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거래 할때 문자하나에도 뭔가 팔기 싫은 유형이 있으세요.????

.. 조회수 : 838
작성일 : 2023-06-14 15:01:08
저는 당근할줄 몰라서 중고나라에만 거래하거든요 ...
중고나라 해보니까 쿨거래 하는 사람들이 그냥 물건을 구입해서 가도 조용하더라구요
입금하고 주소 보내주면 저는 택배보내주고 송장번호 남겨주면 ... 
진짜 거의 대부분 쿨거래 하는 사람들은 이런방식이던데 
쎄한 사람도 간혹 있기 있어요 이사람한테 팔면 좀 피곤할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드는 뭔가.ㅠㅠㅠ
문자도 쿨거래 하는 사람들은 보통   어느정도 생각하고  문자를 보내는지 
그냥 자기 필요한 부분만 질문을 하거든요... 
그럼 거기에 답변만 주면 되는데 
쎄한 사람은 찔러보는건지 문자도 찔끔찔끔하게...
한문장 보내면 한창 뒤에 또 보내고..ㅠㅠ 한문장 보내면 또 한창 뒤에 보내고..ㅠㅠ 
문자 받다가 짜증이 나서 그 물건팔렸다고 할때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물건 팔기 싫으세요.???





IP : 222.236.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인
    '23.6.14 3:50 PM (121.190.xxx.106)

    안녕하세요라는 아주 간단한 인사 한마디 없이 다짜고짜 말 거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하는 행동도 진상일 확률이 높더라구요. 최대한 인사 안하는 자들은 거릅니다.

  • 2. ㅇㅇ
    '23.6.14 4:04 PM (223.62.xxx.86)

    중고나라 십년 넘게 하다보니 첫문자에 대충 감이와요
    예의바른척 친한척 인사하고 간보면서 깎으려는사람
    많아서 저는 인사 필요없고 첫문자에 계좌달라는
    사람이 젤 좋아요
    문자 여러번 보내는사람 안팔고 거릅니다

  • 3. oo
    '23.6.14 4:1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팔아보니

    사겠다 말만해놓고 그 다음 수순에서는 침묵하는 사람.
    대뜸 깎아 달라는 사람.. 깎아줬는데도 현장에서 또 깎아 달라는 사람.

  • 4.
    '23.6.14 5:35 PM (59.10.xxx.133)

    길게 사정 얘기하며 깎아달라 읍소
    깎아줬더니 다른 거랑 같이 사면 더 안 깎아주냐
    알겠다 했더니 결국은 어이없는 이유로 안 사겠다고~~
    진짜 내 시간 장문자 승질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424 복사녀 주제에 도서관련 행사 축사라니 6 ㅂㅁㅈㄴ 2023/06/14 1,883
1476423 회식간 남편이 휴대폰이 꺼져있으면 반응이 12 2023/06/14 3,774
1476422 침대 누빔 패드가 찢어졌는데요 6 ... 2023/06/14 2,068
1476421 정시는 진학사와 고속으로 원서썼는데 수시는 뭘 근거로 원서쓰나요.. 5 11 2023/06/14 1,664
1476420 제가 17kg 뺀 식단 적어봅니다 45 ㅇㅇ 2023/06/14 22,595
1476419 송중기 아들은 신생아가 손톱이 기네요.jpg 23 ㅇㅇ 2023/06/14 30,634
1476418 모든 천일염을 볶아야 요리용으로 쓸 수 있는건 아니죠? 5 그게 2023/06/14 1,794
1476417 초코파이랑 아몬드 같이 먹어 보셨어요? 11 ..... 2023/06/14 2,256
1476416 고딩... 공부를 안 해도 너무 안해요.... 10 베베 2023/06/14 3,254
1476415 일을 안하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전업 논쟁 아님) 30 갑자기 2023/06/14 5,207
1476414 퐁파두르부인 참 예뻤네요 5 ㅎㅎ 2023/06/14 3,356
1476413 원래 한국 부모님들은 딸 돈주는거는 아들한테 얘기해도 3 .. 2023/06/14 2,373
1476412 수리비 달라고. 2 2023/06/14 1,179
1476411 복분자술이 몇 병 있는데요... 2 ^^ 2023/06/14 682
1476410 파리가 생각보다 눈치가 빨라요 1 ... 2023/06/14 1,731
1476409 젤 좋은건 20대 백수 30대 워킹맘 40대 전업 50대 워킹맘.. 26 ㅇㅇ 2023/06/14 7,179
1476408 뻘글) 같은 외모에서 이성과 동성 차이 2 .. 2023/06/14 1,912
1476407 오늘부터 정리 들어 갑니다.10일째 7 10일 2023/06/14 3,193
1476406 암내 없다가 나이들어 나는 경우있나요? 3 ㅇㅇ 2023/06/14 2,640
1476405 일본은, 영업사원 하나는 정말 잘 뽑았네요. 5 .... 2023/06/14 1,415
1476404 된장 간장같은 장류 보관용기 .. 2023/06/14 1,432
1476403 때수건 광고 보고 리뷰 찾아봤어요 2 ㅇㅇ 2023/06/14 1,268
1476402 한국인 BJ 고문 살해한 중국인 부부 기소 aa 2023/06/14 3,047
1476401 전업도 적성에 맞아야 하는거 같아요 8 ... 2023/06/14 2,056
1476400 식품공장 알바 시급 1만2천500인데 1천원 공제 2 요즘 알바 2023/06/14 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