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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젤 좋은건 20대 백수 30대 워킹맘 40대 전업 50대 워킹맘

ㅇㅇ 조회수 : 7,099
작성일 : 2023-06-14 23:02:46
20대는 친구도 많고 할게 많으니 돈만 있음 백수 좋고요
30대는 애낳아 키우는게 몸고생이고 시터 있어도 정신적으로 직장에 가있는게 휴식이 될때 있고
40대는 애 어느정도 크고 그래봤자 학원설명회나 다니는 정도니 집에 있으면서 취미 운동하는게 낫고
50대부터 양가 부모님들 병원 수발 등이 많아지니 이때부턴 다시 일하는게 나쁘지 않은듯요
IP : 114.206.xxx.11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력이
    '23.6.14 11:03 PM (14.32.xxx.215)

    뚝뚝 끊기는데 어디서 받아주나요
    결국 몸써서 일하기 쉽죠 ㅠ

  • 2.
    '23.6.14 11:06 PM (106.101.xxx.161)

    양가부모님 병수발 싫어서 일하라는건갸요??

  • 3. 어우
    '23.6.14 11:07 P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서로 까는 글보다 더 별로...

  • 4. 뭐래요
    '23.6.14 11:07 PM (222.120.xxx.110)

    전혀 공감안가요.

  • 5. ㅋㅋ
    '23.6.14 11:08 PM (49.1.xxx.81)

    내 애 남 손에 떨구려고 30대 워킹맘 하란다 ㅋㅋ

  • 6. 이건
    '23.6.14 11: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20대는 놀다가
    30대에는 애는 낳고 육아 힘드니 시터한테 맡기고 회사로 도망갔다가
    40대에는 애들 학교 학원으로 각자 바쁘니 다시 집에서 놀다가
    50대에는 병원수발 할 수도 있으니 다시 회사로 도망
    --------------------------------
    이러며 애는 왜 낳고, 일은 왜 하나요?
    회사로 도망가면 회사에서 놀아요?
    그리고 회사 가고 시터있으면 애가 알아서 크나요?

  • 7. 어떻게
    '23.6.14 11:11 PM (106.101.xxx.161)

    철저하게 이렇게 이기적일수가 있죠?
    그냥 혼자 사세요
    뭘 결혼씩이나 해서 애까지 낳으려고 ㅉ

  • 8. ㅎㅎ
    '23.6.14 11:12 PM (114.206.xxx.112)

    제 기준에서 젤 편한 루트를 말씀드렸어요
    이럴거면 애 왜 낳냐 효도가 짐이냐 이런 본질을 떠나서
    일단 내 한몸 젤 편한거요. 30대 친정 옆에 워킹으로 살댜 50대엔 멀리멀리…

  • 9.
    '23.6.14 11:12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인생이 그렇게들 괴롭고 힘드세요? 그냥 편하게만 살면 장땡인가요;

  • 10.
    '23.6.14 11:14 PM (106.101.xxx.161)

    그러니까 님몸 편하자고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거잖아요
    결혼안하면 편할텐데 굳이
    아 남편돈으로 놀고 먹고싶어서??
    개한심

  • 11.
    '23.6.14 11:15 PM (39.7.xxx.1) - 삭제된댓글

    각자의 집안 형편따라 알아서 살아요
    전 중학교 교사였는데 첫애 임신부터 그만두고
    전업이에요
    시부모님이랑 남편이 원했고 저도 싫지않아 ok.
    시댁 지원과 남편 연봉 높아서
    제친구들 아둥바둥 맞벌이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아파트에서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쓰며
    잘 살아요
    취미생활하며 여유있게 사는 저, 만족합니다

  • 12.
    '23.6.14 11:16 PM (73.227.xxx.180)

    20대까지만 신나게 놀고 살다가 확 일찍 죽으란건가..

  • 13.
    '23.6.14 11:16 PM (125.191.xxx.200)

    요즘 시대 적용하면 좀 그렇죠..
    30대40대 미혼도 많아요

  • 14. ..
    '23.6.14 11:1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와 하다하다 이젠 이런 뻘소리까지 등장하다니...

  • 15. ㅎㅎ
    '23.6.14 11:21 PM (114.206.xxx.112)

    진짜 삶에서 깨달은 인사이트인데 각자 나름대로 적용해보세요

  • 16. 이래서
    '23.6.14 11:23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도 학부형 사이에서도 워킹맘 싫어하는 거예요.
    무슨 일만 있으면 일 핑계로 빠지고 째고 빵꾸내고
    저런거 보고 피해입어서 젊은 애들이 결혼 안하고 비혼 하고
    육휴 경력만 쌓고 와서 일시켜보면 아는거 하나도 없길래 도대체 8년 10년 경력은 어떻게 쌓은 거냐니까 출휴 육휴 징검다리로 애셋낳고 10년전 신입때 배운것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도 봤네요.

  • 17.
    '23.6.14 11:24 PM (106.101.xxx.161)

    님같은사람을 이기적인 사람 이라고 하죠
    삶에서 깨닳은 인싸이트라니 그삶이 참 ..
    주변에서 님을 진정으로 위해주는 사람이 없었나봐요
    그렇게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사는거보니 ㅋ

  • 18.
    '23.6.14 11:27 PM (1.238.xxx.15)

    공감 안되요

  • 19. ...
    '23.6.14 11:33 PM (118.235.xxx.79)

    여자는 일 한번 놓으면 사회에서 받아줄 데가 마트 캐셔 같은 거에요

  • 20.
    '23.6.14 11:34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그게 인사이트라니요 ㅠㅠ 맙소사

  • 21. 근데
    '23.6.14 11:4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살아보셨나요?
    시터있고 친정옆이어도 30대 워킹맘은 정말 몸과 마음이 으스러질것 같은 시기였는데요. 엄마가 해줘야만 하는 것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많고 예측불가능한 일들이 생기고... 그냥 아침에 차려입고 출근한다고 모른척할 수 없는 일들이에요.
    결혼과 임신 출산은 선택인데 왜 다 선택해놓고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실까요? 안해도 되는 일입니다. 피하고 싶은 사람은 피해야죠.

  • 22. ㅎㅎ
    '23.6.14 11:55 PM (114.206.xxx.112)

    실제 삶에서 20대는 백수는 아니고 오랜 학생
    30대는 워킹맘으로 살다 40대 들어서서 이젠 애 보는게 힘든 시기 지난거 같은데? 하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
    전 육아가 넘 힘들어서 그랬나 주말 보내고 월욜 출근하면 넘 조았어요. 40대 살만해서 전업하까 하는데 선배언니들이 다 좀만 있음 양가 부모님들 케어할 일 많다 전업하면 당첨되기 쉬우니 참아라 하대요

  • 23. ...
    '23.6.15 12:02 AM (220.125.xxx.85) - 삭제된댓글

    저번 미혼남 돈모으내 기사만큼 어이업게 워킹맘 전업맘
    자꾸 나누시죠

  • 24. ㅎㅎ
    '23.6.15 12:04 AM (114.206.xxx.112)

    아뇨 전 오히려 전업 워킹 논쟁은 너무 실익이 없고
    그 장단점을 잘 알고 개인이 본인한테 유리한 옵션을 탄력적으로 그때그때 선택하라는거죠

  • 25. ㅇㅈㅇ
    '23.6.15 12:33 AM (47.218.xxx.106)

    이런글도 의미없죠
    그리고 현실을 모르는 소리이기도
    40대 경력없이 일하면 그게 좋을리가. . .
    차정숙은 드라마구요

  • 26. 100프로
    '23.6.15 12:57 AM (211.200.xxx.116)

    원글에 동의합니다!

  • 27. 불쌍하네
    '23.6.15 12:59 AM (172.56.xxx.31)

    남편이랑 시댁이 불쌍하네요.
    어떻게 잉여로 살 궁리만 저리 하나..
    같은 여자인데 부끄럽네요 진짜

  • 28. 당연
    '23.6.15 1:02 AM (174.29.xxx.202) - 삭제된댓글

    20대에 돈많아 백수라면 부모돈쓴거니 50대에 부모 돌봐야죠.

  • 29. 당연
    '23.6.15 1:03 AM (174.29.xxx.202)

    20대에 돈많아 백수라면 부모돈쓴거니 50대에 부모 돌봐야죠.
    하지만 나라면 20대에 돈벌고 50대에 부모위해 안 살겠네요.

  • 30. ...
    '23.6.15 2:54 AM (58.79.xxx.138)

    ???? 진짜 어이없고 의미도 없는 글이네요
    이럴려면 재미라도 있던가...

  • 31. 무책임
    '23.6.15 6:51 AM (58.126.xxx.131)

    저는 20년 직장인이지만 내 애 태어났을 때 꼬물이들 제 손으로 키운게 보람인데요???
    그래서인지 잘 컸어요. 첫쨔때는 그 시절 제가 처음으로 육아휴식 썼네요. 진급은 늦어졌지만 젖도 먹여보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네요. 공감안되고 무책임한 유형 같아요

  • 32. 나름
    '23.6.15 7:35 AM (211.106.xxx.210)

    혜안이시네요
    동감합니다

  • 33. ...
    '23.6.15 8:45 AM (220.85.xxx.241)

    '30대 친정 옆에 워킹으로 살댜 50대엔 멀리멀리…'
    이게 젤 쇼킹하네요. 도움만 받겠다는 거네요.

  • 34. 세상에
    '23.6.15 9:09 AM (112.164.xxx.239) - 삭제된댓글

    이렇에 약은식으로 살면 안되지요
    제가 지금 50대후반인데
    제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줄 아세요
    돈 많은사람이 아니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게를 하는데 우리손님들이; 그래요
    일해서, 좋겠다, 친구 누구는 일다니기로 했다, 난 할수 있는게 없다, 할게없다, 등등
    다들 돈있어요, 내 나이 정도되면 돈 없는 사람이 드물어요
    제 주변에는 그래요, 다들 여유있고, 한때는 사모님 소리들 들었고
    지금은 시간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들합니다.
    그리고 우리가게에 와서 좋겠다 하는거지요
    온동, 친구, 다들 하십니다,

  • 35. ㅁㅁ
    '23.6.15 9:19 AM (39.121.xxx.133)

    부러운 인생, 아닌가요? ㅎ

  • 36. 진짜
    '23.6.15 10:20 AM (223.62.xxx.214)

    공감하는데요? ㅋㅋㅋㅋ
    친한후배가 출산하고 육휴 오래내고 싶다길래
    6개월만 하고 바로 복직하라고 몸상한다고 조언했네요 ㅋ

    저도 느꼈읍 ㅋㅋㅋ

  • 37. 다른 건 몰라도
    '23.6.15 11:59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애들이 내 품에서 날아가는 50세인데
    계속 일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 38. ...
    '23.6.15 4:32 PM (175.120.xxx.96)

    약은 계산법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ㅋㅋ

    아이정서 포함 친정엄마포함 주변인 상관없이 내몸 편한 루트네요 ㅋㅋ

  • 39.
    '23.6.15 8:22 PM (211.201.xxx.179)

    20대 백수 제외하고 제 인생입니다
    그 때 그 때 제가 원하는 삶을 살았어요. 당연히 가족도 챙기면서요
    50대인 지금 후회 없이 만족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이렇게 살고 연봉 1억 넘는 제가 문득 문득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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