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에 자격증따서 미용실 차리는거
자격증은 시작인 것 같은데
손님층도 너무 다양할 것 같구요
내일배움카드로
배우려는데
돈이 목표인데
미용은 돈이 되지만
실력 쌓기도 까마득하잖아요
1. 불가능은 아니고
'23.6.12 5:58 PM (211.248.xxx.147)대신 돈은 많이 들더라구요. 지인이 했는데 50대후반이셨고 자격증따고 바로 남자들 대상으로 하는 저가 미용실? 친구들이랑 차려서 일하세요. 힘은 들겠지만 길게보고 하는거죠. 열심히 하면 안될일은 없는듯요
2. ...
'23.6.12 6:00 P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그 나이에 뭐든 새로 도전하려면 어려움과 불확실성 감수는 당연하고 안 해보느니 해보고 그만두든지 말든지 하자는 마음이어야 해요. 벌써부터 불가능이라고 생각한다면 하지 마세요.
3. . .
'23.6.12 6:05 PM (112.214.xxx.126)염색만 하는 샵하세요.
그냥 염색방 말고
시세이도 염색방같은거요.
좋은약으로 싸게 하니 입소문나서 잘되는거 봤어요.
펌 컷트 안하니클레임도 거의 없어요.4. 미용실을
'23.6.12 6:08 PM (106.101.xxx.35)처음부터 차리기보단 님이 차리고 싶은 스타일과 크기나 입지, 대상층이 비슷한 점포에 취업해서 손님 상대하며 계속 할 수 있는 일인지 보시는 게 어때요? 거기서 원장이 손님상대하는 거 보면서도 많이 배우실테구요.
바로 차리는 건 리스크가 클 듯 한데요. 손님상대하는 기술이나 미용기술이 뛰어나지 않은 이상이요. 치킨집도 차리기 전에 제발 알바라도 몇개월 해보래쟎아요. 아니꼬운 일 있어도 참고 몇달 일해보세요.5. 그리고
'23.6.12 6:10 PM (106.101.xxx.35)저가 미용실, 커트 조금 저렴하면 미끼로 많이 가더라고요.
6. ㅡㅡㅡㅡ
'23.6.12 6: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더 늦기 전에 도전하세요.
7. 일단
'23.6.12 6:26 PM (116.125.xxx.12)염색하고 남성컷으로 도전해보세요
솜씨가 있으면 잘될거에요8. //
'23.6.12 6:59 PM (125.137.xxx.134)개업하고 싶은데 근처에서 일배우는건 아니라고 들었어요.....나중에 서로 얼굴 민망하다고...좀 멀찍이서..
9. ..
'23.6.12 7:07 PM (117.111.xxx.134)컷트 어렵고 클리임도 많아요. 저도 염색방 추천해요
10. ......
'23.6.12 7:55 PM (211.49.xxx.97)이렇게 쉽세 도전할수 있으니 머리 못자르는 미용사들이 많군요.
11. 남성컷하세요
'23.6.12 7:56 PM (123.199.xxx.114)시험도 쉽고 창업반도 있어서 자리잡게 실력 쌓게 해줘요.
펌을 안하니 약냄새도 안맞고 좋지요.