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시녀로 보이나

황당 조회수 : 6,002
작성일 : 2023-06-13 13:41:40
좀전에 백화점 지하에서 문 열고 나오는데
문 열자마자 어떤 여자가 쏙 들어오면서 
00아 빨리! (오라는 손짓) 이러네요.
그러곤 둘이 신나게 들어감. 
저 뭐한거죠?



IP : 211.234.xxx.7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3.6.13 1:43 PM (175.223.xxx.182)

    그거 원하고 문잡아 주지 않는다 화내는거 아닌가요?
    외국에 남자들 여자 올때까지 잡고 있다 하면서

  • 2. ㅇㅇ
    '23.6.13 1:43 PM (222.100.xxx.212)

    저는 그러면 문 놔버려요

  • 3. ..
    '23.6.13 1:46 PM (125.178.xxx.184)

    원글님 설마 그 문을 잡고 있었나요?
    시녀짓해놓고 이런글 왜 쓰는건지? 찰나도 아니고 다른 사람 오기전에 손 놓으면 된느거 아닌가요?

  • 4. 누가
    '23.6.13 1:48 PM (174.29.xxx.202)

    문잡아주면 지나면서 고맙습니다라도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인데...참.

  • 5. 원글
    '23.6.13 1:50 PM (211.234.xxx.66)

    순간 뭐지? 하고 미웠지만
    다칠까봐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백화점 문이 좀 크고 무겁나요.
    감사합니다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열받진 않을텐데...

  • 6. 외국
    '23.6.13 1:51 PM (174.29.xxx.202)

    남자들뿐아니라 여자들도 누가 바로 뒤에오면 살짝 문 잡아주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그럼 들어오면서 바로 문 잡지 그냥 지나가지않아요.
    그리고 꼭 인사하죠.고맙다고....

  • 7. ...
    '23.6.13 1:51 PM (125.178.xxx.184)

    그럼 불쌍한 인간 보시했다고 생각하고 잊으면 되는거지
    본인이 기꺼이 바보짓해놓고 굳이 곱씹어서 욕하는 원글도 별로네요.

  • 8. 원글
    '23.6.13 1:53 PM (211.234.xxx.194)

    125.178 말 조심하세요.

  • 9. 에효,..
    '23.6.13 1:53 PM (174.29.xxx.202)

    이걸 바보짓이라고 원글님을 조롱하는건 뭐죠.
    아마 남이 문잡고있으면 그냥 쏙 빠져나가는분인가보네요.
    사실 한국가면 많이 보이는 풍경이긴해요.
    남자들조차 제가 문 살짝 잡고있으면 그문 자기가 밀면서 들어오지않고 쏙 나가버리더라고요.

  • 10. ..
    '23.6.13 1:5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님이 손 놓으면 그사람이 잡겠죠.
    다칠까봐 잡고 있었으면 시녀노릇은 본인이 선택해서 했네요.

  • 11. 이상
    '23.6.13 1:55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한여자가 들어오고 다른 사람에게 오라는 손짓을 해서 그사람 들어올때까지 잡고 있어놓고 글은 왜..?

  • 12. ...
    '23.6.13 1:55 PM (125.178.xxx.184)

    말조심은 원글이 본인이나 하세요.
    익명게시판에 남 욕하는 인성

  • 13. 원글님
    '23.6.13 1:55 PM (174.29.xxx.202)

    무매너 장착한 인간들은 무슨말을해도 못 알아들어요.
    그래도 사람 다칠까봐 잡아준 그맘이 젤 중요한거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아무렴 애들한테 시종노릇하지말고 뒤에사람 얼굴에 부딪히든말든 문 놔버려라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 14. ...
    '23.6.13 1:58 PM (106.101.xxx.111)

    매너있는 분은 꼭 감사합니다 이야기하죠.
    선의있는 분이시니 뭘해도 중간이상 이시겠어요.
    위에도 수준 떨어지는 분들 있네요.
    무시하세요.

  • 15. ..
    '23.6.13 2:00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맘은 좋은데 싼 인간 들어가고 손짓해 부른 다른 인간 올 때까지 잡아준건 좀 그러네요. 순발력있게 호싀 베풀 인간한텨만 베푸세요

  • 16.
    '23.6.13 2:00 PM (58.227.xxx.158)

    바보짓인 거 알아도 제가 잡고 있는 손 놓으면 혹시나 사람이 다칠까봐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어요.
    속상하고 또 열 받아도 얌체짓하고 사는 것보단 차라리 문 잡아주고 사는 게 낫겠다 싶어요.
    애들한테도 그렇게 가르치고요.
    다들 서로 서로 문 잡아주고 감사인사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 17. 원글
    '23.6.13 2:01 PM (211.234.xxx.108)

    윗님들 감사해요.
    순간 화가 났지만 문이 워낙 무거워서
    제가 놓으면 크게 다칠것 같단 마음이 제일 컸고
    손짓은 했지만 다음 사람이 바로 뒤에 있어서
    진짜 순간의 시간이었거든요.
    제가 무슨 저 멀리서 오는 사람 위해서
    문을 붙잡고 있었던건 아닌데 ...
    그 상황을 직접 보지 못한 분들이
    제 글을 오해하셨나보네요.

  • 18. 원글님
    '23.6.13 2:02 PM (223.62.xxx.251)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세요
    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 19. 딱보면
    '23.6.13 2:02 PM (110.70.xxx.207)

    얌체짓하는거 보이죠
    저도 바로 손 놔버립니다
    애초에 딱 제 몸 하나 나갈만큼만
    살짝 열고 잽싸게 손 놔요
    저도 여러번 당하고 나서 터득
    물론 노인이나 유모차면
    고맙다하는 말 들을 생각도 없이
    걍 붙들고 있습니다
    유모차 끄는 애 엄마들도 셋에
    하나는 고맙다 안하지만ㅋ

  • 20. 배운
    '23.6.13 2: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배워먹은게 없는 자들이라 그렇죠
    기분 되게 나빠요 이해함

  • 21. 689
    '23.6.13 2:05 PM (122.34.xxx.101)

    며칠 전에 백화점 문 제가 문 잡기도 전에
    손 빠르게 빼다가 제 팔에 걸렸다고
    오만 인상 쓰면서 뒤돌아보던 무개념도 있더라고요.
    매너 없는 사람 너무 많아요 ㅠㅠ

  • 22. 689
    '23.6.13 2:06 PM (122.34.xxx.101)

    위에 딱보면 님
    그러면 뒷 사람 다칩니다.
    문 잡을 시간은 줘야죠…

  • 23. ㅇㅇ
    '23.6.13 2:08 PM (210.103.xxx.101)

    어떤 상황이지 알 것 같아요.
    친절과 배려가 익숙한 원글님, 전혀 바보짓, 시녀짓 한 거 아니니 맘 상해하지 마세요~

    수준 떨어지는 분들은 무시하세요~막상 만나면 아무말도 못할 사람들이 많더군요.

  • 24. 원글님
    '23.6.13 2:09 PM (49.164.xxx.136)

    원글님 넘 착하시네요.
    얌체족이 수시로 그러길래 저는 놔버렸어요.ㅎ
    꿋꿋이 어깨빵 맞으면서 문 지나가더라고요.ㅡㅡ

    눈 인사하면서 가시는 분도 있는반면...

  • 25. 어허
    '23.6.13 2:28 PM (175.116.xxx.155)

    욕 먹을 만한 일인데요. 원글 잘못 없음

  • 26. 어머
    '23.6.13 2:35 PM (14.47.xxx.167)

    너무 얄밉네요
    문 잡고 있음 그 다음 사람이 문 건네 받지
    누가 지몸만 쏘옥 빠져나가나요
    얄미워요

  • 27. 한마디
    '23.6.13 2:37 PM (121.162.xxx.174)

    아무개야 빨리와
    할때 인상 쓰도 잡으세요 하시지.

  • 28. 저도
    '23.6.13 3:00 PM (222.121.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러면 문 놔버려요2222
    그러면 뒷사람이 잡던데

  • 29. 무플방지
    '23.6.13 3:04 PM (119.64.xxx.101)

    그럼 불쌍한 인간 보시했다고 생각하고 잊으면 되는거지
    본인이 기꺼이 바보짓해놓고 굳이 곱씹어서 욕하는 원글도 별로네요.



    그 모녀가 글썼나봐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입은 먹을때만 잇는게 아니예요.
    감사합니다 한마디면 서로 기분 좋을수 있는데
    바보짓이라뇨,그럼 원글님도 뒤에 사람 들어오는거 알면서 나만 문 살짝열고 들어가야
    정상인 짓인가요?

  • 30. 뒷사람이
    '23.6.13 3:15 PM (39.7.xxx.229)

    왜 다쳐요
    지 손으로 열면 되죠
    뭔상황인지 이해 안돼요?

  • 31. ,,
    '23.6.13 3:53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아주 가끔은 싸가지가 있어요
    저는 바로 손놔버립니다

    앞에서 잡아주면 공손히 감사합니다 하구요

  • 32. 비매너
    '23.6.13 5:11 PM (112.148.xxx.35)

    저런 사람들 진짜...
    저도 전에 빌딩에서 나가려고
    지인 먼저 나가시라고
    문잡고 있으니까, 할저씨 두분이
    쑥 들어오면서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가버리더군요
    황당하고 기분 나빴어서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27 청송사과 10키로 30.000 싫컷 먹고 있어요. 5 ... 19:21:39 1,698
1651026 목동은 공부 잘 하는 아이들만 있을까요? 9 목동 19:20:45 760
1651025 요즘엔 애기 낳으면 3주동안 부모님께도 애기를 안 보여주나요? 21 19:19:32 1,776
1651024 반찬 만들고 나니 사먹고 싶네요 6 19:14:30 1,081
1651023 왜 세븐일레븐은 안가세요? 26 ㅇㅇ 19:03:41 2,195
1651022 김치는 늘 사먹고 산 철없는 사람인데 덜컥 쿠폰있다고 절임배추를.. 10 철없는 19:03:09 1,265
1651021 결혼식때 접수보는 조카 수고비를 얼마나 줄까요? 6 18:57:45 1,690
1651020 요새 부모는 일하고 13 ..... 18:55:36 2,545
1651019 친일 국짐과 기득권 언론 법조계가 화합해서 정권잡아 내각제까지.. 3 18:53:37 242
1651018 명태균 "창원지검장 내 때문에 왔다“ 3 추가 녹취 .. 18:52:40 793
1651017 롯데 그룹 주주이시거나 롯데자이언츠 팬이시거나 5 .. 18:49:49 454
1651016 중1 대형 영어학원 한 반 인원 몇명정도예요? ..... 18:46:09 138
1651015 오세훈 최측근, 강혜경 계좌로 3300만원 입금... ".. 13 ... 18:45:45 1,411
1651014 김장에 무는 갈아서 넣을껀데 파 갓 이런건요? 6 김장 18:44:47 739
1651013 대학 면점의상 추천좀! 9 파랑새 18:39:57 347
1651012 조립식 가족 질문 (스포일지도) 2 .... 18:39:10 815
1651011 청불영화 '히든페이스' 보고왔어요..^^ 23 123 18:31:12 3,340
1651010 판사가 기레기길을 가는데, 새로운 이름 필요하지 않을까요? 10 공모 18:31:06 458
1651009 얼굴뼈가 누르면 아픈건 왜 그럴까요 4 .. 18:26:15 885
1651008 연하한테 비참하게 차이고 17 18:24:37 2,832
1651007 대학교수 시국선언, 학생 집회로 번질까…긴장하는 경찰 5 .. 18:20:14 1,180
1651006 '영남권 최초' 사하구 주민, 윤석열 분노 시국선언 10 열차출발 18:16:35 1,275
1651005 여의도가 직장인데 근처동네 1억2천정도 원룸 구할수있을까요? 5 구름 18:15:36 1,249
1651004 지하철에서 두팔 쫙 벌리고 게임하는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어요 2 정말 18:14:30 544
1651003 지인들 가족,자녀들 좋은 일 있으면 축하해주고 싶지않나요?.. 12 지인 18:13:0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