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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요 금이 간 면기 모두 버려야 할까요?

...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23-06-15 15:35:16
광주요 17cm 면기인데요
산지 한 4~5년 됐거든요
라면이나 국수 면기로 너무 잘 사용 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바닥이나 옆면에 4cm~6cm 길이로 정도로
하나씩 금이 가기시작했어요. 근데 눈에 확 표나지는 않아요.
만져보면 금이 느껴지지는 않는데 그래도 모두 버려야 할까요?
은은한 연초록 색상이라 제가 평소 너무 예뻐다 하고 잘 사용하던 그릇이고 지금은 색상도 달라지고 해서 똑같은 걸로 살수도 없어요ㅠㅠ
언젠가 여기서 중국인가 어디는 금간 그릇이 더 좋다고 사용한다고 하던데 ...
너무 아까운데 그래도 다 버려야 겠지요?
IP : 211.234.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큼쟁이
    '23.6.15 3:39 PM (1.222.xxx.214)

    우유를 냄비에 넣어서 그릇이랑 같이 끓여보세요 실금이 조금은 완화된다고 본듯해요

  • 2. ㅇㅇ
    '23.6.15 3:39 PM (39.7.xxx.213)

    끓인 우유에 금이 간 그릇을 담그면
    우유 단백질 성분이 금이 간 부분을
    채운다는데..
    해보지는 않아서..

  • 3. 근데
    '23.6.15 3:43 PM (121.165.xxx.131)

    어느 순간 깨질까봐 위험하지 않나요?
    하나만 그런것도 아니라면서요,,,

  • 4. 윗님 그러게요
    '23.6.15 3:48 P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예뻐서 식기세척기 사용도 안하고 손으로 설겆이 해요
    사실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어쩌다 뜨거운 음식 담거나 또는 한계점에 다다르면
    확 깨져버릴것 같아서...좀 불안하기도 한데
    제일 처음 금을 발견하고 그냥 사용했는데 아직 별일이 없어서
    참 이거 우째야 되나 싶어요

  • 5. 윗님 그러게요
    '23.6.15 3:52 PM (211.234.xxx.152)

    예뻐서 식기세척기 사용도 안하고 손으로 설겆이 해요
    사실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어쩌다 뜨거운 음식 담거나 또는 한계점에 다다르면
    확 깨져버릴것 같아서...좀 불안하기도 한데
    제일 처음 금을 발견하고 그냥 사용했는데 아직 별일이 없어서
    총 5개나 되는데
    참 이거 우째야 되나 싶어요

  • 6. ..
    '23.6.15 4:02 PM (223.62.xxx.117)

    전 버려요.
    그런 불안한 그릇에 내가족 음식 담아주기 싫어요.

  • 7. ......
    '23.6.15 4:20 PM (175.192.xxx.210)

    광주요면 이름값을 해야지.. 뭐 금이 가고 그러나요..광주요 너무 했네요.
    행남자기..면기 25년째 쓰고 있어도 멀쩡멀쩡인데..

  • 8. ㅇㅇ
    '23.6.15 4:31 PM (119.198.xxx.247)

    그게 흙이 두꺼운 그릇이 그래요 유약갈라짐인데
    찻잔은 세제안쓰고 씻으니까 차맛이라도 좋아지지만
    생활자기는 비위생적이예요
    거기 스며들다 내뿜다 하니까요
    포트메리온이 그래서 실금가고 그래요
    흙이 온도에따라 팽창하고 수축하고 하는데
    유약하고 두께가 너무다르면 팽창계수가 달라서 금가요
    버리세요 더러워요 사실

  • 9. 아 윗님
    '23.6.15 5:48 PM (211.234.xxx.58)

    실금이 그런 원리로 가는군요.
    광주요 접시,찬기는 금이 간게 없는데
    유독 면기만 실금이 가있거든요.
    일단 면기가 두께가 있고
    뜨거운 국물류 음식을 자주 담으니까 그런거군요
    에공 다 버려야겠네요.

  • 10. 전 써요
    '23.6.15 10:29 PM (218.39.xxx.66)

    금간거. 이나간거. 광주요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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