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프로 할인 쿠폰이 단톡방에 떠서 몇 년만에
처음으로 빕스에 갔어요.
휴가 나온 아들 말이
자기네 배식 마음에 안들면 피엑스에서 냉동식품 사먹는데
그 퀄리티보다 못하다,
피엑스가 값도 훨씬 싸고 맛도 낫다..
이러네요
경기도민이 군대는 서울인데
입맛만 높아져 왔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 아들을 빕스에 데려갔어요
ㅇㅇ 조회수 : 5,827
작성일 : 2023-06-13 18:11:23
IP : 175.207.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엑스
'23.6.13 6:21 PM (14.32.xxx.215)이거 정말 ㅠ
저희애 나름 유기농으로 잘 키웠는데 피엑스 돼지가 돼서 나왔어요
제대하고도 한참 쓰레기같은거만 먹더니 요즘 쪼금 나아지네요
피엑스를 못가게 할수도 없고 ㅠ
잔소리하는 사람없이 아주 맘껏 망가지고 오네요 ㅜ2. 오모나
'23.6.13 6:21 PM (210.178.xxx.242)그 힘든 인서울 하셨군요 ㅎㅎ
3. ᆢ
'23.6.13 6:22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아들 얘기 맞아요
직업군인 아들덕에 가끔 충성마트 가는데 냉동식품 많아요
우리 아들도 햇반 냉동식품 사다가 데워서 김치 밑반찬으로 잘 챙겨먹어요
아이스크림도 베스킨 ㆍ나뚜르?비싼 수입 샤벳트종류들 많이 있어요
4000원이상인 컵 아이스크림 반가격에 팔아요4. 음
'23.6.13 6:33 PM (220.117.xxx.26)대기업 편의점에서 군대 식품 콜라보 할 정도니까요
빕스 앞으로도 안가야 겠어요5. 짜짜로닝
'23.6.13 6:54 PM (172.226.xxx.40)귀여워 ㅋㅋㅋ 그래도 잘 먹고 지낸다니 다행이죠..
전 최근 아웃백 갔다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이랜드가 인수했다더니 에슐리화 되었어요.
부시맨빵이 절반크기로 줄고 투움바도 옛날맛 절대 아님.6. 아들이
'23.6.13 7:11 PM (211.109.xxx.118) - 삭제된댓글빕스 데려가신줄;;;
7. 엉
'23.6.13 7:23 PM (223.62.xxx.226)아웃백 bhc 아니예요?
작년 이맘때 먹을 땐 전과 똑같았어요8. ㅇㅇ
'23.6.13 7:5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피엑스 자랑하는 아들 재밌네요 ㅎㅎ 가성비좋은 맛집이라는거잖아요.
9. 공군전역한
'23.6.13 8:03 PM (121.133.xxx.137)제 아들도 한번씩 그 맛?을 못잊어
냉동 사다 요상하게 해먹어요 ㅋㅋ
공군은 피엑스 아니고 비엑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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