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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가스점검 이렇게 막무가내예요?

------ 조회수 : 4,257
작성일 : 2023-06-14 08:44:20
아주 심장 떨어지는 스트레스가 ;;;
전 혼자 살고 출퇴근이 좀 자주 바뀌는
스케줄근무예요.

어제 집에와서 샤워하려는데 전화가 오길래
받으니 여보세요? 해도 답을 않고 끊어요.
뭐지 싶은 순간 현관문을 마구 두드리는 소리가...
다세대주택이고 복도가 엄청 소리 울려 들리거든요.
게다가 철문인데 ㅠㅠ
진짜 샤워하다 자지러져 넘어질뻔...

온다 소리도 미리 없었고 벗고 있는데 나갈수도 없고
아 진짜 문은 부서져라 두드리고...
화도나고 당황되고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힘들게 집집이 다니며 점검하느라 바쁜 건
알겠는데 뭐 빚쟁이 사채업자가 돈받으러 온줄 알겠어요.
IP : 110.70.xxx.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4 8:53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당황하셨겠지만
    도시가스점검은 해야하는데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으니
    저사람들도 많이 힘들대요

  • 2. 한사람 때문에
    '23.6.14 8:56 AM (59.6.xxx.68)

    매너있고 성실하게 일하시는 다른 점검원들 억울하시겠어요
    2년 전에 이사왔는데 그 전에도 이후도 저희집에 오시는 분들 중에 그런 사람 한번도 못 봤네요
    저같으면 그 직원 이름 봐뒀다가 고객서비스에 재교육 시켜달라고 민원올리겠어요

  • 3. 원글
    '23.6.14 8:58 AM (110.70.xxx.95)

    통화했을 때 왜 말을 않고 끊었을까요?
    벨소리 울리는 거 문밖에서 듣고
    내가 여보세요 해도 답도 없이
    끊은 거 같아 감시당하는 거 같아
    일차 불쾌했고요.

    왜 미리 언제온다 연락이 없었는지?
    아니면 오늘 언제가면되나 통화라도
    하지 진짜 막가파 조폭출신 같이
    구는 비매너 아닌가요.
    문을 그리 두드려대는 건 뭐 대놓고
    이웃들에게 창피 주려는건지


    암튼 정상적이지 않아서 기분 나빴어요.

  • 4. ...
    '23.6.14 8:59 AM (112.220.xxx.98)

    알림신청하면 점검오기전에 카톡옵니다
    그리고 점검자가 먼저 전화오는 경우는 없었는데요
    부재중일땐 현관문에 스티커 붙혀놓고 가요
    몇시에 재방문하겠다고...

  • 5. 우리도
    '23.6.14 9:04 AM (58.239.xxx.220)

    부재중에 스티커붙이고가면
    제가 문자해요~몇시경에
    집에있다고하면 그때 오시던데

  • 6. 움마
    '23.6.14 9:08 AM (124.56.xxx.102)

    도시가스 검검전에 전화 안합니다
    와서 사람있나 확인해보고 스티커 붙여놓고 가지요
    그나저나 요즘은 카톡으로 내가 쓴 사용량을 보내는데

  • 7. ,,,,
    '23.6.14 9:11 AM (59.22.xxx.254)

    애 어릴때 애가 학교다녀오면서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는데 따라 들어와서 정말 놀랜기억이있네요..무엇보다 벨도 있는데 굳이 현관문 쾅쾅 두드려대는 사람들 정말 짜증납니다..심장이 덜컥해요

  • 8. 전화받은적없어요
    '23.6.14 9:31 AM (121.190.xxx.146)

    도시가스 검검전에 전화 안합니다
    와서 사람있나 확인해보고 스티커 붙여놓고 가지요22222222

  • 9. .....
    '23.6.14 9:32 AM (118.235.xxx.203)

    걸려온 전화가 도시가스 검침 전화는 맞나 번호 확인해보세요.

  • 10. ....,
    '23.6.14 9:48 AM (175.213.xxx.234)

    저도 도시가스 점검 불만이에요.
    어제 저녁 9시에 문자왔어요.
    오늘 8~11시 사이에 온다구요.
    전날 밤에 검침 통보도 어이없고 검침 시간대도 아침 8~11시가 뭔가요?
    4시간 동안 대기하란 소리인지.
    결국 아이 학교 데려다 주는 사이 왔다가 그냥 가셨네요.

  • 11. ㅇㅇ
    '23.6.14 9:48 AM (185.83.xxx.162) - 삭제된댓글

    문자 보내던데. 공치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 동네 검침원은 문자하기로 마음먹고 하는건가 보군요,.
    전 우리동네가 그래서 문자로 먼저 알리는 게 검침원들 방침인줄.......

  • 12. ..
    '23.6.14 9:48 AM (39.115.xxx.132)

    저도 아이 들어오는데 얼른 뒤에
    붙어서 따라 들어오고 저 없을때
    윗집 사는 아빠한테 문열라고해서
    왔다가고 놀라고 스트레스 받아서
    도시가스에 전화했더니
    그 다음부터 문자해서 날짜 시간
    약속하고와요

  • 13. ..
    '23.6.14 9:58 AM (116.40.xxx.27)

    가스앱으로 사용량적어보내요. 1년에 두번정도 가스점검만 받고요.

  • 14. ㅇㅇ
    '23.6.14 10:23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도 항상 문을 쾅쾅쾅
    힘든건 알겠지만 너무 강압적이라
    점검 안받기로 신청해도 되고
    자가점검 신청도 된데요

  • 15. 쓸개코
    '23.6.14 10:29 AM (118.33.xxx.136)

    도시가스 점검 전화 아닐거에요.
    저 사는 아파트는 현관 옆에 스티커에 적어두면 검침하시는 분이 적어가는데.. 제가 자꾸 까먹어서 문자로 보내요;

  • 16. . .
    '23.6.14 10:31 AM (1.225.xxx.203)

    가스검침이라면 가스앱을 설치하셔서
    계량기 사진찍어서 입력하는거라
    직접 하면되니까 편해요.
    안전점검이라면 1년에 두 번인가?
    암튼 미리 연락하고오던데
    시간 조정을 해보세요.

  • 17. 00
    '23.6.14 11:27 AM (211.206.xxx.238)

    자가검침 신청 문의해보세요
    아무리 업무라도 저딴식이면 협조 못하겠네요

  • 18. 예전에
    '23.6.14 11:38 AM (221.163.xxx.20)

    저는 토욜에 출근을 하기에 월욜 오후에 와달라고 문자보냈는데
    토욜 아침 8시50분에 벨 누르고 온 거예요.
    다른집 하는김에 왔다면서요.
    출근 준비로 바쁘니까 약속한 시간에 오시라고 보냈어요.
    이후에도 검침숫자 보냈는데
    본인이 체크 못하고는 노란 딱지 붙이고..

    검침원이 바뀌면서 일어난 일인데
    그것도 개개인의 능력 차이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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