5. 고기
    '23.6.15 11:51 PM (182.227.xxx.251)

    고기도 안좋아하고 단거도 안좋아 하고 오직 탄수에 열광 했어요
    큰 문제 었었는데 아차 하는 사이에 당뇨 왔네요
    그래서 그 좋아 하는 탄수를 이제 돌보듯 해야 해서 너무 힘들어요
    조심 하세요

  • 6.
    '23.6.16 12:33 AM (180.69.xxx.124)

    빵 국수 밥 너무 좋아요. 으허
    스트레스 받으면 무화과 호박 이런거 박힌 잡곡빵을 막 뜯어먹거나
    비빔국수, 그리고 그냥 밥에 김치!!!이런거 너무 좋아해요.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몸이 괜찮은 편이지만 지방이 늘었어요.
    저도 윗님들처러 계란 구워서 먹어야겠어요. 삶은건 좀 비려서...
    해볼게요!! 곤약국수로 바꾸고.

  • 7. ㅁㅇㅁㅁ
    '23.6.16 7:01 AM (182.215.xxx.206)

    후루룩 빠르게 먹히는거는 그냥 다 몸에 안좋다 보면 돼요
    그런거 덜 먹으려면
    뭐가 막 땡길때 바로 먹을수 있는것을 항시 갖추어두어야하구요
    구운계란이나 방울토마토같은거
    항시 식탁에 둡니다
    라면스프끓여 곤약국수 계란넣어 먹어도 되고요
    곤약은 체하기쉬우니 조심..꼭꼭 씹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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