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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다 버릴까요?

코트없는분? 조회수 : 4,828
작성일 : 2023-06-13 10:33:41
나름 좀 주고 산 코트들인데
나이 드니 따뜻하고 편한게 제일이라
물빨래, 건조기 사용 가능한 패딩류만 입게 되네요.
지난 겨울에도 코트 한번 입어볼까하다
에이, 입으면 또 드라이 맡겨야 하는데
귀찮고 돈드는 거 싫어 한번도 안 입었어요.
결혼식장, 장례식장 가게 돼도 차로 이동하니
정장 위에 겉옷이 없어도 되겠더라고요.
다 버릴까봐요.
IP : 223.38.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3 10:34 AM (222.117.xxx.76)

    기본색상만 남기고 정리하세요

  • 2. 저도
    '23.6.13 10:36 AM (218.52.xxx.251)

    나이드니 코트 안입고 패딩만 입게 되네요.
    많으시면 젤 무난한 색상 하나만 남기고 정리하시는게 좋겠어요.

  • 3. ㅇㅇ
    '23.6.13 10:38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코트라고 해서 다 버리는게 아니라
    오래되서 손 안가는 코트만 버리세요
    그래도 코트 필요해요

  • 4. 원글이
    '23.6.13 10:39 AM (223.38.xxx.80)

    하나만 남기고 다 버려야겠어요.
    베이지하고 블랙 중에 베이지를 남길까요?^^;

  • 5. 나이드니
    '23.6.13 10:4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기본검정코트 만 있어요
    경조사 겨울에는 거의 어울이거든요
    어짜피 안에서는 겉옷안입으니

  • 6. 아뇨
    '23.6.13 10:40 AM (122.32.xxx.116)

    겨울 코트는 기본 아이템이죠
    낡고 유행 많이 타는 디자인만 버리시고
    기본적인 디자인과 색상, 원단 좋은 고가의 코트는 보관하세요

  • 7. 정리22
    '23.6.13 10:45 AM (112.167.xxx.92)

    짱박혀봐야 결국 안입음 결론 짐만 되더구만 옛날 원단들이 좋다고해도 그러나 세월 앞에 장사없어 원단도 삭고 디쟌을 봐도 아 오래된 코트구만 바로 보이길래 버리고 겨울코트, 트렌치 하나만 남겼

    근데 그하나 남긴 겨울코트도 안입고 걍 가볍고 얇은 오리털파카만 줄창 겨울남 경량패딩은 몇개 있어 돌아가면서

    코트가 50이 넘으니 이상하게 예전 핏이 안나와요 맞지 않은 남에 옷을 주워 입은듯한 느낌이랄까 내게 아닌 불편한 그무엇 그니 손이 안가고

  • 8. 반대일세
    '23.6.13 10:58 AM (1.225.xxx.214)

    코트는 겨울옷이 아닌 것 같아요^^
    늦가을, 초봄에 입으면 좋지 않나요?
    그때는 또 패딩 입으면 왠지 둔탁해 보이거든요.
    저라면, 잘 보관해두고 한번씩 이라도 입겠어요.
    그리고 크게 더럽지 않은 코트는 거풍만 시키고 세탁소까지 보내지는 않아요.

  • 9. 입력
    '23.6.13 10:59 AM (211.245.xxx.245)

    올겨울에 실컷입고
    물빨래 해보세요
    어차피 버릴생각이셨으니까요
    울코스로 빨면 멀쩡하고 쉬워요
    올겨울에 해보고 망치면 버리세요

  • 10. 의외로
    '23.6.13 11:06 AM (108.41.xxx.17)

    코트 없애고 나니까 코트 입을 자리가 생기는 황당한 경험을 했어요.
    급하게 사러 가니 맘에 드는 코트도 쉽게 살 수가 없고.
    아직 자신에게 어울리는 코트라면,
    검은 색 하나, 옅은 색 하나 그렇게 둘 남겨 두고 나머지 버리세요.

  • 11. ....
    '23.6.13 1:30 PM (211.114.xxx.98)

    결혼식이나 장례식 때 꼭 교통 막히는 것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게 되어서 춥더라도 코트를 꼭 입게 되던데요.
    코트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검정은 하나 남겨 두세요.

  • 12. wii
    '23.6.13 2:5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잘 어울리는 기본 남긴다에 한표. 검정 베이지 다 두세요.
    경조사 반드시 있고 급하게 필요할 때 검정코트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이른 초봄 결혼식 등도 있을 수 있고. 패딩 안 압을 자리도 드물게 있으니 저는 괜찮은건 킵해둡니다.

  • 13. 버리면
    '23.6.13 2:56 PM (175.197.xxx.23)

    꼭 용도가 생기더라고요. 저도요.. 베이지 검정 둘 다 기본색이니 그냥 두심 어떨까요

  • 14. 코트가
    '23.6.13 3:31 PM (163.116.xxx.55) - 삭제된댓글

    뭐 열몇개도 아니고 5개 미만이라면 전 다 남겨요.
    그러나, 본인 라이프사이클을 생각했을때 도저히 한 순간도 코트 입을일이 없겠다 하시면 공간의 여유를 위해서 버리심이 좋겠죠. 공연이나 그런것들 작은 행사 등에도 패딩은 좀 그러니까요.

  • 15. 저라면
    '23.6.13 3:32 PM (163.116.xxx.55)

    코트가 열몇개가 아닌한 5개 이하면 전부 남기겠어요.
    그런데 본인 생활형태상 코트 입을일이 죽어도 없다. 이러면 다 버리는거죠.
    저는 소소하게 공연이나 장례식 뭐 그런것들이 있어서 입을일이 있고 저 윗분 말씀처럼 봄에 입으면 요긴해서 잘 입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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