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 중독이에요

ㅁㅁㅁ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23-06-15 22:22:30
특히 요새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집에 오는 길에는 늘 탄수화물이 머리를 가득 채웁니다

집에 와서는 끊임없이 탄수화물을 먹고요
결혼 후 최고 몸무게네요.
운동 꾸준히 하는데도 갱년기와 탄수화물로 몸은 야금야금...

머리 노동하고, 스트레스 받고, 탄수화물 먹고, 뛰고...의 무한 반복.
IP : 180.69.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5 10:26 PM (1.241.xxx.220)

    음료수, 아이스크림, 술이라도 피하세요.
    가공식품까지 자제할 수 있음 더 좋구요.
    차라리 삶은 달걀 한개를 드셔보세요

  • 2. ..
    '23.6.15 10:32 PM (124.5.xxx.99)

    네 알고계신다면 조심하세요
    저두 가리지는 않지만
    전에는 앉아서 칼국수 우동 한사발 씩 끓여먹었는데
    뱃살만 얻었죠
    요즘 삶은계란 싸가지고 다니는데 너무 맛있어요
    소금도 없이 먹어요 살도 안찌는듯해요
    그냥 먹으려면 소량만
    50키로 이하로 유지가능해요 탄수만 저공급해도
    빵이 냉면 먹지만 절반정도 먹구요

  • 3.
    '23.6.15 11:16 PM (59.23.xxx.132)

    탄수화물 어떤거 드시는데요?
    밥 면 빵 떡 드시나요!


    저는 2키로 빼야되는데 뭘 안먹고
    뭘먹으면서 다이어트해야될까요?

    두부구워서 김치랑 먹음 살찔까요?
    고기 낮에 목살 구워서 밥없이 고기랑
    야채 먹음 고지방이라 복부 내장비만될까요?

    샐러드는 생각보다 잘 안먹어져요.

    계란 삶은것먹고
    오이 당근 파프리카 배고플때 먹어요

    살이 먹으면 찝니다
    오늘도 바지 입었다가 벗었어요
    불편해서요.

  • 4. ㅇㅇ
    '23.6.15 11:41 PM (1.227.xxx.142)

    방금 ebs 귀하신 몸 봤는데 그대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5. 고기
    '23.6.15 11:51 PM (182.227.xxx.251)

    고기도 안좋아하고 단거도 안좋아 하고 오직 탄수에 열광 했어요
    큰 문제 었었는데 아차 하는 사이에 당뇨 왔네요
    그래서 그 좋아 하는 탄수를 이제 돌보듯 해야 해서 너무 힘들어요
    조심 하세요

  • 6.
    '23.6.16 12:33 AM (180.69.xxx.124)

    빵 국수 밥 너무 좋아요. 으허
    스트레스 받으면 무화과 호박 이런거 박힌 잡곡빵을 막 뜯어먹거나
    비빔국수, 그리고 그냥 밥에 김치!!!이런거 너무 좋아해요.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몸이 괜찮은 편이지만 지방이 늘었어요.
    저도 윗님들처러 계란 구워서 먹어야겠어요. 삶은건 좀 비려서...
    해볼게요!! 곤약국수로 바꾸고.

  • 7. ㅁㅇㅁㅁ
    '23.6.16 7:01 AM (182.215.xxx.206)

    후루룩 빠르게 먹히는거는 그냥 다 몸에 안좋다 보면 돼요
    그런거 덜 먹으려면
    뭐가 막 땡길때 바로 먹을수 있는것을 항시 갖추어두어야하구요
    구운계란이나 방울토마토같은거
    항시 식탁에 둡니다
    라면스프끓여 곤약국수 계란넣어 먹어도 되고요
    곤약은 체하기쉬우니 조심..꼭꼭 씹어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795 스브스pd 단식원체험 2 스브스 00:14:55 815
1650794 백화점에서 들은 말이 속상하더라고요 16 .... 2024/11/20 4,437
1650793 커버곡이 넘쳐나는 시대에 서태지노래 커버곡이 없네요 10 2024/11/20 854
1650792 뉴스토마토 녹취록 3분짜리 터졌어요 6 이럴수가 2024/11/20 2,490
1650791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1 신기 2024/11/20 1,413
1650790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39 ㅇㅇ 2024/11/20 3,092
1650789 딸의 황당한 말 7 신기한 딸 2024/11/20 2,372
1650788 코로나도 현대판 3차대전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세요 ?.. 1 지나가다 2024/11/20 855
1650787 저를 중국인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요? 21 ..... 2024/11/20 1,836
1650786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833
1650785 상가세를 주고 있는데 2024/11/20 500
1650784 주말에 친척 결혼식인데 중등 딸 입을옷이 없네요 19 2024/11/20 1,303
1650783 ㅜㅜ 2 배고파서 2024/11/20 559
1650782 싱글이라면 자산이 얼마쯤 되면 은퇴하시겠어요? 16 .. 2024/11/20 1,812
1650781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5 ㅇㅇ 2024/11/20 1,207
1650780 커피마시면 배가아파요 3 ^^ 2024/11/20 791
1650779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35 기빨린녀 2024/11/20 3,231
1650778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7 ㅇㅇ 2024/11/20 1,527
1650777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2 aa 2024/11/20 1,550
1650776 송중기 득녀 16 ..... 2024/11/20 6,574
1650775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6 dd 2024/11/20 2,669
1650774 킥킥 웃었어, 형님이. 6 문득 2024/11/20 1,883
1650773 월세방 전입신고 못한다는데 19 ... 2024/11/20 1,710
1650772 저도 인생 헛살았어요 62 ... 2024/11/20 8,100
1650771 요밑에 소금글 보고 저희 시아버지.. 7 ,,, 2024/11/20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