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라이번 주니어 콩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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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영군 semi final올라갔어요. ㅎ 그냥.. 기대 안하고 보다가 연주가 참 좋길래 글 올려봅니다. 이제 6명만 남았네요.
목요일 semi final concert program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곡이라 더 기대가 되구요.
Seokyoung Hong 홍석영, 15, South Korea – RACHMANINOV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 43 (vars. 18-24)

https://cliburn.org/2023-junior-schedule/
관심있으신 분들 함 보시길..

[홍석영]

조기 유학 간 친구인데 잘 성장하고 있네요

[morning]

어린나이인데, 작년에 미국 NEC로 가서 공부하고 있군요. 잭햬선 교수에게 사사받았나봐요.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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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백혜선피아니스트 제자라는거 같던데.. 암튼 임윤찬군보다 더 어린 친구인데 연주가 참 좋더라구요.

[morning]

윗 댓글에 오타:

잭햬선 —-> 백혜선. ^^

[ㅎㅎ]

NEC에 변화경 교수님 말고 또 한국계 미국인이 있나, 한국인이 참 많네 그랬네요. 백혜선 교수님이 여기 계시는구나..

[ㅎㅎ]

근데 진짜 한국계 피아니스트들간의 경쟁이 거의 한국양궁계처럼 되어가는 것 같아요. 양궁국대선발이 올림픽 메달따기보다 힘들다고. 잘 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지금 대기하고 있는 루키도 많아서 이제 왠만한 국제콩쿨 수상해선 쳐주지도 않겠어요.

홍석영군도 참 조숙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연주에 깃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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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홍석영군도 연주가 성숙하고 과하지 않아서 참 좋더군요. 암튼 좋은 연주자들이 많이 많이 나오니 귀가 참 행복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